[성탄축시] 유정욱,성탄 · 위대한 가르침에 순종

[성탄축시] 유정욱,성탄 · 위대한 가르침에 순종: 유정욱 시인은 총신대 교수이며, 창조문학에서 등단하여 시집 <고난의 선물>을 출간; 2017.12.24 10:41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4079592076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성탄, 위대한 가르침에 순종                                  유정욱 저 낮고 천한 차디찬 구유에 뉘이신 주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그 맛을 잃지마라!"성탄 아침 命하신 그 말씀 순종하길 원합니다. 부유한 심령 늘 갈망함에도"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오직 행복하기만을 열망함에도"애통해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노여운 마음 늘 주체할 수 없음에도"온유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세상 불의 속 헤어날 수 없음에도"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잔인한 맘 늘 가득함에도"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마음의 불결함 늘 넘쳐남에도"마음이 청결한 자 복이 있나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부귀 쫓는 불의에 타협함에도"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복이 있나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온갖 원망과 슬픔의 발버둥침에도"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은 너희의 상이 큼이니!"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이 세상 부귀영화 유혹에 몸부림침에도"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그 빛을 발하라!"그 말씀 따라 순종하길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아멘. ※ 2017년 성탄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유정욱 시인은 총신대 교수이며, 창조문학에서 등단했다. 첫시집으로 출간한 <고난의 선물>은 하나님에 대해 깊어가는 사랑과 헌신을 노래했다.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저자의 섬세한 성격과 義를 향해 있는 가치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솔직한 자기고백들이다. 그는 신앙생활을 통해 깨달은 성경 말씀을 담아 크리스천 문학의 참신한 지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승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