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단상]교회성장에묻힌복음,어떻게회복할까?

[이규섭단상]교회성장에묻힌복음,어떻게회복할까?: 행복한 교회 이규섭 목사,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은 복음 단상에서 "한국교회가 교회 성장이라는 금신상에 짓눌린 복음을 회복하는 길은 십자가 중심의 구속사의 신학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2017.12.11 22:29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2998692081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 교회 생태계가 붕궤되고 있다고 한다. 원인을 분석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복음의 부재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언제부턴가 두라 평원에 세워진 금신상처럼 한국교회 안에 "교회 성장"이라는 금신상이 우뚝 세워지더니, 신학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신학은 복음이고 신앙 그 자체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한국교회는 신학을 내팽게침으로써 복음을 버린 셈이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29987430366.jpg" width="22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 싯점에서 한국교회는 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구속 경륜으로 풀어낸 구속사로 해석하고,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의 들고 보좌 우편으로 나아가야 한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버지께서 아들을 교회의 머리로 삼으시고. 우리를 그의 몸으로 세우셨다. 곧 교회를 통해 아들 안에 있게 되었고, 아들과 함께 아버지 안에 있게 된 교회를 선포해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복음이 선포될 때 교회는 권위와 능력과 사명을 회복하고 21세기 대평원을 달려가게 될것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버지께서 부활하신 아들의 영을 교회에 부어 주심으로 교회를 하늘에 속한 자가 되게 하셨다. 이제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며, 하나님의 모든 충만의 충만으로 가득한 복음의 공동체가 되어 큰 영광을 드러내게 되리라.</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회 성장'이라는 금신상에 묻힌 복음을 되찾고, 십자가 중심의 구속사 신학을 회복하는 것만이 한국교회가 사는 길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규섭 목사/ 행복한교회, 수경노회 증경노회장</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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