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 TV] 다시 보는 십자가(3부) - 크리스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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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 TV] 다시 보는 십자가(3부): 송삼용 목사, [다시보는 십자가] 시리즈에서 "기독교 역사는 십자가 중심"이며, "십자가의 복음과 십자가의 보혈을 바로 선포하는 길만이 심령을 일깨우고 교회를 다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해; 2019.05.30 20:31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p>  </p><p><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OUylQuWwsjY"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OUylQuWwsjY&t=68s"><span style="font-size: 12pt;">https://www.youtube.com/watch?v=OUylQuWwsjY&t=68s</span></a></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CFC TV] 다시 보는 십자가(3부)</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기독교 역사는 십자가 중심이다</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초대교회에서 제자들이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를 증거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이 선포될 때 교회가 든든하고 왕성하게 세워졌습니다. 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보혈이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사도들이 십자가의 보혈을 증거할 때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선포될 때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사도 이후에도 기독교 역사는 언제나 십자가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초기 기독교 역사도 십자가 중심의 역사였습니다. 십자가가 있는 곳에 뜨거운 부흥이 일어났고, 보혈이 전파된 곳에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초기 기독교 역사는 십자가의 역사였습니다. 기독교 부흥의 역사를 돌아보면, 부흥의 주역들은 언제나 십자가의 용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 보혈의 강수에 젖어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독교 역사를 바꿔놓은 사람들은 모두 십자가 사건을 체험했습니다. 마치 바울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것처럼, 그리고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음을 고백한 것처럼, 역사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십자가를 체험한 사람들이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18세기 웨일즈에서 '교회사의 큰 별'이라 칭했던 하웰 해리스의 심장에 불을 지른 불씨도 십자가의 보혈이었습니다. 해리스는 성찬식에 참여하던 중에 보혈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성찬식 때,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그리스도께서 계속 내 눈앞에 서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능력이 내게 주어져서 그 피로 말미암아 내 죄를 용서받았다는 믿음을 갖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 순간 나는 모든 짐을 벗었습니다. 나는 기뻐 뛰면서 집으로 가서 슬퍼하는 내 이웃에게 말했습니다. 그대는 왜 슬퍼합니까? 내 죄가 용서받았음을 나는 압니다. 오 복된 날이여! 언제나 그것을 기억하고 더욱더 감사했으면 좋겠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후 3개월쯤 지난 6월 18일 해리스는 교회의 종탑 안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다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성령께서 그에게 고향 웨일즈의 칠흑 같은 영적 암흑을 깨우라는 음성을 들려주신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때부터 그는 평신도의 신분으로, 죽을 때까지 피묻은 십자가의 복음을 뜨겁게 증거했습니다.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한 탓에 그는 '경건의 실제'(The Practice of Piety)라는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읽어주는 책 소리만 듣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이 그토록 뜨거운 부흥의 화신이 되도록 한 것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웨일즈 부흥의 주역 중 또 한사람은 다니엘 로랜드입니다. 로랜드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워준 것도 십자가의 보혈이었습니다. 로이드 존스는 로랜드의 십자가 체험을 이렇게 증언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는 몇 달 동안 고통가운데 있었다. 그는 진리를 믿었지만 부흥을 믿지 않는 가운데 사역했다. 믿음으로 인한 의를 설교하려고 했지만 부흥을 느낄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주일 날 아침에 그의 작은 교회의 예배 시간에 기도문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라는 부분을 접하게 되었다. 그 부분을 일을 대 성령이 그와 온 교회에 임했다. 그래서 로랜드는 울었고, 마음이 무너졌으며, 마침내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로랜드의 영혼 위에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질 때 부흥의 문이 열렸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이 웨일즈 부흥의 불씨였습니다! 이처럼 부흥 운동의 이면에는 항상 피묻은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부흥의 지름길입니다! 보혈과 부흥은 정비례 관계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십자가를 상실해버린 교회와 설교자들에게 피를 토하듯 외쳤던 토마스 스콧(1747-1821)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리스도의 피흘리신 사랑을 많이 전하십시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그분의 고뇌와 십자가 위에서의 고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십시오. 그리고 불쌍한 죄인들을 향한 그분의 긍휼의 마음을 이야기하십시오. 그분이 값없이 죄사함을 베푸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십시오 항상 십자가를 묵상하고, 피묻은 십자가를 전하십시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종교개혁자 루터가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한 에피소드도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어느 날 종교 개혁으로 인하여 지쳐있는 루터에게 마귀가 찾아왔습니다. 마귀는 그동안 지은 죄목들을 두루 마리에 써서 루터에게 내밀었습니다. 그는 불안하고 괴로워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귀가 그렇게 조롱하는 사이에 예수님의 피 묻은 손이 나타나서 두루마리에 쓰여진 죄목들을 하나씩 지워가신 것입니다. 그때 루터는 잉크병을 던지면서 '예수의 피, 예수의 피'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마귀가 슬그머니 물러가고 말았는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 놀라운 체험을 한 후 루터는 십자가와 피의 복음을 죽을 때까지 지켰습니다. 그는 "십자가의 신학만이 우리의 신학이다"라고 외칠 정도였습니다. 루터는 목숨을 건 종교 개혁에서 그는 "십자가의 복음", "십자가의 은총"을 강조했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체험이 종교 개혁의 단초가 된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기독교의 역사를 바꾼 셈입니다. 이렇듯 기독교의 역사는 항상 십자가 중심이었습니다.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광신대학교 겸임교수</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59215633644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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