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보혈시리즈] 죄의 치료제 : 그리스도의 피

[십자가보혈시리즈] 죄의 치료제 : 그리스도의 피: 하늘양식교회 송삼용 목사, "죄로 더러워진 피를 정결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피 밖에 없으며, 죄로 인해 죽은 생명을 살리는 길도 죄없는 피를 뿌리는 길 뿐"; 2018.04.22 10:30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436049575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겔18:20) 이것이 죄의 심각성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6:23). 바울에 의하면, 우리는 “죄와 허물”로 인하여 이미 죽은 존재다(엡2: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다시 살게해 주셨다. 십자가의 피가 죄를 씻어 주었고, 새생명을 공급해 주었다.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죄를 씻을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  십자가의 보혈이 왜 죄를 씻을 수 있을까? 원래 인류는 한 혈통으로 지어졌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행17:26)으로 만드셔서 온 땅에 살게 하신 것이다. 온 인류가 한 피에서 나왔다는 의미다. 우리는 혈통적으로 아담의 후손 셈이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는 죽음을 가져왔고, 그의 피가 죄로 오염되어 모든 후손이 죄인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이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된 것이다(롬3:23). 지금도 모든 인류는 죄로 오염된 아담의 피를 공유하고 있다.  그렇게 죄로 더러워진 피를 정결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피 밖에 없다. 죄로 인해 죽은 생명을 살리는 길도 죄없는 피를 뿌리는 길 뿐이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니라”(레17:11). 죄 때문에 생명이 파괴되고나니까 죄값으로 죽은 피가 부패하여 썩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생명을 소생시키기 위해서 짐승의 피를 뿌리게 하셨다. 피를 뿌리는 제사를 통해서 속죄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다. 짐승의 피로 말미암아 오염된 생명을 속죄하게 해 주셨다. “염소와 황소의 피”가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케 해 준 것이다(히9:13).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히;9:12)를 단번에 이루셨다. 우리의 죄가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 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벧전1:18) 인하여 깨끗하게 씻음 받은 것이다. 왜 예수님의 피밖에 없을까? 예수님의 피는 죄로 오염되지 않은 피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죄로 오염된 요셉의 혈통이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낳으셨다. 주님은 죄성을 지닌 사람의 혈통으로 오지 않으시고, 성령으로 잉태되어 완전한 사람으로 태어나셨다.  예수님께는 죄가 없으시고, 죄를 알지도 못하신다(고후5:21). 그러기에 예수님의 피는 무죄한 피다. 예수님을 팔았던 유다조차 그렇게 고백했다(마27:7). 모든 사람의 피는 죄로 더러워졌지만 예수님의 피는 깨끗하다.  사람이 죽는 순간 피가 멈추고 썩기 시작한다. 사람이 죽으면 피가 가장 먼저 썪어 들어간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는 썩지 않는 영원한 피다. 놀랍게도 구약의 다윗이 예수님은 썩지 않음을 볼 것이라고 했다(행2:31, 시;16:10).  그러기에 예수님의 피는 죄인을 구속하기에 충분하다. 주님의 피는 더러워진 피를 깨끗하게 씻기에 충분한 피였다. 주님의 피는 보배로운 피요, 거룩한 피다. 깨끗하고, 정결한 피다.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보배로운 피만이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켜 줄 수 있었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광신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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