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보혈/베드로,일생동안십자가중심메세지전해

십자가보혈/베드로,일생동안십자가중심메세지전해: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 목사, 십자가 보혈 시리즈에서 "베드로는 성령으로 변화되어 일생동안 십자가 중심의 메세지 전한 십자가의 사도"였다고 전해; 2017.05.18 23:43 입력

홍성복 객원기자 hongsb0691@hanmail.net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5118555792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때 그 잔혹한 참상을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닥칠지도 모를 화가 두려워서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해버렸다. 그런데 나중에 베드로는 십자가 사건이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십자가 사건은 사람들이 우발적으로 만든 일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서 구상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고백한  것이다. 사도들이 관원들에게 체포되었다가 풀려났을 때 온 교회가 드렸던 기도에도 그런 사상이 드러난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행4:27-28).   사람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지만 그 일을 정하신 것은 하나님이시라고 말한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 놓으신 일이라는 주장은 베드로의 십자가 중심의 구속사적 고백이다.  이처럼 베드로는 설교할 때마다 자신있게 십자가 중심의 사랑을 전했다. 그런 식으로 베드로는 십자가를 메시지의 핵심으로 증거했다. 주께서 짊어지셨던 십자가를 보고 무서워 도망했던 베드로가 그처럼 변화된 것은 오순절 때 임한 성령의 능력 때문이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6:13) 성령은 깨닫게 해주시는 영이시다! 베드로가 십자가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은 자신의 지혜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 때문이었다. 십자가의 비밀은 아무나 깨닫지 못한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은 십자가의 비밀을 깨우쳐주는 진리의 영이시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여덟 차례나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은 영적 진리를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육적으로 판단했다. 주님은 하늘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지만 제자들은 땅의 기준으로 판단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주님으로부터 십자가, 하나님의 나라, 성령, 부활 등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들어왔지만 깨닫지 못했다. 심지어 이적과 기사를 3년간 목격했지만 영적인 진리를 깨우치지 못했다.  결국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보면서 도망쳐버린가 하면, 베드로는 세 번이나 맹세하면서 부인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십자가를 깨우치고 십자가의 비밀도 깨달아 알게 된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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