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은 제2의 신사참배”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은 제2의 신사참배”: 2016.07.28 09:21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justify"><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14696648990462.jpg"></div></td></tr></tbody></table>  </div>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순례자교회 양현모 목사가 “동성애 차별 금지법제정은 제2의 신사참배”라고 글을 올려 주목을 끌고 있다. 양 목사는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하노라] 네이버 블로그에서 <성경적근본주의자>란 <jcmlsg7>필명으로 올려졌다.</jcmlsg7> 양 목사는 “동성애 차별 금지법제정은 제2의 신사참배임으로 일사각오가 있을 뿐이다"는 주제로 글을 올렸는데, 일제시대 때 주기철 목사가 일사각오의 신앙과 정신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하던 것처럼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위의 글 전문이다.  그렇습니다. 동성애 합법및 동성애차별금법 반대는 시민단체활동도 여러면에서 필요하지만 사실상 시민단체가 나설 운동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동성애차별금지법반대는 한국교회의 믿음의 자유를 위한 싸움입니다.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하는 성경 말씀을 따라서 동성애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은 교회가 믿음의 자유를 지키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동성애차별금지법은 제2의 신사참배와 다름 없습니다. 일제 시대 많은 교회들이 신사참배를 죄악으로 보지 않고 단지 일본천왕에 대한 예절로 보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이를 우상숭배의 죄악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죄악에 빠진 교회는 더 이상 복음도 하나님의 말씀도 전할 수 없는 죄악의 종일뿐입니다. 한국교회는 이와 같은 전 세계적인 마지막 시대 배교의 세력 앞에 한가운데 서있습니다. 영국교회도 미국교회도 캐나다 교회도 동성애합법이라는 죄악에 무릎을 꿇고 그 결과들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동성애를 죄악이라 외치며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동성애차별금지법을 반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마지막 때 복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주님의 거룩한 군사와 백성들로 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는 마르틴 루터의 가톨릭 종교개혁보다 더 큰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스도 교회의 생명을 빼앗으려는 적그리스도적 세상정사 권세의 전세계적인 역사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종말론적으로는 이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는 한 징조이기도 한 것입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한 목사와 성도들은 신사참배가 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우상숭배죄악임을 분명히 인지했습니다. 그리고 신앙양심을 인하여 신사참배거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다시피 그 수는 너무도 미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에 와서 보면 누가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감옥가고 목회지 잃고 죽임 당했던 그 소수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것은 복입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에 나서는 교회 목사와 성도들은 신사참배 거부한 신앙선배들의 믿음을 본받으면서 믿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교회는 사실상 정치적인 힘을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 칼을 가진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교회의 참된 생명은 죽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고 죄와 싸우기 위해서 수고하고 희생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도 아닙니다. 이 타락한 세대에 하나님께서 동성애차별금지법을 통해서 교회들을 테스트하고 계시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믿음의 시련으로 받아 들이고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동성애가 죄악임을 말해야 합니다. 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기에 받아들일 수 없음을 우리는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위할 뿐입니다. 저는 저 혼자서라도 이 길을 갈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진리 앞에 서서 주님을 따른다면 우리 주위에 같은 마음 같은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비록 소수라도 남겨 놓으시고 서로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 바라보고 믿음으로 이 선한 싸움을 준비하고 나아갑시다. 우리보다 더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믿음지키며 세상 정사권세 우상숭배 죄악 속에서 생명을 다해 싸우는 북한 지하 성도들과 이슬람권에서 생명을 내놓고 믿음지키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받고 그 영광만을 소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순례자의교회 양현모 목사 [네이버블로그:<a href="http://blog.naver.com/jcmlsg70/220773388940">http://blog.naver.com/jcmlsg70/220773388940</a>]  <div align="justify">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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