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차별금지법 한국교회연대,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려 "한국교회의 신사참배는 현재 진행중이고, 신사참배의 회개는 거짓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회개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
2016.08.17 21:59 입력
동성애차별금지법 한국교회연대가 "한국교회의 신사참배는 현재 진행 중이고, 신사참배의 회개는 거짓된 것"이라며 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위 영상과 관련하여 양현모 목사(순례자의교회)는 페이스북(아래 주소)에서 "진리를 위해 일사각오로 싸우는 성도만이 그 수가 비록 소수였을찌라도 참된 믿음의 소유자들이었음을 한국교회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면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성도의 믿음을 빼앗는 제2의 신사참배"라고 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양 목사는 "주기철 목사님은 그의 설교에서 틴테일과 존 후스를 예로 들면서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위해서 피로써 믿음을 지켜야 한다면서 그 믿음으로 주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반대하고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까지 싸우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교회 성장주의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아무렇지도 않게 WCC와 WEA 그리고 로마가톨릭교회와 연합하면서 그리스도와 그 진리에 대한 배교와 타협을 능수능란하게 해왔고, 그리고 동성애차별금지법이라고 하는 기독교 진리를 대적하는 거대한 세력앞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런 가운데서 누가 제2의 주기철 목사와 믿음을 지키는 참된 성도들이 되겠는가?"라고 물으면서 "우리는 진리를 붙들고 서서 피로써 믿음을 지키고 주님과 그 말씀을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