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목사, 전남노회서 총회 부서기 후보 추천받아

정창수 목사, 전남노회서 총회 부서기 후보 추천받아: 전남노회가 총회 임원 후보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뜻밖의 복병을 무사히 처리한 것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통해 다져진 노회의 저력이었다는 평가받아; 2018.07.05 23:58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0800377038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예장합동 전남노회가 정창수 목사(산돌교회)를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同 노회는 5일 오후 3시 산돌교회(정창수 목사)에서 제118회기 제1차 임시회로 모여 "산돌교회 당회가 청원한 제103회 총회 임원후보 추천의 건"을 받아 처리했다.</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추천 과정에서 이변이 생겼다. 同 추천건을 처리하려는 싯점에 한 회원이 지난 봄노회 후 제출한 소원장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다른 회원은 지난 봄 노회 때 벌어진 총대 투표 과정에 대한 소원장 내용을 낭독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후보를 추대하자는 의견과 헌법과 노회 규칙대로 무기명 비밀투표로 후보를 추천하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혼선이 벌어졌다. 그러자 증경단의 권유로 정회한 후 합의가 이루어진 듯 했으나 다시 격돌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속회 후 양측의 합의로 후보가 추대되는 듯 했으나 여전히 투표하자는 의견과 추대하자는 의견이 맞섰다. 그러다 최종적으로 투표한 결과 44명 중 36명 찬성과 4명 반대, 4명 기권으로 총회 부서기 후보 추천이 통과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남노회가 이번 총회 임원 후보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뜻밖의 복병을 무사히 처리한 것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통해 다져진 노회의 저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난상 토론으로 혼선을 빚자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는 "정회 후 증경단과 양측의 대표들이 모여 합의한 후에 원만히 처리하자"고 제안하는 등 교단 정치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같은 어려움 가운데서 제103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받은 정창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 임원 후보로 추천해주셔서 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법과 원칙에 따라 총회 임원의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그는 "노회의 추천으로 임윈 후보가 된 만큼 노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총회장님을 보필하면서 총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송삼용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