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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법인이사회, "이사장 당선 무효" 논란 어떻게 처리할까?: 일부 이사들이 이사장 선거에서 정관 제29조의 제척사유를 위반했다고 이의를 제기한 "이사장 당선 무효" 논란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 쏠려; 2021.05.25 19:27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621935853843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25일 7시 15분 현재 총신대학교 회의실에서 법인이사회가 개회되어 회의 중이다. 이날 회의는 언론에서 지난 11일 선출된 "이사장 당선 무효"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서 일부 이사들이 이사장 선거가 정관 제29조의 제척사유를 위반한 정황을 제시하면서 이번 이사회에서 절차상의 하자를 먼저 치유해야 할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同 이사회는 2인의 이사가 불참한 가운데서 13명이 출석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 절차상 하자"라는 문제를 어떻게 치유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이사회 직전에는 모 이사가 정식으로 同사안과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이사들은 교육부에 민원을 제출하여 이사장 선거에 드러난 절차상의 하자를 치유해 줄 것을 청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자체적으로는 법적 논란을 잠재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사법의 판단이나 교육부의 답을 기다려야 할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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