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포논평] 자칭 총신 이사장 후보 김 모 이사 불법 선거운동 행위 징계하라

[크포논평] 자칭 총신 이사장 후보 김 모 이사 불법 선거운동 행위 징계하라: 송삼용 목사,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탐욕의 손을 내밀어 법인 이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한 자칭 이사장 후보 김 모 이사의 사퇴 촉구해"; 2021.04.27 19:46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61952029466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총신대 법인이사회가 이사장 선출에 실패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으로 새출발한 이사회가 이사장 선출 문제로 삐꺽거리며 난항을 겪고 산회했다니 가슴 아픈 일이다. 그것도 정관에 따라 이사장 직무대행의 역할을 맡은 (연장자인) 강재식 이사의 비상 정회 선언으로 첫 이사회를 마친 것을 두고 여론이 거칠어지고 있다.  그런데 거칠어진 여론의 이유는 다른데 있다. 이사장 호선에 의견 조율이 안된 것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욱 교단 인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것은 자칭 이사장 후보에 나선  김 모 이사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 때문이다. 이사로 세움받은 15명의 이사들은 의기투합하여 총신을 섬기기로 하고 단톡방을 만들어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 단톡방에서 불거졌다. 이사장 선출 당일 김 모 이사는 마치 특정 이사(現 총회장)가 이사장 후보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쓴 모 언론사의 기사 내용을 단톡방에 올린 것을 두고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사회 중 강재식 이사는 사회자의 권한으로 김 모 이사의 행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는 후문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사회자로부터 “자칭 이사장 후보로 나선 김 모 이사의 행위는 징계감”이라고 질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 식으로 이사회 당일 특정 이사의 이사장 자격 문제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언론 보도를 단톡방에 돌린 김 모 이사의 행위는 적절하지 못했으며, 더 나아가 불법 선거운동 행위에 해당된다는 판단이다.  자칭 이사장 후보로 나선 김 모 이사가 타 후보, 곧 소강석 이사(총회장)가 이사장 자격에 흠결이 있는 듯한 언론 보도 내용을 올려 이사들에게 인식시킨 것은 여지없는 불법 선거운동 행위다. 이사장 자리를 놓고 특정 이사를 깎아내리는 김 모 이사의 비겁한 행위나 도덕성에도 문제가 있지만, 여지없는 불법 선거운동 행위에 해당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사태가 위중하다. 정말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이사회가 구성되고, 새출발한 마당에 이사장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 이사에 대해 이사회는 강력한 징계 조치로 법인 이사회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  자칭 이사장 후보로 나선 김 모 이사의 본이 되지 못한 과욕, 탐욕 행위는 부적절을 넘어 불법 선거운동으로 보인다. 개혁신학을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총신대학교의 법인 이사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포부가 있으면 기도로 준비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조용히 기도로 준비해야 하지 않았겠는가!  그런데 개혁주의의 산실 총신대 이사장의 꿈을 갖고 있는 이사가 이사회 소집을 몇 시간 앞두고 특정 이사 특히, 現 총회장의 이사장 자격을 문제삼는 듯한 기사를 올려 선거판을 흐리게 한 행위는 비겁하기 이를데 없으며, 도덕적으로도 비난받을만한 행위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그런 비겁한 행위와 비난받을만한 행위로 이사장이 되어서 총신대를 어떻게 끌아가려는지 묻고 싶다. 지난 논평에서 언급했지만, 하나님께서 총회나 총신대를 탐욕의 놀이터로 만들었던 인사들을 어떻게 다루시고 문책하셨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탐욕의 손을 내밀어 법인 이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한 자칭 이사장 후보 김 모 이사의 사퇴를 촉구한다. 그런 식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로 총신 법인이사회를 혼란케 한 김 모 이사는 이사장 후보에 나서서는 안된다.  차기 이사회에서는 김 모 이사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에 대해 징계 처리하여 이사회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런 식의 비겁함과 탐욕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절대 주권을 요체로 한 개혁신학의 산실 총신대를 어떻게 이끌어 가려고 이사장 후보로 나선단 말인가!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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