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비대위 “합동 목회자 되는길 차단 되었다” 주장

신대원 비대위 “합동 목회자 되는길 차단 되었다” 주장: 총신대 신대원 비상대책위원회, 결의문에서 “합동 총회의 목회자가 되는 길이 차단되고, 국가 헌법에 보장된 학습권마저 박탈당하고 말았다"고 주장, 하지만 이같은 주장은 現 총회 및 총신 상황과 정반대 현상이라는 지적 나와; 2018.01.22 22:06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p> </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6625948105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신대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한락 전도사)가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원우들은 “합동 총회의 목회자가 되는 길이 차단되고, 국가 헌법에 보장된 학습권마저 박탈당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비대위의 이같은 주장은 현재 합동총회가 총신 원우들에게 총회의 목회자가 되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총회 헌법 위반 논란을 감수하며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목회자가 되는 길을 열어놓은 상태와 상반된 주장이라는 지적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헌법에 보장된 학습권을 박탈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現 총신 상황과 다르다는 지적이다. 지난 실행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수업 거부 혹은 졸업을 거부한 학생들이 160여명으로 확인되었다. 그들이 주도한 수업 거부 및 졸업 거부가 헌법에 보장된 학습권 박탈이 아니라 학습권 거부 혹은 학습권 방해로 보인다는 이유 때문이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편, 이들은 결의문에서 "금식 중 병원에 두 번이나 실려 가면서 학교를 지키기 위해 이 한 몸 희생의 제물이 되더라도 끝까지 가야겠다는 순교의 각오로 사당동의 텐트를 성막삼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비대위는 김 총장 및 보직 교수들에게 “2018년 1월 31일까지 아래 사항을 요구”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b>1. 총신대학의 정관을 합동 총회의 직영신학교로 원상 복구하라. 2. 불법과 전횡을 이어가며 학습권을 침해하는 신대원위원회를 해체하고, 교수회를 통해 학사행정을 정상화 하라 3. 최대로 학생의 입시비리 전모를 공개하고, 김영우 씨와 관련 교수와 직원들은 사퇴하라</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이들은 "총신이 총회와 분리되고 총회와 단절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학교에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행되지 않을 시 우리들의 행동요령을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피를 통하는 심정으로 드리는 이 요청을 만일 학교측이 무시한다면 모든 원우들은 다음과 같이 행동할 것“을 천명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149, 16, 21);"><b>1. 2월 1일부터 3월 9일 김영우 씨의 배임증재 형사재판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간다. 2. 최대로 학생의 입시비리에 동참하고 불법 학사 행정을 진행하는 김영우 씨와 부역하는 교수와 직원들이 전원 사퇴할 때까지 수강신청과 등록금 납부를 거부한다. 3. 학생들의 학습권이 박탈되고 합동 총회 소속 목회자가 되는 길이 사라진 현 상황이므로, 개학 후에는 우리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들(수업거부, 점거농성, 대외투쟁 등)을 동원해 그 책임을 묻는다</b></span>(아래 사진 참조).</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6626202916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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