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측, 사학법으로 총신측에 15:0완패 후 교권으로 0:160 완승

총회측, 사학법으로 총신측에 15:0완패 후 교권으로 0:160 완승: 예장합동 총회가 사학법으로 15:0으로 총신측에 완패를 당한 결과 총신 사태가 벌어져 곤혹을 치르더니, 이번에는 총회측이 교권을 이용하여 총신측을 상대로 0:160의 스콰로 완승, 압승을 거둬 화제; 2018.01.22 22:52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6628806891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예장합동 총회가 사학법으로 15:0으로 총신측에 완패를 당하여 총신 사태가 벌어져 곤혹을 치르더니, 이번에는 총회측이 교권을 이용하여 총신측을 상대로 0:160의 스콰로 완승, 압승을 거둬 화제다.  지난 4일 실행위원회에서 강도사 고사 관련하여 총신 운영이사회로 하여금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결의하여 위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회측은 총신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게될 원우들을 구제한다는 명분으로 헌법을 무시한 채 실행위원회 결의를 통해서 강도사고시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총회 고시부가 “이미 기독신문에 공지한 대로 총신대신대원 졸업생은 ‘졸업장’, 칼대광 졸업생은 ‘총회신학원 이수증’을 고시 제출 서류로 받겠다“고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총신측에서 고시부가 재확인한 바에 의거 칼대광 특별교육 과정을 통해서 총회신학원 이수증을 발급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러자 총회측은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하여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하여 실시할 특별교육만이 강도사고시 제출 서류로 효력이 있다는 공지를 했다.  결국 총신측에 등록할 예정이었던 100여명 이상의 칼대광 졸업생들이 총회측 특별교육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 마지막 시간까지 주저하던 졸업생들이 결국 전원 총회측의 특별교육 과정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특별과정은 칼대광의 특별교육 과정을 총신측에서 개설하지 못하게 막은 것은 긴급한 상황이 아닌데도 실행위원회에서 이전 총회 결의를 불법으로 변경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신대원 원우 중에서 이미 수업을 받고 졸업 예정가운데 있는 원우들 300여명에게도 특별교육을 강요함으로써 위헌 결의의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위헌 결의의 논란 가운데서도 총회측은 교권으로 신대원 원우들 전원을 특별과정에 등록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시에 칼대광 원우들 160명을 전원 특별과정에 등록시킴으로서 총신측에서 공지한 특별과정에는 등록자가 한 명도 없도록 만들고 말았다.  결국 총회측은 사학법으로 15:0이라는 완패를 거둔 후 교권을 이용하여 0:160이라는 압도적인 차로 완승을 거둔 셈이다. 향후 총회측과 총신측의 극한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가운데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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