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기강 흔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총회 기강 흔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2012.09.14 06:08 입력 | 2016.06.08 17:5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총회 기강 흔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총회 임원회, "총회질서를 세우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 <img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0914070415_0780.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914070415_0780.jpg" ;="" alt="" /> 제96회기 총회가 마무리되고 있다. 13일 총회 본부 임원회실에서 제28차 총회 임원회가 모여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회의는 사실상 96회기 마지막 임원회였으나, 몇가지 유안건을 제97회 총회 개회 당일 오전 10시로 미룸으로써  총회 임원은 주어진 직무에 흠결이 없이 잘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  첫 안건으로 상정된 '부총회장 음해 및 기자회견의 건'은 관련자들을 부총회장과 총무에 맡겨 민형사 소송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음해 사건에 연루되었으나 사과문을 작성한 J 목사는 노회에 지시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지난 9월 7일 실행위원회의 결의사항 시행의 건은 선관위 위원 K 목사를 실행위 결의대로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임원회는 이같은 결의가 총회규칙 3장 9조 2항(천서검사위원은 총회 총대의 천서를 검사하여 적당하지 못한 총대가 있을 때에는 해노회에 통고하여 재보고터록하고...)에 의한 결의임으로 법적인 하자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총회장 후보 음해자들과 오물투척, 상복 관 사위, 칼 소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총대 천서 제한은 천서위원회에 맡겨 총대 천서를 제한하도록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사랑의교회 건축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의했으며, 9월 27일(화) 오전 11시 총회 회관 2층에서 총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기로 결의한 후, 제자교회 소속 문제에 대한 건은 9월 17일(월) 오전 10시 모이게될 마지막 임원회에서 유안건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오후 1시부터 모인 천서위원회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97총회 총대들의 천서를 최종 점검한 후, 임원회에서 맡겨준 천서 제한은 총회 당일에 최종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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