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일노회, '선관위 결정은 해총회 행위' 성명서 발표

전남제일노회, "선관위 결정은 해총회 행위" 성명서 발표: 예장합동 전남제일노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03회 총회 부서기 후보 자격을 제한한 결정"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총회 결의 위반, 해총회 행위"라고 천명해; 2018.07.31 19:22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3031576679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전남제일노회(노회장 강민수 목사)가 “2018년 7월 23일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 이하 선관위)가 “제103회 총회 임원 후보 자격을 제한”(부서기 후보 등록자 김00 목사)한 결의“와 관련하여 강도높은 성명서를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同 노회는 노회장 및 노회원 전원의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선관위의 결의는 제90회 총회 결의로 채택한 ‘합동 정신’을 송두리째 무시한 행위로써 총회 결의를 위반한 위법 행위임을 천명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관위의 위 결의는 제90회 총회시 양측이 합의하여 결의한 “역사 공유”의 정신을 위반한 탈 역사적 행위로써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저해한 해 총회적 결의“라고 천명했다.  또한 “선관위는 공정하지 못한 결의로 구 개혁 소속 회원에 대한 편향성을 드러냈으며, 공명정대하게 처리해야 할 선거 관리의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선관위의 위법성과 해 총회적이고 편향적인 결의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으며, “정당한 절차에 따라 7월 24일자로 제출한 당사자와 소속 노회의 <이의 신청서>를 받아 심의 해 줄 것”을 주장했다.   성명서 말미에서는 “이같은 요구를 외면한 채 다시 합동 정신을 훼손하고 해 총회적인 결의로 구 개혁 소속 회원들에게 상처를 준다면, 지난 13년간 교단 앞에 보여준 우리의 인내심은 더 이상 한계에 이를 수 밖에 없음”을 밝혔다.   이처럼 “인내심의 한계” 등을 공식적으로 성명서에 발표한 것은 선관위의 재심 촉구를 강조하는 표현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관위의 결의가 구개혁에 대한 편향성과 정체성 훼손, 그리고 총회 활동에 대한 차별 등에 대한 불만의 표시일 뿐아니라 향후 구개혁의 행보를 가늠할만한 의미심장하고 심상치 않은 표현"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2018년 7월 23일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 이하 선관위)가 “제103회 총회 임원 후보 자격을 제한”(부서기 후보 등록자 김00 목사)한 결의 소식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으며, 다음과 같은 성명으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선관위의 위 결의는 제90회 총회 결의로 채택한 ‘합동 정신’을 송두리째 무시한 행위로써 총회 결의를 위반한 위법 행위임을 천명한다.  제90회 총회시 채택한 “합동 원칙 합의서”에는 총회 총대권에 대해서 “3.합동총회 대의원(총대)은 제90회 합동총회에 한하여 양교단이 인정한 자로 한다”고 합의 서명한 바 있다. 동시에 “4.양교단 총회산하 각 노회 소속 목사는 공히 그 자격을 인정한다”고 명시했다. 둘째, 선관위의 위 결의는 제90회 총회시 양측이 합의하여 결의한 “역사 공유”의 정신을 위반한 탈 역사적 행위로써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저해한 해 총회적 결의였음을 천명한다.  제90회 총회시 “합동 합의서”에 서명한 서기행, 홍정이 총회장들의 증언처럼, 양 교단은 “양측의 역사를 상호 존중·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런 합의에 따라 우리는 그 동안 총회 활동에서 현격히 드러난 차별성 등을 13년간 인내하며,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해 왔다. 동시에 우리는 교단에 대한 각종 의무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셋째, 선관위는 공정하지 못한 결의로 구 개혁 소속 회원에 대한 편향성을 드러냈으며, 공명정대하게 처리해야 할 선거 관리의 실책임을 천명한다.  구개혁 당시 총대 경력에 대한 문제는 매우 민감한 부분임으로 역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 검증, 서명 당사자들의 증언, 법전문가들의 조언, 교단 어른들의 충언, 그리고 총회 임원회의 판단 등을 충분히 듣고 처리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등록 서류를 심의하기도 전에 황급하게 구 개혁 소속 후보 자격을 전격 제한했다.  이는 선관위원회의 어설픈 행정과 미숙한 정치력을 보여주는 성급한 결정이며, 너무나 큰 상처를 가져다 준 가슴 아픈 결의였다.  넷째, 우리는 선관위의 위법성과 해 총회적이고 편향적인 결의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며, 정당한 절차에 따라 7월 24일자로 제출한 당사자와 소속 노회의 <이의 신청서>를 받아 심의 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이 같은 요구를 외면한 채 다시 합동 정신을 훼손하고 해 총회적인 결의로 구 개혁 소속 회원들에게 상처를 준다면, 지난 13년간 교단 앞에 보여준 우리의 인내심은 더 이상 한계에 이를  수 밖에 없음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8년 7월 30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전남제일노회 노회장 강민수 목사외 노회원 일동 <노회원명단> 강대용 강대환 강만원 강민수 강병태 강봉업 강성길 강성현 강용수 강창윤 강치구 강훈존 고광성 고광필 고병석 고상석 고영복 고용태 고정식 고태규 곽석구 구흥남 김  강 김  용 김  웅 김  현 김강덕 김경식 김경욱 김경진 김경천 김관위 김광식 김광열 김광오 김광은 김광일 김광중 김광필 김광혁 김광현 김금성 김기선 김기수 김기율 김남주 김농철 김대자 김대희 김덕안 김동준 김동진 김동해 김명남 김명일 김민선 김방현 김범규 김병근 김병수 김병호 김병화 김사실 김상수 김석윤 김석호 김선우 김성구 김성환 김세권 김수현 김순홍 김승제 김아론 김양현 김영길 김영우 김영음 김영익 김영헌 김영현 김영환 김예환 김완이 김요환 김용구 김ㅇㅇ 김용수 김용식 김우승 김원식 김원웅 김원칠 김윤정 김은수 김은식A 김은식B김은중 김은택 김장원 김재규 김재연 김정균 김정웅 김정중 김정현 김종기 김종삼 김종삼 김종옥 김종원 김종인 김종호 김주명 김주원 김준표 김진석 김진철 김창윤 김철영 김치현 김하석 김한식 김행종 김현진 김형국 김형석 김형율 김형태 김호남 김호성 김호욱 김홍기 김활현 김회정 나기옥 나성계 나종섭 나형선 남정섭 노상율 류정환 류호준 문기영 문원식 문창주 문평식 박경득 박기완 박대종 박대흥 박동웅 박래익 박래준 박민규 박배식 박병호 박봉규 박삼영 박상호 박성문 박성천 박성현 박영민 박영효 박용묵 박우정 박원배 박윤종 박윤주 박재숭 박재일 박정식 박종권 박종기 박종철 박종화 박주성 박준영 박준화 박창현 박천수 박철오 박태순 박해근 박헌남 박현종 박호성 배광수 배두표 배만웅 배상열 백귀현 백남철 백충환 백치욱 백현차 백형오 범룡석 범순균 변동철 변영주 봉진영 부인강 서구원 서병량 서복만 서은광 서재섭 서지상 서판길 서현기 선광진 성호남 소희섭 손대석 손승식 송기태 송동필 송명암 송신근 송영환 송재훈 송주성 송창완 송효근 신성수 신원희 신재관 신종수 신판호 신평균 안성주 안중섭 안진환 안창순 양기성 양영기 양정은 양종남 양호림 양홍엽 양회인 양회정 양회형 양희복 오갑식 오광춘 오명진 오민록 오영명 오일경 오재곤 오재남 오채일 오철호 오트공토그미드 오형대 온재곤 우성열 원일재 유광석 유명석 유명재 유문열 유문재 유병관 유병오 유상주 유양옥 유종복 유종필 유충기 유현복 윤구원 윤성록 윤성채 윤영찬 윤정길 이  귀 이  준 이갑영 이광운 이근철 이기주 이길로 이남수 이남일 이노진 이대원 이병남 이병렬 이병화 이봉섭 이상국 이상덕 이상우 이상흥 이성구 이성군 이성균 이성신 이수복 이승선 이승원 이시우 이양균 이연우 이영문 이용률 이용의 이월수 이유종 이의석 이인표 이장석 이재신 이재용 이재윤 이재인 이점수 이정호 이정훈 이종필 이종현 이종화 이주봉 이주신 이주태 이주혁 이준재 이충환 이한섭 이형진 이환천 임규만 임동호 임민혁 임상순 임  영 임재식 임준석 장기성 장년기 장안상 장원호 장인기 장종섭 장준섭 장준호 장택견 전교식 전동양 전상호 전성수 전순엽 전승용 전해진 정경택 정광희 정규남 정근식 정근태 정금석 정기봉 정기종 정대승 정대준 정도연 정문석 정상민 정상영 정석진 정성남 정성수 정영삼 정영승 정윤남 정인균 정자연 정종옥 정종육 정준영 정차석 정창식 정창열 정철희 정현택 정혜민 정회묵 정회복 조경문 조경현 조계천 조규만 조무영 조문평 조병훈 조봉근 조선준 조성웅 조성은 조양호 조영덕 조영천 조인범 조일섭 조장현 조정내 조정수 조종필 조진영 조창현 조학현 조한주 조형순 주선민 지민구 지철환 진공섭 진종석 진현석 진훈화 차왕돈 최낙범 최동순 최병필 최병효 최복수 최성은 최승호 최용석 최원장 최윤관 최은득 최재민 최재혁 최정근 최종순 최준부 최중현 최창국 최희선 추교선 추은총 표한문 한기도 한기승 한동수 한문섭 한민광 한상규 한석순 한수환 한원석 한인수  한재덕 함승상 홍성기 홍성익 황  호 황동춘 황복동 황성일 황영환 황윤수 황인준 황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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