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허활민 ‘개혁’ 반박 “선교대회 힘 모아야” 주장

GMS, 허활민 ‘개혁’ 반박 “선교대회 힘 모아야” 주장: 총회세계선교회가 "허활민 목사의 ‘GMS개혁’ 목소리"를 반박하면서, "지금은 세계선교대회 준비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해 주목끌어; 2018.05.02 17:05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524634443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김찬곤, GMS)가 허활민 목사의 ‘GMS개혁’ 목소리를 반박하면서 "사실과 다른 정보들로 GMS를 흠집내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GMS는 "지금은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소모할 틈이 없고 오직 세계선교대회 준비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해 주목을 끌고 있다.</div> GMS 관계자는 허 목사의 기자회견 보도를 접하고 크리스천포커스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GMS 관련 자료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는 “GMS 이사장은 이사회를 대표하며 제반 업무를 지도 감독하는 역할이 있으며, GMS의 특성상 해외 선교사들을 돌보는 등 同 회기의 선교 전략상 이사장이 해외 선교지를 계속 방문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사장은 해외 선교사들을 포함해서 본부의 모든 행정을 관장하는 책임자로서 세계 98개국 2535명의 선교지를 방문하여 선교사들의 계속 교육과 돌봄을 위해 이사장의 선교지 방문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사장은 담임 목회자로서 목회의 시간을 할애하여 선교사 계속 교육을 위해 현장에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라면서, “이사장이 선교지를 순방하거나 국내 이사회 관련 활동시에 사용하는 활동비는 연2000만원이 편성되었고, 활동비 사용 내역은 임원회의 결의에 의거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모든 재정은 이사회 총회를 거쳐 결정되고, 임원회 결의로 시행하며, 감사 체계 역시 자체 감사, 총회 감사 외에도 외부 감사까지 받으면서 본부의 재정 일체는 각 책무에 따른 정당한 지출로 본부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서 그는 “GMS 이사회가 교단 내 특정 그룹에 속해 있는 것처럼 오해한 부분”도 해명했다. 동시에 “이사회 임원 중에서 개인적으로 특정 그룹에 속할 수 있으나, GMS 이사회는 특정 그룹과 전혀 관련없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6월로 예정된 세계선교대회 준비를 위해 본부 직원들과 이사들, 그리고 전국교회와 선교사들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분명하지 않은 정보로 GMS 이사장 활동과 이사회 사역 등에 타격을 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GMS 관계자는 "이사회 임원회를 통해서 허 목사의 '개혁"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 및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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