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 강도사고시 209명 응시 불가 위기

예장합동 총회 강도사고시 209명 응시 불가 위기: 총회 사무국에 접수한 올해 강도사 고시에 응시한 지원자는 총592명으로 총신대학교 신대원 출신 483명, 칼대광(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출신 109명”이라고 밝혀; 2018.03.29 15:16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2248744723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1월 4일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을 위한 특별교육 시행 결의를 하려는 순간 일부 실행위원들이 "총회 헌법을 위반한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예장합동 총회에서 실시하게 될 강도사 고시에 원서를 제출한 592명의 예비 응시생 중에서 209명이 고시를 치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총회 고시부(이종철 목사)가 2018년  총회 강도사고시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후 응시생 통계를 발표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div> 총회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과 관련하여 고시부 서기 강희섭 목사는 “총회 사무국에 접수한 올해 강도사 고시에 응시한 지원자는 총592명으로 총신대학교 신대원 출신 483명, 칼대광(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출신 109명”이라고 밝혔다.  총회 고시부는 29일(목) 고시부 임원회를 열어 강도사 고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고시부 서기 강희섭 목사에 따르면, “고시부는 지난해 12월 기독신문에 발표한 대로 총회 헌법에 근거하여 총신대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한 자에게 응시 자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칼대광 출신은 총회 결의에 근거하여 총신 특별교육 이수증을 제출한 자에 한해서 응시 자격을 줄 예정”이라면서, “고시부 임원회는 이를 재확인한 바 있으며, 총회 헌법과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고시부 본연의 일”이라고 전했다. 고시부의 이같은 입장으로 인해 오는 6월 강도사 고시를 깃점으로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시부의 입장대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증명서와 총신 특별교육 이수증을 제출한 수험생에게만 응시 자격을 준다면 전체 209명이 강도사 고시 자격을 부여받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고시부는 29일(목) 임원회를 통해서 예비 수험생들이 전산 마비로 인해 제출하지 못한 총신대 신대원 졸업증명서는 총신대 신대원 당국에 공문을 보내서 졸업생 명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강도사 고시 사태는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 총신 사태 외에 교단을 혼란으로 몰고 갈 강도사 고시 사태는 지난 1월 4일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총회 헌법과 결의를 위반한 채 무리하고 불법적인 안건을 상정한 운영이사장과 운영이사회 서기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   또한 운영이사회의 불법 안건을 받아 실행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한 총회 임원회, 그리고 일부 실행위원들(6명)의 강력한 이의 제기에도 불구하고 고퇴를 두르려 위헌 결의를 한 총회장 등의 책임도 작지 않다.   결국 총신대 신대원 학생들은 “총회가 책임진다”, “총신 운영이사회가 주관하여 실시한 특별교육을 마치면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는 등의 책임질 수 없는 감언이설에 속아 강도사 고시를 제때에 치르지 못하는 피해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강도사 고시에 응시 자격을 부여받지 못하는 일부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총회 운영이사장과 운영이사회 서기 및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를 상대로 집단 소송(손배 및 사기 등)도 불사할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삼용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