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다시강의동점거vs 원우들'더이상불법안돼'

비대위 다시강의동점거vs 원우들"더이상불법안돼": 총신대 신대원 양지 캠퍼스 전쟁터 방불해, 6일 야외 입학식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고 공지하자 비대위가 밤 중에 강의동을 점거해, 원우들은 한 밤중에 강의동으로 모여 들어; 2018.03.07 05:00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0365899256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 신대원 비대위가 교수들의 예배당 출입을 가로막아 개강 수련회(예배)를 방해하더니, 한 밤중에 다시 강의동을 점거했다. 기숙사에 머무르고 있는 원우들은 비대위가 6일 밤 자정 무렵 강의동을 폐쇄했다는 소식을 듣고 강의동으로 모여들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원우들의 제보에 따르면, 어둠을 뚫고 야밤에 강의동 앞으로 모여든 원우들은 "비대위의 무차별적인 불법과 도를 넘어선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또한 원우들은 "강의동 입구를 채운 쇠고랑과 의자들을 뚫고 7일 정상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 원우들은 "일부 학생들에 의해서 더 이상 학습권을 침해 당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으며, 신입생들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비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일부 원우들이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했으나 원우들은 충돌을 우려하여 강제 철거는 포기하고, 대책을 논의한 후 2시가 넘어 기숙사로 돌아왔다. 기숙사에 머무른 일부 교수들도 나와 강의동이 점거된 상황을 지켜 본 것으로 전해졌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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