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사태 대타협 무산(?), 총신대 법인이사에게 최후 통첩

총신사태 대타협 무산(?), 총신대 법인이사에게 최후 통첩: 예장합동 총회장의 총신 사태 관련 "대타협 인터뷰" 사태로 인해 총회장의 리더십이 큰 타격 받아, 총회장 뒤에서 총신 사태를 강성으로 이끌어간 검은 정치 세력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타도 거칠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돼; 2018.02.14 18:52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8601130176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1960년 총신 교장으로 취임한 박형룡 박사가 인사하면서 총신 비전과 총회의 방향을 말하고 있다. 한국 장로교회의 적통성을 뿌리 내리도록 기반을 제공한 박형룡 박사의 숭고한 개혁주의 신학이 무너져가는 총회와 총신 현실이 안타깝다.   </div>총신 사태를 대타협으로 해결하겠다는 총회장의 인터뷰 기사가 보도된지 8일만에 대타협이 물건너 간 정황이 드러났다. 총신 법인이사들에게 회후의 통첩을 보낸 것이 바로 그 정황이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지난 5일 기독신문 인터뷰를 통해서 대타협 의지를 밝한 바 있다. 전국교회가 환영했으며, 기독신문은 즉각 사설을 통해서 총신의 봄을 예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총신대 학위수여식 당일(7일) 오전 설교를 거부한 총회장이 오후 전산실을 점거하는 등 격렬한 시위에 나선 시위대를 찾아 대타협 인터뷰 기사를 해명하여 "총신 사태 해결을 위한 <대타협> 의지가 무산되지 않느냐"라는 의구심이 제기되었다.   거기에다 교수협까지 들고 나서서 "총회장 사견은 안돼"라는 식의 성명서(뉴스 파워 보도)를 발표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혼란한 시대에 망둥이와 꼴뚜기가 여기저기서 날뛰는 형국으로 교단 질서가 송두리채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들이 쏟아졌다.   이같은 혼란 가운데서 총회측은 13일 총신 법인 이사들에게 최후의 통첩을 보내 총회장의 대타협 의지가 물거품이 되었다는 정황이 확인되었다(아래 사진).  이번 총회장의 "대타협 인터뷰" 사태로 인해 총회장의 리더십이 큰 타격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총회장 뒤에서 총신 사태를 강성으로 이끌어간 검은 정치 세력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타도 거칠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회장을 시위대 앞으로 모시고 가서 시위대에 해명하게 함으로써 총회장의 대타협 의지에 찬물을 끼얹게 한 인사, 총회장을 향해 "사견은 안된다"는 식의 성명서를 발표하여 총회 정치에 무분별하게 끼어든 교수협 등의 책임 소재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총신 사태를 통해 교수협이 그런 식으로 정치에 개입하면서 교단을 혼란케 하도록 단초를 제공한 인사, 시위대 학생들에게 전산실 점거까지 하도록 부추겨 총회장 명의의 가짜 성명서를 발표한 인사 등에게 책임을 물어 총회장을 곤란에 빠뜨리고, 총회장의 리더십에 타격을 준 세력을 발본 색원해야 한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이처럼 총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총회장의 대타협 의지를 무산시키고 강성으로 몰고간 인사들의 책임론은 총회 정치권에서 제기될 전망이며, 총신 사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제103회 총회 때 그 책임론이 가사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총신사태를 해결하는 대태협은 무산된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 생사의 갈림길에서 어느 편이 승리하느냐의 치열한 버티기만 남은 것으로 예상된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8601842312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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