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신대원위 교수 사임 지도하라, 불응시 면직할 것'

"총신 신대원위 교수 사임 지도하라, 불응시 면직할 것": 예장합동 총회, 총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의 비수(匕首) 들어, 총신대 신학대학원위원(교수)들의 소속 노회에 권징을 지시하여 총신측을 옧죄어; 2018.01.28 10:30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7102576391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예장합동이 총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의 비수(匕首)를 들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위원(교수)의 소속 노회에 권징을 지시하여 총신측을 강력하게 옧죄인 것.  총회는 26일자로 총신대 신학대학원 위원(교수)의 소속 노회에 총회장과 서기 명의로 된 공문(문서번호: 본부 제102- 430)을 보냈다(아래 사진).  同 문서는 “총신 신학대학원 위원회 소속 위원들에 대한 권징 지시”라는 제목으로 된 공문으로 해당 노회는 “함남, 인천, 전서, 평남, 동한서, 수도, 동서울, 용인” 노회 등으로 알려졌다.  위 공문에서 총회는 “총신대학교 법인 이사들에 의해 감행된 총회 지도로부터 벗어난 정관 변경과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심각하게 판단하고 원상 회복을 위하여 심혈을 다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노회의 지시 불이행 시 불이행에 따른 행정 제재 조치"를 한다고 경고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위 "행정 제재 조치"는 오는 "제103회 총회 천서 제한" 등의 제재로 내다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번 공문은 지난 4일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바 있는 “총신대학교 안에서 총회와의 연결 관계를 단절해가는 등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데 적극 동조하고 있는 교직원들”에 대하여 “보직교수 및 신학대학원위원회 소속 교수, 교직원에 대하여 소속 노회를 통하여 지도하기로" 한 내용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공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보직 사임 및 신학대학원위원회 위원 사임 지도가. 대상 : 신학대학원위원회 위원(교수)나. 기한 : 2018년 2월 9일까지다. 학교와 총회에 제출토록 함라. 이유 : 별첨 참조 2. 1번의 보직 사임서 제출 지도 불이행 시 면직할 것가. 권징 재판 절차 밟을 것나. 시행 근거 및 죄상 : 별첨 참조다. 기한 : 2018년 3월 2일까지라. 기한 내 처리하시고 총회 임원회에 보고할 것마. 노회의 지시 불이행 시 불이행에 따른 행정제재 조치함 별 첨 : 신학대학원위원회 소속 위원들에 대한 권징근거 및 죄상 1부.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7102923938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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