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 전면 재조사한다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 전면 재조사한다: 2013.02.15 05:53 입력 | 2013.07.11 13:18 수정

박정진 기자 cfocusp@hanmail.net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 전면 재조사한다 제96회 총회 조사위, 사법권 없어 미종결 이번에는 사법권 발동으로 제대로 된 활동 기대 <img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30215060656_5367.pn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30215060656_5367.png" ;="" alt="" /> 제97회 총회에서 4대 의혹사건 중의 하나로 규정된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 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 신규식 목사, 이하 위원회)가 사법권을 부여받아 전면 재조사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지난 4일 총회회관에서 1차 모임을 갖고 다음과 같이 조직을 구성했다.  위원장 신규식 목사/ 서기 정은환 목사/ 회계 박영종 장로/ 총무: 정운주 목사/ 위원 권성수 목사, 이상열 목사, 이광복 장로, 서기영 장로, 박치근 장로 이날 위원회는 업무파악을 위해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서 위원장: 종합적인 지침/ 서기: 서류 건/ 회계: 회계영수증 건/ 총무: 조직 및 해피나우와의 관계 건/ 위원: 조사보고 건 등으로 업무를 분담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한 자료는 서기로부터 사무국에 요청키로 했으며, 차기 회의는 2월 25일로 오전11시에 갖기로 하다. 한편, 회원 중 불참사유에 대해서 확인하고 후에 보고하기로 했다. 위원회 활동을 개시하면서, 위원장 신규식 목사는 “제97회 총회가 맡겨준 위원회 활동을 한점 의혹도 없이 공정하게 조사한 후 불법성이 발견되면 사법처리까지 해서 총회를 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 목사는 “하지만 위원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간 총회 활동을 해오신 어르신들을 조사하는 문제와 오랜 관행으로 자리잡은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이지만 공과 사를 구별해서 총회의 공의를 세우는데 힘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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