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선관위, 무소불위 무법 무원칙 극에 달해

[논평] 선관위, 무소불위 무법 무원칙 극에 달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부의 지적과 제안을 무시한 행위는 총회장의 지시를 거역한 소행, 이같은 선관위의 독선과 자만 그리고 무소불의 무원칙 무법 및 불법 등의 소행에 대해 그 책임을 물어야; 2018.08.30 06:46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5578745796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 이하 선관위)가 무소불위, 오락가락, 무원칙, 무법 행보로 교단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들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선관위는 29일(수) 제103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를 갖기 직전 대구 대명교회 회의실에서 모인 전체회의에서 이미 후보자격을 박탈했던 윤익세 목사의 재심 청원을 받아들여 12:3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모 노회에서 총회장에게 질의한 “윤익세 목사가 당회 추천이 없는 가운데서 충남노회가 임원 후보를 추천 결의한 것이 정당한지”의 문제와 이미 언론에 공개된 “당회의 청원이 없이 결의한 노회의 결의는 불법”(아래 크포 기사 참고)이라는 지적을 무시한 결정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긴급] 선관위, 충남노회 회의록 제출을 요구하라<a href="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BC%B1%B0%FC%C0%A7&x=0&y=0&section=1&category=6&no=6290">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BC%B1%B0%FC%C0%A7&x=0&y=0§ion=1&category=6&no=6290</a> 선관위의 오락가락 무원칙 행보는 윤익세 목사의 후보 자격을 불법으로 부여한 것 뿐만이 아니다. 선관위는 부서기 후보로 나섰다가 총회 전산망의 총대수 부족을 이유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김용대 목사에 대한 감사부 결과도 무시하면서 무소불위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감사부(부장 라상기 목사)는 총회장의 특별 감사 요청에 의거 “선거관리위원회가 적법하게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이 모든 면에서 확인되므로 김용대 목사 건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요구하는 서류를 당사자에게 요구하여 절차에 따라 검토하고 총회장에게 보고할 것”이라는 감사결과를 내놨다(아래 사진). <div align="justify" style="">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55799270297.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하지만 선관위는 위 감사 결과를 받은 후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을 적은 위 감사부의 지적을 무시하고, 심지어 “김용대 목사 건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요구하는 서류를 당사자에게 요구하여 절차에 따라 검토”하라는 대책을 외면한 채 엉뚱한 확인서를 만들어 냈다(아래 확인서).  1) 부서기 입후보 자격 기준에서 총대 경력 7회 이상이어야 하지만 김용대 목사에게 대한 총회 총회 전산실 기록은 6회로 되어 있어 자격 기준이 미달함으로 법적인 하자가 있음을 확인합니다 2) 김용대 목사가 소속한 서광주노회(현 전남제일노회)는 임원과 시찰장이 모여 총대를 선출한 것으로 회의록에 기록된 바 총대 선출에 합법하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확인합니다.  3) 감사부에서 특별감사를 한 결과 김용대 목사 입후보 자격에 대한 회의 결과를 확인시키고 문서로 ‘확인서’를 본인에게 받으라는 감사부 보고서에 따라 이 확인서에 확인합니다.  4) 전남제일노회와 부서기 입후보했던 김용대 목사는 7월 23일 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대로 순복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음을 확인합니다. 5) 전남제일노회는 8월 27일(월) 오전 11시 중앙장로교회에서 임시노회를 열고 안건으로 교단 탈퇴를 논의한 바 있다. 이것은 헌법을 어긴 심각한 불법 행위로서 도저히 부서기 후보로 등록시킬 수 없어 서류와 등록금을 반려하기로 한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55799664684.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선관위에 소환된 김용대 목사는 선관위가 위 확인서를 낭독한 후 서명을 요구하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위 5개항의 확인서를 만들어 낸 것은 선관위의 무소불위의 소행이며, 무원칙, 오락가락, 무법 행보인 것이 드러났다. 왜 그런가? 첫째, 선관위는 감사부의 지적을 외면했으며, 감사부에서 제안한 방안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확인서에 5개 조항을 만들어냈다.   이는 선관위의 무소불위의 무법 소행이다. 선관위는 구개혁 소속 후보의 자격을 박탈시킨 이유에 대해 '총회 전산망에 등록된 총대수가 부족하기 때문'이었다고 비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선관위원장 역시 크포와 가진 전화 통화를 통해서 “김용대 목사의 후보 자격 박탈은 구개혁과는 아무 관계 없고, 총회 전산에 등재되지 않은 총대 경력 수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선관위가 김용대 목사의 후보 자격 박탈하자 그 동안 교단 내에서 다음과 같은 상황들이 발생했다.   1) 구개혁 소속 목사 장로들이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정체성에도 타격을 주었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2) 교단의 하나됨에 지장을 초래하고, 양교단 합동 무효 및 교단 탈퇴 등의 안건이 나올 정도로 사태가 비화되었다.  3) 구개혁과 합동 당시 “양측의 역사를 공유”한다는 제90회 총회 결의와 당시 양측의 합동을 주관했던 증경총회장들(서기행, 홍정이 목사)의 증언이 나왔다. 4) 교단의 화합을 위해 구개혁 소속 후보의 자격 박탈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는 총회장의 담화문도 발표했다.  5) 선관위원장의 불법을 지적하며 즉시 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서가 총회 임원회에 접수되었다. 6) 총회장은 감사부로 하여금 특별 감사를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이런 상황까지 되었으면 선관위가 감사부의 지적과 제안에 응했어야 했다. 하지만 29일 전체회의에서 보여준 선관위의 행보는 무소불위, 막무가내, 무법, 무원칙으로 일을 처리했다는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선관위는 감사부의 지적과 제안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확인서 5개조항을 만들어 낭독한 후 당사자에게 서명을 요구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감사부는 기독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강력 이의를 제기하고, 항의하여 기사를 바꾸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선관위가 당당했다면 기독신문 기사가 왜 바뀌었는가?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55794079266.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둘째, 선관위가 만들어 낸 위 5개 조항은 공정성이 상실되었다.  위 2)항은 “김용대 목사가 소속한 서광주노회(현 전남제일노회)는 임원과 시찰장이 모여 총대를 선출한 것으로 회의록에 기록된 바 총대 선출에 합법하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확인”한다는 내용이다.  위 2)항과 관련하여 전남제일노회 노회장 강민수 목사는 크포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지난 4월 노회 때 시행한 총대 선출은 헌법대로 투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선관위는 위 2항에서 날짜나 노회 횟수 등도 밝히지 않은 채 서광주노회(전남제일노회)의 불법성을 운운하면서 해당 노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허위사실을 적시했다.  설사 서광주노회(전남제일노회)이 총대 투표가 합법하지 못했다해도, 당회 청원서를 제출하지 못함으로써 노회 결의를 불법으로 행한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는 무슨 이유로 재심하여 후보 자격을 주었는가! 거기에다 아산사랑의교회 폐당회 문제는 검토했는가! [아산사랑의교회 A 장로, 탈퇴서 발표 후 인증]<a href="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C6%F3%B4%E7%C8%B8&x=0&y=0&section=1&category=3&no=6308">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C6%F3%B4%E7%C8%B8&x=0&y=0§ion=1&category=3&no=6308</a>  뿐만 아니라 기독신문 인터넷판(8월 22일자)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보도되었다. 전남노회가 제103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등록한 윤익세 목사의 절차상 문제와 이중직에 관한 질의 및 목포서노회 소속 회원들이 총회임원 상비부장 기관장 후보로 동시에 출마해 허락받은 점에 대한 이의제기를 했다.  여기에 윤익세 목사가 자신을 부서기 후보에서 탈락한 것에 대한 재심청원 및 부서기 후보로 확정된 이형만·정창수 목사에 대한 고소장과 진정서를 제출했다 위 기사에 언급된 윤익세 목사의 절차상의 문제, 부서기 후보 이형만, 정창수 목사에 대해 제기된 진정서 등은 共히 문제삼지 않고 유독히 김용대 목사의 총대 선정 방법을 문제삼고 나온 것은 공정하지 못한 처사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5579035491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셋째, 선관위는 심각한 월권을 행했으며, 후보 자격 박탈 이유를 뒤늦게 꿰어 맞추는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  선관위는 위 5개 조항 중 5)항에서 “전남제일노회가 8월 27일(월) 오전 11시 중앙장로교회에서 임시노회를 열고 안건으로 교단 탈퇴를 논의한 바 있음으로 이는 헌법을 어긴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도저히 부서기 후보로 등록시킬 수 없어 서류와 등록금을 반려하기로 한다”고 적었다.  위 조항은 마치 선관위가 감사부나 되듯이 “노회가 안건을 논의한 것을 가지고 헌법을 위반한 심각한 불법”이라고 지적하면서 “부서기 후보로 등록시킬 수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당회 청원서 없이 노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후보 추천을 받은 윤익세 목사의 헌법 위반은 왜 지적하지 못했는가! 또한 폐당회 증거가 나온 윤익세 목사에게는 총회 결의 위반의 불법을 왜 적용하지 못했는가!  또 하나 더 물어보자. 선관위 위원장이 총회를 기만하고 6회나 총대로 나와 활동한 것은 불법이 아닌가! 또한 선관위원장이 과거 총회 결의를 위반하고 임시목사 신분으로 노회장으로 나와 총회 활동을 한 것도 불법이 아니란 말인가!  뿐만아니라 선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위원이 사표를 제출하면 2주 이내로 총회 임원회가 위원을 선임하도록” 한 선거 규정을 위반한 행위나 담합을 조장한 행위 등은 불법이 아니란 말인가!(아래 크포 기사 참조)  [공동기자회견] 선관위원장 자진 사퇴 촉구해<a href="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BC%B1%B0%FC%C0%A7%BF%F8%C0%E5&x=0&y=0&section=1&category=7&no=6277">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BC%B1%B0%FC%C0%A7%BF%F8%C0%E5&x=0&y=0§ion=1&category=7&no=6277</a> 결론  이상과 같이 선관위가 감사부의 지적과 제안을 무시한 행위는 총회장의 지시를 거역한 소행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이같은 선관위의 독선과 자만 그리고 무소불의 무원칙 무법 및 불법 등의 소행에 대해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런 식의 독선과 무법 소행자들에게 총회의 선거 관리를 더 이상 맡길 수 없지 않는가!  현재 선관위원장과 위원들의 눈에는 총회장이나 감사부 등이 보이는 것이 없는 듯하다. 심지어 증경총회장의 성명서나 제90회 총회의 결의 등도 전혀 무시 외면하면서 총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교단 불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으니 그 책임이 심히 중하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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