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선관위, 충남노회 회의록 제출을 요구하라

[긴급] 선관위, 충남노회 회의록 제출을 요구하라: 윤익세 목사의 폐당회의 진실 여부는 법리 해석과 동시에 폐당회가 된 구체적인 배경을 이해해야, 모 인터넷 언론에 대한 변론과 반박 등은 뒤로하고 우선 3일 오전 11시로 총회 회관에서 모이기로 예정된 선관위에 긴급하게 요청; 2018.08.03 09:16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3254764024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예장합동 충남노회 소속 윤익세 목사의 폐당회 문제가 제103회 총회 선거판의 쟁점으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천포커스(이하 크포)가 31일자 인터넷판에서 “[특종]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 폐당회 신분돼”라는 기사를 보도한 지 이틀만에 한 인터넷 언론에서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 향한 ‘폐당회 신분’ 주장, 허위로 밝혀져”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윤익세 목사의 폐당회의 진실 여부는 법리 해석과 동시에 폐당회가 된 구체적인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 크포는 위 인터넷 언론에 대한 변론과 반박 등을 향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일부 언론이 아직 파악하지 못한 폐당회의 진실을 밝혀 총회의 공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작으나마 기여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선 3일 오전 11시 총회 회관에서 모이기로 예정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 이하 선관위, 위 사진)에 윤익세 목사의 후보 자격과 관련하여 긴급하게 요청한다. 선관위가 공정한 선거관리로 한점 오해나 의혹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1. 충남노회 임시회 회의록 제출을 요구하라 총회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는 선거규정에 의거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해야 한다. 선거규정 제4장 제18조 2항에 의하면, “모든 입후보자 심의 중 필요시 소속노회의 당해 연도의 회의록을 제출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선관위는 3일 전체회의에서 반드시 충남노회 “당해 연도의 회의록을 제출 요구”해야 한다. 왜 일까? 위 언론은 아산사랑의교회 A 장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피해자보호명령 신청에 대해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하며 “A 장로는 B 씨의 주거, 직장 및 교회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온천대로 842번길 6, 아산사랑의교회’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 금지를 명한다” 위 보도대로 한다면 아산사랑의교회 A장로는 2017년 9월 16일부터 2018년 4월 15일까지 교회 출입하지 않았다. A장로 역시 “위 급근 금지 처분 후 지금(8월 2일자)까지 교회에 출입하거나 헌금을 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하기 위해서 모인 2018년 7월 2일자 충남노회 임시회의 “아산사랑의교회 당회가 충남노회에 제출한 '윤익세 목사의 총회 임원후보 추천 청원의 건'을 어떻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했느냐"는 의문이 나온다.  총회헌법 정치 제10장 제6조 2항에 의하면 “노회는 각 당회에서 규칙대로 제출하는 헌의와 청원과 상소 및 소원과 고소와 문의와 위탁 판결을 접수하여 처리”하도록 규정되었다.  위 헌법 규정에 의거 선관위는 ‘충남노회가 윤익세 목사의 임원 후보 추천을 결의할 때 어떤 안건으로, 무슨 청원건을 받아 처리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 선거 규정(제4장 제18조 2항)에 의거 충남노회 회의록 제출을 요구해야 한다. 2. 윤익세 목사의 총신 졸업장과 장립 증명서를 점검하라 선거 규정(제4장 제17조)으로 정해진 "후보 등록 서류" 중에서 윤익세 목사의 "안수 증명서"와 "총신 졸업장"를 점검해야 한다. 혹자는 윤 목사의 안수 증명서와 총신 졸업장과 관련하여 모 증경총회장의 확인서를 제출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증경 총회장의 사실 확인서가 졸업장과 증명서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윤익세 목사는 미주 총회 서부노회에서 1997년 4월 7일자로 충남노회로 이명했다. 그러나 제81회 총회 때 (1996년 9월 17일자로 열린 ) “제8l회 총회시까지 대회 산하 노회나 교회의 재직 증명이 있을 경우 법적인 하자가 없는 한 그 신분은 인정키로 한다”고 결의했다. 따라서 윤 목사는 제81회 총회 후에 이명했음으로 신분이 인정될 수 없다.  설사 모 총회장이 확인서를 썼을지라도, 윤익세 목사의 충남노회 이명은 제81회 총회 결의 위반이다. 거기에다 총신을 졸업하지 않았으면 편목 과정을 거친다거나, 특별교육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도(正道)다.  따라서 윤익세 목사의 안수에 대해 어느 노회에서 안수를 받았는지, 총신 졸업장을 제대로 제출했는지, 모 총회장의 확인서가 있다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제81회 총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 아닌지 등에 대해 정밀하게 점검해야 한다.   3. 선거규정을 위반한 언론 보도를 재점검하라 선거규정 제6장 제27조 2항에는 “입후보자 또는 그 지지자가 선거규정을 위반하여 고발될 경우 심의분과의 심의 후 위원회 2/3 이상의 결의로 입후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제6장 제26조 5항에는 “노회 추천을 받은 입후보자는 추천을 받은 날로부터 개회 전까지, 그 외의 입후 보자는 등록 마감일로부터 개회 전까지 모든 언론에 광고 및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과 소속 교회를 알리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되었다.  더굳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2018년 7월 6일 하야방송 - 예장합동 103회 총회 앞두고 ‘이중직’에 대한 총대권 ‘이중잣대’ 논란 제하의 단독 특종 기사를 내보냈다” <a href="http://www.xn--9e0by8gftah98b.com/n_news/news/view.html?no=1028">http://www.xn--9e0by8gftah98b.com/n_news/news/view.html?no=1028</a> 윤익세 목사는 위 언론 보도를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힘으로써 위 선거규정 제6장 제26조 5항을 위반했다. 그는 “노회 추천을 받은 입후보자”의 자격으로 “추천을 받은 날(7월 2일 충남노회 임시회)이후에 언론 보도를 통해 ”본인“을 알리는 행위를 했다. 이는 선거 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위법 행위다.  4. 윤익세 목사의 이중직을 점검하라 제100회 총회시 이중직 문제로 부총회장 후보가 탈락되는 일이 있었다. 제102회 총회시에는 총대의 이중직 문제를 다음과 같이 결의한 바 있다.   "이중직 문제로 임시적으로 천서된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에 대해 칼빈대학교 교수 및 아산사랑의교회 당회장으로서 이중직에 해당하므로 천서를 제한토록 청원하였으나, 이미 노회에서 제102회 총회총대로 선출하였고, 전체 총회총대 중 이중직에 해당되는 총대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바, 윤익세 목사를 제102회 총회총대로 인정하기로 하고, 모든 노회에 제103회 총회 이전까지 이중직에 해당자는 정리하여 제103회 총회총대를 보고토록 가결하다" 지금도 윤익세 목사는 칼빈대 교수 신분이다. 따라서 선관위는 제100회 총회시 이중직 문제로 총회 임원 후보를 탈락시킨 것처럼 이번에는 후보의 신분과 자격 문제를 정밀 검토해야 한다.  더욱이 이중직에 대한 아래의 총회 결의대로 총회 선거 후보 자격 제한 및 총대 제한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  [제81회 총회 결의]경북노회 최연식 외 45명의 긴급동의안 이중직에 대한 질의 건은 교수가 교육부 등록된 자로 퇴직금을 받는 자는 겸임으로 알고 이중직을 가질 수 없다.  [제94회 총회 결의]담임목사의 이중직은 금하나 총신과 지방신학교 석좌교수 및 강의전담교수와 총회산하 비정규직은 할 수 있다.   [제98회 총회 결의]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직영신학대학 및 인준학교의 전임교수(강의전담, 석좌, 일주일 하루 강의자 제외)가 위임목사가 될 수 있는지 질의 건은 헌법대로 하기로 가결하다. (총신대,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의 전임교수는 기관목사임으로 교회의 담임목사를 맡을 수 없다)   5. 결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제언  선관위는 3일 후보 확정을 짓기 전에 위 4가지를 반드시 점검해 주길 바란다. 선거규정 제27조 2항에서 규정한 “고발”은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사회 불의와 비리 및 불법에 대한 고발 기능을 가진 언론의 고발도 이에 해당된다. 따라서 선관위는 위 4가지 사항을 재점검한 후 후보 확정을 결의하길 바란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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