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5] 남광주노회 헌의안 불법 상정 과정

[심층분석5] 남광주노회 헌의안 불법 상정 과정: 남광주노회 관련 제102회 헌의안이 불법으로 상정된 것이 확인돼, 이는 총회를 기만한 행위로 반드시 그 관련자들을 색출하여 책임을 물어야; 2018.06.14 11:27 입력 | 2018.06.13 21:14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89193764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남광주노회 관련 제102회 헌의안이 불법으로 상정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총회를 기만하고 총대들을 속인 행위로 반드시 그 관련자들을 색출하여 책임을 물어야 한다.  총회의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고, 잘못된 행정을 고쳐서 교단 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에 크리스천포커스는 위 사안을 심층 분석했으며, 관련 분석 기사를 몇 차례 보도하려고 한다. - 편집자 주 - 1. 남광주노회 불법 헌의안 사건의 개요  남광주노회는 2017년 4월 제27회 정기회에서 “광주중앙교회 채규현씨가 청원한 교회명칭 불법 사용 금지의 건은 총회에 헌의하기로” 가결했다(아래 남광주노회 정기회의록 참조). 남광주노회가 헌의하기로 결의안 안건은 "교회명칭 사용 금지의 건"이으나 同 헌의안을 세 차례나 제목을 바꾸어 총회에 접수했다. 거기에다 최종 헌의안 조차도 총회 규칙에 명시된 헌의안 접수 기한(총회 개회 10일전)을 넘긴 채 접수되었다.  그러나 同 헌의안은 제102회 총회 현장에서 헌의부가 불법 상정하여 총회 재판국으로 이첩을 결의한 후 지금은 재판국에서 심리 중인 상황이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9400431318.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위 자료에서 보듯이 정기노회에서 결의한 남광주노회의 헌의은 同 노회장 채근 목사/ 서기 이장헌 목사 명의로 "교회 명칭사용 금지 소원 건"을 총회 사무국에 접수했다.  그러자 헌의부는 위 문건을 심의한 후 2017년 6월 23일자, 同년 6월 26일자 등 두 차례에 결쳐서 <각하> 처리했다(제102회 총회보고서 pp.216-217. 아래 참조).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940190551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9402052038.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위 반려된 소원 건을 받은 同 노회장 채근 목사/ 서기 이장헌 목사는 원래 접수했던 "교회 명칭사용 금지" 소원 건을 “교회명칭 변경 불법 사용 금지건에 대한 치리회간 소원”건으로 바꾸어 다시 총회에 접수했다.  그러자 총회 임원회는 2017년 7월 6일자로 위 건에 대해 “광주중앙교회 관련건 1-5는 모두 차기총회에 해 노회가 헌의하도록 지도하기로” 결의했다(제102회 총회보고서 p.106).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9404555136.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남광주노회는 위 총회 임원회로부터 반려받은 "교회명칭 불법사용 금지 건에 대한 치리회간의 소원건"을 보관하고 있다가 총회 개회를 4일 앞둔 2017년 9월 14일자로 노회장 최근 목사/ 서기 이장헌 목사의 명의로 다시 총회에 공문을 접수했다.  이때 총회에 접수한 공문은 "교회명칭 불법사용 금지 건에 대한 치리회간의 소원건"을 “총회 재판 사건 변경 청원서”라는 제목의 공문으로 바꾸어 제출했다(아래 공문 참조).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9406743836.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2. 남광주노회의 총회 헌의안 변조 상황 위 남광주노회 정기회 결의, 노회장과 서기의 공문 접수 과정, 제101회기 총회 헌의부 각하 결의, 제101회기 총회 임원회 반려 결의, 남광주노회장과 서기 명의로 총회 개회 4일 전에 총회에 접수한 헌의안 등의 상황은 아래와 같다.  1) 남광주노회가 2017년 4월 정기노회에서 “광주중앙교회 채규현씨가 청원한 교회명칭 불법 사용 금지의 건은 총회에 헌의하기로” 가결 2) 남광주노회는 노회장과 서기의 명의로 "교회 명칭사용 금지의 건"에 대한 헌의안을 "교회 명칭사용 금지 소원건"으로 변조하여 총회에 접수(첫번째 변조)  2) 위 1)의 헌의안이 6월 23일자로 총회 헌의부에서 각하되어 반려되자 노회장과 서기는 “교회명칭 변경 불법 사용 금지건에 대한 치리회간 소원”건으로 임의 변조하여 총회에 접수(두번째 변조) 3) 위 2)의 공문이 총회에 접수되자 총회 임원회는 7월 6일자로 “차기 총회에 해노회가 지도하기로” 결의후 반려 4) 총회 임원회로부터 반려받은 공문을 보관하고 있다가 9월 14일자로 공문 명칭을 “총회 재판 사건 변경 청원서”라는 제목으로 임의 변조하여 총회에 접수(세번째 변조) 3. 제102회 총회시에 불법 헌의안을 상정한 상황 2017년 9월 14일자로 모인 9월 제101회 총회 헌의부 전체 회의에서 제102회 총회에 상정할 헌의안을 343건으로 확정하여 다음과 같이 부장(정덕봉 장로)과 서기(강재식 목사)가 서명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941119550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9411366902.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위 헌의부 전체회의 자료에서 보듯이 제101회기 헌의부는 제102회 총회에 상정할 헌의안 343개로 확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02회 총회 마지막 오전 회무(9월 22일) 때 헌의부장과 서기가 나와 "보고 후에 들어온 건"이라며 "헌의안 346번"을 보고했다(아래 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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