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획1] 총회 선거 직선 첫 해를 맞이하면서

[선거기획1] 총회 선거 직선 첫 해를 맞이하면서: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 목사, [선거기획] 시리즈를 통해 "후보 검증, 장점과 단점, 목회 현장, 정치권 영향력, 자질, 대인관계, 경력, 학력 등에 대한 분석과 평가,격려 등을 공정하게 보도할 것"이라고 밝혀; 2018.05.18 09:36 입력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603732211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제103회 총회 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일 열리는 각종 모임에서 예비 후보들이 소개되기 시작한 것을 보니, 바야흐로 선거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는 직선 첫 해여서 어느 해 보다도 의미가 더하고, 언론의 역할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천포커스(이하 크포)가 제103회 총회 선거를 앞두고 [선거기획] 시리즈를 마련한 이유가 있다. 최근 총회장을 역임한 인사의 수표 자작극 사건을 보면서 총회 임원 선거를 잘못 치르면 그런 황당한 사건이 다시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총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법 의식 척결이다. 위 자작극 인사도 무법 세계를 누볐으며, 그 이전 총회장 역시 그런 유형이었다. 과거 백박 두 총회장이 총회 규칙 및 결의를 위반한 채 허 실세에게 특별위원을 3개씩이나 부여하는 바람에 총회 농단 사태가 발생한 것을 우리 모두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안타깝게도 現 회기도 정밀 분석해 보니 총회 헌법과 규칙 및 결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황이다. 제102회기 총회 임원들은 <총회 개혁, 적패 청산>을 모토로 삼고 한 회기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개혁과 적패 청산을 외쳤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실행해야할 총회 규칙 및 결의를 시행하는데는 과거의 회기와 다르지 않았다.  가령, “총회 임원은 특별위원이 될 수 없다”는 총회규칙(제10조 2항 3)과 제87회, 제92회 총회 결의를 위반하고 있다. 심지어 당회기(제102회)에 결의한 “특별위원 1인 1부서 원칙과 당연직 폐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現 총회 임원회는 당연직이란 명분으로 5개의 특별위원회에 이름을 올려 제102회 총회 결의를 위반했다. 지금도 총회 결의를 위반한 채 당연직으로 차지했던 유지재단이사직에 앉아 있다(현재 정관개정 소위원회가 구성된 상태).  “특별 위원은 2개 이상 맡지 못한다(1개만 가능)” 제91회, 제94회, 제98회 총회 결의도 위반하고 있다. 제99회기-제100회기 중에 위 결의를 위반한 채 특정인에게 특별위원을 3개까지 부여하는 규칙 위반으로 결국 총회 농단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특별위원은 5인 이내로 구성한다"는 총회규칙(제10조 2항 1번)을 위반하고 있다. 현재  특별위원 구성에서 5인을 넘은 위원회가 6개 위원회다. 사실상 특별위원회로 간주되는 각종 상설위원회 등도 총히 규칙대로 5인이면 충분히 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설위원회란 명분으로 총 107명을 배정하여 무려 77명을 초과했다. 앞서 지적한 5인을 초과한 6개 위원회까지 합하면 총 95명이 초과되었다. 총회 임원회에서 총회 규칙과 결의만 준수해더 특별위원회 관련 회의비로만 약 1억에 가까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같은 실상이기 때문에 제103회 총회 선거에서 반드시 검증되어야 할 부분은 후보들의 준법 정신이다. 제103회 총대들은 각 후보자들이 총회 헌법과 총회 규칙 및 결의를 제대로 준수할 수 있는 법리 의식과 자질이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크포는 각 후보자들을 정밀하게 분석 평가하면서 진정으로 총회를 위해서 일할 만한 자질과 준법 정신이 있는지 파악하여 공정하게 보도함으로써 제103회 총대들이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이번 [선거기획] 시리즈를 통해서 객관적인 후보 검증, 장점과 단점, 목회 현장, 정치권에서의 영향력, 거대 총회를 이끌어갈만한 자질과 리더십, 대인관계, 경력, 학력 등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와 분석 및 비판, 그리고 격려 등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나가려고 한다.   아무쪼록 직전제 첫해를 맞는 제103회 선거를 통해 총회의 공교회성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공정한 선거를 통해서 총회의 성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603756199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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