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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훈 목사, 서울강남노회서 "회의록서기 후보" 추천받아: 총회 선거를 위한 임원 후보 추천 행렬의 첫 테이프는 서울강남노회가 끊어, 同 노회는 2일 오전 7시 서울 성림교회당에서 제85회 제1차 임시노회에서 진용훈 목사를 제103회 총회 회의록서기 후보로 추천해; 2018.07.02 10:44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049533447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예장합동 소속 노회들이 제103회 총회 임원 후보를 추천하기 시작했다. 총회 선거법상 총회 임원 후보는 “7월 임시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는 규정(제4장 13조 4)항)에 의해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 선거를 위한 임원 후보 추천 행렬의 첫 테이프는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장한묵 목사)가 끊었다. 同 노회는 2일 오전 7시 서울 성림교회당에서 제85회 제1차 임시노회를 열고 성림교회 당회가 청원한 “진용훈 목사의 제103회 총회 회의록서기 후보 추천 청원 건”을 처리하여 총회 선거 후보 중에서 일착으로 노회 추천을 받은 예비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진 목사는 이번 노회 추천 후 오는 13일(금) 오후 5시(제4장 제16조 1항)까지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이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면 단독 후보로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제103회 총회 회의록서기로 당선될 전망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이날 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은 진용훈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노회에서 추천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면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직무를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U6sVu5xa4hU?ecver=1"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회의록서기 후보로 서울강남노회의 추천을 받은 진용훈 목사는 2001년 성림교회에 부임한 후 17년째 시무 중이다. 진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同신학대학원을 82회로 졸업했으며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D.Min.)를 취득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17년 전에 성림교회에 부임한 진 목사는 “팀사역과 제자훈련을 통한 교회 갱신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를 꿈꿔왔으며, “팀사역, 교육목회, 지역사회 봉사, 다음세대 교육, 국제화” 등의 목회비전이 결실을 맺어 지금은 “전통과 변화의 조화”로 꾸준한 부흥을 일궈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성림교회는 前 당회장 이재영 목사가 총회 총무를 역임했고, 김원래 원로장로는 기독신문 사장을 지내는 등 교단 발전에 두루 기여해 왔다. 진 목사의 총회 임원 봉사 역시 교단을 위해 봉사해 온 교회의 오랜 전통을 살려 당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성림교회 당회는 지난 제102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 추천에 이어 이번 제103회 총회 회록서기 후보 역시 당회원들과 성도들이 총회를 위해 봉사하도록 적극 후원하면서 당회가 노회에 청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진 목사는 서울강남노회 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에서는 규칙부장, 선거관리위원 등으로 봉사했다. 서울강남노회는 故 신세원 목사(창신교회)를 총회장으로 추천한 바 있으며, 前 총회 총무 이재영 목사를 총회 총무로 추천하기도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총회 사무국장 및 본부 요직을 두루 거 천석봉 목사(서울강남노회 군선교사)를 기관 목사로 추천하여 총회 봉사에 앞장 서 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진 목사는 지난 제97회 총회 파회 사건이 벌어졌을 때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비대위 활동을 한 것을 계기로 총회 정치권에 진입했으며, 비대위의 왕성한 활동으로 총회 개혁의 단초를 제공한 바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서울강남노회가 서울강서노회와 나눠질 때는 분립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회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총회에서는 규칙부장으로 봉사하여 교단의 법질서를 세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80년대 초 총신대학 재학시절에는 민주화의 바람으로 대학가의 개혁 운동이 일어났을 때 개혁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총신대 학생 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같은 진목사의 개혁 성향은 지난 제102회 총회시 “법 발언”으로 총회 적폐 청산에 앞장 섰던 같은 노회 이영신 목사와 쌍벽을 이루면서 노회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해 이영신 목사는 서울서북 지역 몫으로 돌아온 공천부장 출마를 굳혔으나 선거 규정상 진 목사에게 임원 후보 추천을 양보하면서 노회 화합의 공을 세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에도 이영신 목사는 진 목사의 총회 회의록서기 후보 추천과 관련하여 "노회가 추천하여 총회 임원으로 봉사하면서 총회 발전과 개혁을 위해 한 길, 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서울강남노회의 명예를 걸고 총회를 섬겨달라"고 당부하여 눈길을 끌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편, 진용훈 목사가 서울강남노회에서 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총회 내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가 추천되었다는 반응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K목사는 “한 회기 동안 어려운 과제들을 안고 씨름한 경험을 살려 제103회기 때에는 회록서기로서 총회 헌법과 규칙 및 결의에 근거해서 좋은 총회를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Y 장로는 “혼란한 시기에 총회 개혁을 위해 바로 일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총회 규칙부장과 지난해 부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총회의 법질서가 바로 서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0495357477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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