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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교회, 명칭 문제로 총회 재판에 휘말려: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 시 남광주노회 소속 광주중앙교회 채규현 목사와 전남제일노회 소속 한기승 목사가 발언으로 대결한 후 남광주노회 헌의안이 재판국으로 이첩되어 6월 8일 두 교회 대표자들이 소환돼; 2018.06.08 16:03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p>  </p><p><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pn0Can5tFRM?ecver=1?&autoplay=1"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광주중앙교회가 명칭 문제로 총회 재판에 휘말렸다. 8일 총회 재판국(국장 허은 목사) 은 남광주노회 소속 광주중앙교회 채규현 목사와 전남제일노회 소속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를 소환하여 제1차 심리를 진행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날 재판에 소환된 대표자들은 제102회 총회 때 헌의안으로 상정되어 재판국으로 이첩된 사건에 대해 그 동안의 교회와 노회 상황 일체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광주중앙교회 명칭 문제는 제102회 총회 때 불거진 사안으로 당시에도 채규현 목사와 한기승 목사의 발언 대결이 있었다(위 영상). 크리스천포커스(발행인 송삼용 목사)는 제102회 때 헌의안으로 상정되어 재판국으로 이첩된 同건이 "불법으로 끼워 넣어진 헌의안"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런 식으로 불법으로 끼워 넣어진 헌의안이 버젓이 재판국으로 이첩된 실상이 예장 합동 총회의 현주소이다. 하지만 총회 임원회나 불법을 행한 당사자들, 그리고 재판국 등 누구도 불법에 대해 반응하지 않고 오직 교권으로 밀어 붙이고 있는 형국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처럼 교권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교단 실상에 대해 총회 개혁을 꿈꾸는 <총회개혁연대>(이하 총개연)는 "불가피하게 사법에 그 진위를 물을 수 밖에 없다"면서 조만간 사법에 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에 크포는 남광주노회의 헌의안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불법 헌의안으로 둔갑하여 제102회 총회시 끼워 넣어졌는지 하나씩 추적하여 불법의 진상을 차례로 밝히려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8440349404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現 총회 재판국 서기 김영범 목사가 제102회 총회 때 발언하기 위해 거수하고 있다. 이 사진은 위 기사와 무관함을 밝힘</span>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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