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도교회 강일용 목사 위임으로 새도약 다짐

새동도교회 강일용 목사 위임으로 새도약 다짐: 19일 오전 11시 평양노회 위임국 주관으로 드려진 강일용 목사 위임 감사예배는 새동도교회의 역사성을 확인하고 평양노회의 위상과 화합을 이루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해; 2018.05.25 00:41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7176144219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새동도교회가 강일용 목사(위 사진) 위임식을 거행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9일 오전 11시 평양노회 위임국 주관으로 드려진 강일용 목사 위임 감사예배는 새동도교회의 역사성을 확인하고 평양노회의 위상과 화합을 이루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날 강일용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면서 새동도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은 과거 1953년 서울 동대문구 전동동에 세워진 동도교회 65년의 역사 및 제69회 총회장을 역임한 고 최훈 목사 외 선대(先代)의 목회 정신을 계승한다는 뜻깊은 선언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같은 새동교회의 역사성과 선대</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先代)</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의 목회 계승은 평양노회 증경노회장들이 대부분 동도교회 출신 또는 부목사 출신이어서 위 특별한 선언에 탄력을 받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5년 전 동도교회가 내홍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노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태를 수습하고, 새동교도회의 출발부터 임시당회장으로 활동해 온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동도교회가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김 목사는 “교회의 역사성이 흐려지고, 선대</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先代)</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의 고귀한 땀과 눈물의 목회 결실조차 유실되어가는 분위기에서 교회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선대</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先代)</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의 소중한 유산을 계승하려는 당회원들과 교인들이 힘을 합하여 세워진 교회가 새동도교회”라면서, “오늘 위임식은 동도교회의 역사와 선대</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先代)</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의 목회를 계승한 귀한 예식”이라고 말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노동혁 목사(서로사랑교회)의 기도, 조만식 목사(후평장로교회)의 성경봉독(창25:19-23), 이선옥 집사(예수사랑교회)의 특별 찬송에 이어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 왕성교회 원로)가 "에서보다 야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아래 사진). 축도는  김경일 목사(증경노회장, 온세상교회)가 맡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7203395406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임식에서는 조은칠 목사(증경노회장, 예광교회)가 위임받은 목사에게 권면했다. 조 목사는 “동도교회 문제로 노회 재판이 열렸을 때 재판국장을 맡았는데, 모든 아픔이 다 씻겨 내리고 새동도교회로 새출발하니 감개 무량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조 목사는 “제가 평양이 고향인데, 오늘 위임하신 강 목사님은 평양을 몇차례 방문한 북한 선교 전문가로서 가문의 어르신들이 평양노회 소속 목회자였던 것은 강 목사님과 평양노회와 특별한 인연이며 새동도교회에 부임한 것도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라고 말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박광원 목사(직전노회장, 가산교회)는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박 목사는 "성도들이 진심을 다해 목회자들 섬기고, 근심을 끼치지 않게 해드리라"고 격려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박 목사의 권면은 지난 봄 정기노회 때 벌어진 정회 사태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場)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봄에 벌어진 정회 사태는 서북지역의 대표적인 노회요, 한국장로교회의 본산지 역할을 해온 노회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안타까운 일이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이번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임식에 박 목사가 권면의 순서를 맡아 증경노회장단의 화합을 보여줌으로써 노회의 위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고영기 목사(증경노회장, 상암월드교회)는 축사에서 평양노회와 동도교회, 그리고 새동도교회의 역사성을 설명하여 눈길을 끌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고 목사는 축사에서 “오늘 위임식에 말씀을 전해 주신 길자연 목사님은 해방 후 평양노회가 배출한 네 번째 총회장(김윤찬, 최훈, 이성택, 길자연)으로 노회의 역사성을 계승해 주시고 있다”고 소개했다. </span>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고 목사는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17년간 동도교회 부목사로 섬겼던 일화 등을 언급한 후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길자연 목사님을 비롯한 노회 증경노회장들은 대부분 동도교회 출신이거나 부교역자로 섬겼던 분들로서 동도교회 60여년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분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새동도교회 위임식은 동도교회 65년 역사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7176212755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임패를 전한 노회장 강재식 목사(증경노회장, 광현교회)도 새동도교회 설립과 강일용 목사 위임식이 갖는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강 목사는 “제가 동도교회에서 자라면서 청량리 주변이 신앙 생활 본거지였으나 지금은 너무나 영적으로 퇴보된 지역이 되었다”면서, “이런 시점에 이 지역을 일깨워서 교회를 견고히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강일용 목사님은 북한 선교 전문가이신데 앞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 평양노회와 새동도교회가 북한 선교와 통일을 준비하는 주역을 감당하자"고 주문했다. 강재식 목사는 현재 국가 공식 기구인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지도위원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등 민족 화합과 통일 및 북한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답사에서 강일용 목사는 “오랜 전통을 가진 동도교회의 성도들이 어려움 중에서도 새로운 꿈을 갖고 시작한 새동도교회의 담임목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 강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고 싶었던 것"이라 말하고, "예수의 마음으로 성도들의 상처를 싸매며, 사랑하고, 섬기는 목사가 되겠다"면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교회를 준비하자”고 교인들에게 당부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송 장로(서울성심병원 원장)는 인사에서 “어려운 중에서도 교회가 새롭게 태어나 동도교회의 역사를 잇도록 이끌어주신 평양노회와 증경노회장님들, 순서를 맡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로는 ‘이제 새로 부임하신 강일용 목사님과 온 교인들이 마음을 합하여 새동도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편, 새동도교회는 다음 카페에 다음과 같이 교회를 소개했다(사진)</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72035191679.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a href="http://segetrade.cafe24.com/newdongdo/comp/comp.asp?N_M=comp&N_F=comp&N_L=comp&N_T=comp_02&N_P=comp_0201">http://segetrade.cafe24.com/newdongdo/comp/comp.asp?N_M=comp&N_F=comp&N_L=comp&N_T=comp_02&N_P=comp_0201</a></span><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7203726499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7176384021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7176266538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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