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점거 사태, 원우들이 경찰 요청하여 출동

총신대 신대원 점거 사태, 원우들이 경찰 요청하여 출동: 총신 비대위가 주도하여 양지 캠퍼스 진입를 저지하자 원우들이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한 것이 확인돼, 원우들도 더 이상 학습권을 침해당하고 있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관측돼; 2018.03.05 18:09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0239694034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span><span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지난 달 </span><span lang="EN-US" style="text-align: center;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27</span><span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일 오후 </span><span lang="EN-US" style="text-align: center;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2</span><span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시에 소집된 총신 재단이사회가 총신대 총생회와 신대원 비대위가 연대하여 종합관 출입을 저지하여 무산되자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장면</span><span lang="EN-US" style="text-align: center;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 </span><span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함을 밝힘</span><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span><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span>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 비대위가 주도하여 양지 캠퍼스 진입를 저지하자 원우들이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한 것이 확인되었다. 원우들도 더 이상 학습권을 침해당하고 있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크리스천포커스(발행인 송삼용, 이하 크포)가 경찰 관계자와 통화해 본 결과 ‘오전 9시경에 신고를 받고 신대원에 출동했으나 이미 진입로가 열린 상태였다“면서, ”현장 출동 후 상황을 돌아보고 돌아왔으며, 신고자는 학생인지, 교직원인지 밝혀줄 수 없다“고 전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학생들의 제보에 따라 경찰 신고는 학생쪽에서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크포는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오전 이른 시간에 학생들의 제보로 비대위가 신대원 정문을 차량으로 막고, 강의동 본관 정문을 쇠고랑으로 채워 원우들의 접근을 저지하고 있다는 사진들을 보도한 바 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후 곧바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출구가 언제부터 열렸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02419030354.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5일 이른 아침 총신대 양지 캠퍼스 신대원 입구가 </span><span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비대위에 의해 차량으로 봉쇄되었으나 정문은 다시 뚫였다. 정문이 봉쇄되자 원우들이 직접 나서서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span><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span><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span>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편, 이번 총신 비대위의 양지 캠퍼스 점거 시도로 새학기를 시작하는 신입생들과 수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원우들의 불만이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양지 캠퍼스에는 “비상대책위원회의 만행으로 인한 총신 피해자 모임”이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同 모임에서 붙인 대자보들이 크포에 제보되었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 모임은 비대위의 점거 시도를 “불법적이고 무력적인 행위”로 규정하면서, “선량한 학생들이 받은 피해들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 사태 후 신대원 원우들이 직접 나서서 비대위의 점거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무력적인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구체적으로 대응하고 나선 경우는 처음이다. 이처럼 비대위의 캠퍼스 점거에 대한 원우들의 맞대응이 나와 3월 6일(화)부터 시작된 첫강의와 개강 수련회가 어떻게 진행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크포는 위 성명서 안을 분석한 대로 구체적인 사항을 보도할 예정이다. 아래 사진은 강의동 문을 쇠고랑으로 걸어 잠그고 의자로 출입구를 봉쇄한 정문에 붙여진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비상대책위원회의 만행으로 인한 총신 피해자 모임”에서 붙인 성명서들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0240602162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0240657377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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