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헌법 개정안 전국 노회 수의 공고돼

예장합동 총회헌법 개정안 전국 노회 수의 공고돼: 예장합동 총회 헌법개정위원회가 교단 산하 각 노회에 “제102회 총회 헌법 개정안 노회 수의 결과”를 보고하라는 공문을 발송하여 헌법개정안 전국 노회 수의 공고돼; 2018.02.21 14:06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918942086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제102회 총회 때 헌법개정위원장 권성수 목사가 헌법개정위원회 보고 중에 개정에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예장합동 총회 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 권성수 목사, 이하 헌법개정위)가 교단 산하 각 노회에 “제102회 총회 헌법 개정안 노회 수의 결과”를 보고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헌법개정위는 6일 <기독신문>을 통해 同 주제의 공고문을 발표했다. </div> 헌법 개정위원 위 공고문은 총회헌법 정치 제23장 제1조에 따라 “정치, 권징조례, 예배모범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총회는 각 노회에 수의하여 노회 과반수와 모든 노회의 투표수 3분의 2 이상의 가표를 받은 후에 변경할 것이요, 각 노회 서기는 투표의 가부를 총회 서기에게 보고하고 총회는 그 결과를 공포 실행한다”는 규정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총회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시도는 매년 총회 때마다 논란이 일어나 무려 7년여 동안 헌법 개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지난 제102회 총회시에는 헌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그후 헌법에 명시된 개정 규정에 의거 “노회 수의” 절차가 남아 있다.  이번에 개정된 부분은 ‘정치’와 ‘권징조례’부분으로 ‘정치’는 오탈자를 수정하고 동성애 및 이단 대처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또한 교회재산권 관련 규정을 명확히 정리하고 현행 민법과 상충되는 항목도 수정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목사임직 연령을 만 30세에서 만29세로 조정 △목사 칭호를 ‘시무목사’에서 ‘전임목사’로 수정(미조직 교회에서 전임목사의 시무 기간은 3년이요, 연기를 청원할 때에는 청빙 절차를 거쳐 당회장이 노회에 더 청원할 수 있다) △‘종군목사’를 ‘군종목사’로 개정, 군선교사라는 명칭 삽입  △정치 제3조 목사의 직무 부분에 ‘동성애자와 본 교단의 교리에 위배되는 이단에 속한 자가 요청하는 집례를 거부하고, 교회에서 추방할 수 있다’는 내용 추가 △권징조례 제134조 1항의 ‘총회 폐회 후에…회장이 자벽하여’를 ‘총회 파회 후에…회장이 지명하여’로 수정 제102회 총회 헌법개정안은 총회 홈페이지(<a href="http://www.gapck.org)">www.gapck.org)</a>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위 개정안에 대한 노회 수의 결과 보고는 2018년 5월 30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총회 기획행정실로 발송하면 된다.  헌법 개정 관련 문의헌법개정위원회 총무 최상호 목사 010-38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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