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개방이사추천위,21번째추천 거부·연기

총신대개방이사추천위,21번째추천 거부·연기: 총신대 개방이사추천을 21번째 거부·연기하여 총신 사태를 야기시킨 개방이사추천위원장 허활민은 총신대를 볼모로 정치적 야욕을 이루려는 비상식적인 음모를 속히 중단해야; 2017.03.25 09:35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04025217390.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총신대개방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허활민, 위 사진)가 개방이사추천을 또 연기했다. 총신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를 안고 개방이사를 추천해 달라는 총신대 법인국의 요청을 총21번째 거부 및 연기하여 총신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크리스천포커스가 확인한 자료에 의하면 이번 개방이사추천 연기는 지난 23일까지 개방이사추천을 하겠다는 통지를 다시 번복한 채 오는 30일에 추천하겠다고 총신대 법인국에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21번째 개방이사추천 거부 및 연기는 상식을 초월하며, 총신대 사태를 총회측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허활민의 횡포로 분석된다. 同 위원회는 2017년 2월 3일 꼭 한차례 개방이사를 추천한 것 외에는 지난 두회기에 걸쳐서 총 21차례나 거부 및 연기했다.  일반적으로 총신측이 총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두 회기 연속 총회에서 총신관련 결의가 효력이 없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온 가운데서 백박허가 주도한 총회측의 집요한 재단이사회 소집 방해 및 긴급처리권 제한 지시 등으로 인해 총신 사태가 악화되었다.  거기에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21차례나 개방이사추천을 거부 및 연기함으로써 관선 이사 파송이라는 긴박한 위기를 맞게 된 것이다. 同 위원회는 “30일 이내에 개방 이사를 추천”해야 하는 사학법 제14조 5항을 위반했다.  결국 교육부에서 지난 2월 3일 이사회에서 선임한 이사들의 취임을 승인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판단과 함께 이같은 사학법 위반 행위 등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개방이사추천원위원장 허활민은 총신대를 볼모로 정치적 야욕을 이루려는 비상식적인 음모를 속히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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