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취임승인으로 총신대 법인이사회 구성돼

교육부의 취임승인으로 총신대 법인이사회 구성돼: 총신대 법인 이사회가 구성된 것은 총신측과 총회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지난 두 회기 동안 극한 갈등이 이어졌으나 교육부가 전격적으로 법인 이사 취임을 승인함으로써 법인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돼; 2017.03.10 00:55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9073354313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907337912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9073390445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text-align: justify;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법인 이사회가 새로 구성되었다. 교육부가 법인 이사 4인(박재선, 문찬수, 곽효근, 하귀호)과 개빙이사 1인(김승동)의 취임을 승인한 결과다.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 사진은 3월 9일 현재 총신대 홈페이지에 공지된 법인 이사회 이사 명단이다. </span> </p><p> </p><p><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총신대 홈페이지 법인 이사회 소개 코너 참조</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a href="http://www.chongshin.ac.kr/mbs/csu/subview.jsp?id=csu_010101000000">http://www.chongshin.ac.kr/mbs/csu/subview.jsp?id=csu_010101000000</a></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 법인 이사회가 구성된 것은 총신측과 총회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지난 두 회기 동안 극한 갈등이 이어졌으나 교육부가 전격적으로 법인 이사 취임을 승인함으로써 총신대 법인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육부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총회측이 사학법 규정을 어긴 채 개방이사 추천을 거부 및 보류해 온 치명적인 흠결을 안고 있는 반면, 총신측은 정관과 사학법 규정에 의거 이사회를 통해서 이사를 선임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측은 총회 결의를 내세우면서 사학법을 무시해 왔고, 총신측은 사학법을 준수하면서 총회 결의를 준수하기 위해 이사회를 수차례 소집했으나 총회측(백박허)의 지속적인 소집 방해 및 긴급 처리권을 제한 등으로 이사들을 압박 강요한 것이 이번 결과를 가져왔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금도 일각에서는 총회의 지도를 거부한 재단 이사들을 징계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상 이번에 취임한 이사들 5인이 법인 이사의 지위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이사들의 징계로 총신 사태를 해결할 길이 없어 보인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제라도 총회측은 위 5인 이사들과 긴급 처리권을 가진 종전 이사(김영우, 안명환, 이기창)들과 타협을 통해 나머지 10인의 이사를 선임하도록 상호 협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총신대 법인 이사회 구성에 관여하거나 개입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가 법인 설립을 허락하였음으로 총신대 법인의 정관을 준수하는 것도 총회 결의에 순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라도 총회측은 現 이사회 구성을 인정하고 나머지 이사 10명의 구성을 위해서 대화와 타협을 시도하여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제101회 총회 때 면직 제명 출교 처분한 안명환 이사장(직무대행)에 대한 징계을 무죄 선언한 후 타협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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