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총신 사태 해결, 총회장이 직접 나서야

[논평] 총신 사태 해결, 총회장이 직접 나서야: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 목사, "총신 사태 해결을 위해 총회장이 직접 나서야 하며, 교수협과 운영이사장 및 서기는 학생들을 더 이상 이용하여 피해를 주지 말고 직접 데모에 나서서 학생들의 피해를 막으라"고 촉구해; 2018.03.01 03:13 입력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9838388427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총회측이 김 총장의 불법 및 범죄 혐의에 대해 확실한 증거(필적 감정 등의 증거)를 대며 자신감있게 날렸던 직격탄이 무위로 돌아갔다. 이번 검찰 발표로 인해 총회측의 주장이 무산되고, 교수협의 소송이 잇따라 패함으로써 총신 사태의 향방이 더욱 혼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총신이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 그 싯점에 허술한 대응으로 총회측이 무력해진 반면 총신측은 검찰의 처분 결과로 더욱 견고한 입장을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계속되는 교수협의 어설픈 대응 역시 한계에 부딪히지 않았나 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총회측의 지나친 강성 대응과 교수협의 무분별한 공격과 허술한 소송 대응 등으로 소송비만 낭비했다. 그로 인해 결국 학생들만 치명적인 손해를 입고 있다는 시각들이 여기저기서 흘러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측에서는 "이번 불기소 처분이 김 총장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총신 사태를 풀기 위한 대화나 타협의 기회를 놓친 탓에 좌충우돌하는 사이 학생들만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심지어 현재의 극한 대립과 혼란의 책임은 총회장에게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짜 뉴스를 제공하여 수업을 거부하도록 부추긴 의혹(아래 사진)을 받고 있는 교수협과 운영이사장 및 서기의 책임론은 더욱 거칠게 일어나고 있다.  운영이사장과 서기는 총신 사태 해결에 무관한 에덴동산 총장을 뽑느라 몇 천 만원대의 회의비를 낭비하고, 사태를 더욱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그런 식으로 밀어 붙여서 된 일이 무엇인가! 두 인사는 총신 사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은 에덴 동산 총장을 뽑아 총신측과 총회측과의 감정을 상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사태를 그르치고 말았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9838575390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거기에다 실행위원회 직전 두 인사는 교수협과 입을 맞춘 후 <신대원의 화합>이라는 이상한 명분을 내세우면서 <신대원 정상 수업을 마친 후 졸업식 참석을 앞둔 3학년들에게 특별 교육을 받도록> 강요하는 안건을 상정하여 총신 사태에 불을 질렀다.  그것 뿐 아니다. 두 인사는 총회 헌법을 위반한 채 총신 졸업장없이도 강도사고시를 보게 하는 등의 안건까지 상정하여 총회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어놨다. 정말 무책임한 소행들이다.   또한 두 인사는 특별교육을 핑게로 총신 졸업식을 못하도록 방해했으며, 총회장이 대학 졸업식에 설교를 못맡도록 하기 위함이었던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특별교육 종강예배에 총회장 설교를 넣어 총회장까지 곤경에 빠뜨렸다.    이처럼 총신 사태에서 중대한 책임은 학생들에게 수업 거부 등을 부추긴 의혹을 받는 교수협과 운영이사장 및 서기에게 있다는 분석이 나온지 오래다. 그들의 간교한 궤계에 휘말려 들어 총신 사태 해결을 어그러뜨린 총회장과 임원들의 책임도 크다.    </div>지금까지 6개월여 동안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은 총신 사태를 해결한다고 나섰지만 처음부터 대화 및 타협 등의 정치적 타결 부재, 계속되는 소송의 패, 총회 헌법을 위반한 결의 등만 양산했다.   현재로써는 사태가 더욱 악화되어 총신 전산실 점거에 이은 서버 마비와 종합관 점거 등의 극단적 상황에 이르렀으니 이제는 관망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자신있게 김 총장을 기소 시킬 수 있다는 위 사건이 다시 패하자 그 책임론이 하나씩 가시화 되고 있다.   이번 소송에 교수협과 총회측이 소송에 패한 것을 보면 대응이 너무나 허술하고 구체적이지 않다. 이런 식으로 총신 사태 해결은 아직 요원하다. 이제는 전략을 완전 수정하고, 대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9840443033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특히 현재 총신 사태를 해결하는 방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학생들을 볼모로 하여 사태를 해결하려는 방식과 대응은 너무나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동이다. 지금이라도 총신 사태를 해결하고, 총장을 퇴진시키려면 교수협이 직접 나서서 강의를 거부하고, 전산실을 점거하며, 종합관 점거에 나서라.  교수협은 학생들을 위하는 척하면서 뒤에서 수업을 거부하도록 부추기고(위 증거), 졸업도 거부하도록 운영이사장과 서기와 짜고 정상 수업을 한 학생들에게 특별교육을 강요하도록 했다.  이는 운영이사장이 교수들의 의견이라고 실행위원회 때 진술한 바이다. 당시 보직 교수들은 운영이사장과 그런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다니, 결국 교수협과 운영이사장과 짠 것이 드러나지 않는가!  심지어 운영이사장과 서기는 총신 졸업장이 없이도 강도사 고시를 보도록 하는 불법 결의를 유도하여 총회의 기반을 흔들어 놨다. 그 책임은 결코 작지 않으니 향후 총회는 그런 불법 안건을 상정한 두 인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운영이사장과 서기는 총신 사태를 해결하는데 도움은 커녕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두 인사는 그 책임을 져야 한다. 운영이사장은 자신이 수 차례 말한 것처럼 "순교의 각오"로 지금이라도 나서서 직접 데모에 나서서 총신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   <div align="justify" style="">더욱 크고 중대한 책임은 총회장에게 있다. 총회장은 지금이라도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총신 캠퍼스에 앉아 울며 금식을 해서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총신 사태를 해결할 전권을 부여받고도 지금까지 무엇을 시도했는지 모를 일이다.  직접 나서지 못하겠다면 증경단이라도 내보냈어야 했다. 증경단은 나름 의지를 갖고 3인을 선정하여 총회 임원회의 권한 위임 등의 절차를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무소식이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증경단의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며, 이젠 포기 상태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984143172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총신이 무너져가고, 학생들이 종합관을 점거하는 등 사태가 최악에 이르렀는데, 일체의 외부 행사 순서는 거절해야 한다. 그리고 즉시 총신대로 달려와서 텐트라도 친 후 거기 머물며 학생들을 구하고, 총신을 살려내야 한다. 총회가 100년간 지켜온 총신을 총회장이 직접 나서서 다시 찾아와야 하지 않는가!      </div>이제라도 "데모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한다"느니 하는 무책임한 성명서를 취소하고, 총회장과 임원들이 직접 데모에 나서야 한다. 왜 선량한 학생들을 이용하여 총신을 찾으려 하는가? 그건 정말 교단의 지도자답지 않은 언행이다.  지난해 12월 7일자로 발표한 첫 성명서에서 "학생들은 강의실로 돌아가면 어른들이 총신 사태를 풀어나겠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데모를 부추기는 듯한 "지지, 응원" 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중대한 실책이었다.  그 동안 학생들을 부추겨온 교수협의회의 술책과 그에 동조하여 총회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해 온 운영이사장과 서기의 궤계에 총회장과 임원들이 휘말려 온 결과가 오늘의 흑암 천지와 같은 또다른 총신 사태를 야기했다는 구체적인 정황들을 크포는 다 입증해 낼 수 있다.  총회 임원회의 실정도 갑갑하기 이를데 없다. 총회 임원들은 대부분 총회사태를 해결하는 각종 방안에 대해 파악조차 안된 상황이라는 말들이 나온지 오래다. 그렇다면 총회장은 누구와 손잡고 총신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여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밝혀야 한다.       총신 사태에 있어서 총장이 물러나야 한다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고, 이사회가 정관을 원위치로 되돌려놔야 한다는 것도 全교단이 원하는 바이다. 따라서 총장 사퇴를 끌어내고, 정관을 원 위치시켜 놓는 것이 총신 사태를 해결하는 길이다.  그런데도 총회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총신 사태를 위해서 아무 결과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이제는 총회장이 직접 총신대를 찾아가 일인 시위라도 하면서 학생들의 수업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984128966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총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못하겠다면, 이제 학생들은 강의실로 돌아가게 하고, 총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 운영이사장과 서기 등이 직접 데모에 나서야 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학생들을 보호하고, 어른들이 나서서 사태를 해결해야지 왜 학생들에게 피해를 떠 넘기는가! 임원회 역시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총신 사태 해결을 위한 어떤 방안이나 대책도 없이 전국 교회의 피묻은 돈을 모아 만들어놓은 세례교인 헌금을 매번 패하기만 하는 교수협의 소송비를 대고, 심지어 데모비까지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으니 임원들의 책임도 중하다.  </div></div>몇몇 교회들과 노회들이 학생들의 데모비를 지원한다는 말들도 있다. 어떤 면에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귀한 헌신이다. 하지만 왜 그런 교회 담임목사들과 노회장들은 자신들이 직접 나서지 않고 학생들을 시켜 데모를 하게 하는가!    지금이라도 그런 교회와 노회들은 담임목사들과 노회장이 직접 데모에 나서고, 학생들은 속히 강의실로 되돌려 보내야 한다. 그런 식으로 어른들이 뒷전에 앉아 학생들을 돕는 척하면서 뒷에서 구경하듯 하는 자세는 학생들을 실족케 하는 중한 범죄 행위다.  사실 그런 식으로 학생들을 실족하게 하는 범죄 행위나 총장 및 이사들이나 다를 바 없지 않는가! 교수협은 더 이상 학생들을 담보로 한 총신 사태 해결하려는 비열한 행동을 멈춰야 한다.  교수협이 진정으로 총신 사태를 해결하려면 소속 교수 전원이 직접 나서서 데모에 들어가라. 왜 자신들은 희생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학생들을 볼모로 잡고 뒷전에 서서 사태 해결을 기다리는가! 그건 정말 비열한 소행이다.    총회도 즉각 교수협의 소송비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수차례 패하기만 한 무능한 대응을 더 이상 지원할 가치가 없다. 더욱이 전국교회가 헌금하여 모은 피묻은 세례교인 헌금을 소송비로 낭비할 수 없지 않는가!   이제는 총회장이 직접 나서서 총장과 만나 담판을 내거나 끝장 토론을 하든지, 아니면 총신대에 가서 학생들을 강의실로 돌려 보낸 후 일인 시위를 해서라도 총신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나가서 총신 사태를 해결하기 바란다. 총회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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