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가상클라우드' 독보적 원천기술 보유로 주목

틸론,'가상클라우드' 독보적 원천기술 보유로 주목: 틸론(대표 최백준)이 가상 클라우드에 관한 한 독보적인 원천 기술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주목 받아; 2016.10.11 10:44 입력

한국벤처신문 박영신 기자 newswj@naver.com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14948825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만물인터넷(IoE)의 구현은 급속한 혁신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IT 리더들에게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는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여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한편 비용을 절감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민첩성을 증대하는데 힘써왔다. 그 중 가상화 기술(Virtualization Technology)은 다가올 클라우드, 5G, IoT(사물인터넷) 시대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로 새로운 미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틸론(대표 최백준)이 가상 클라우드에 관한 한 독보적인 원천 기술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데스크톱 가상화(VDI) 통해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IT 분야에서 변화와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클라우드다. 서버와 데스크톱 가상화(VDI) 등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서비스, 환경 관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관련 전 영역에서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또 가상화 기술은 `From Mobile Device to Desktop to Server to Cloud'라는 용어와 같이, 데이터센터 내의 IT자원(서버, 스토리지 등)부터 시작해 전송을 위한 네트워킹 자원(스위치, 라우터, 방화벽, 각종 네트워크 보안 장비 등), 그리고 사용자 단말기(PC, PDA, 스마트폰 등)에 걸처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렇듯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이제 사람들은 20년 전처럼 1.5Mb 플로피디스크에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를 넣지 않아도 된다.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사람들은 테라바이트(TB: Terra-Byte) 단위의 자료들을 손쉽게 저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사람들은 인터넷 가상공간 속에 방대한 자료들을 손쉽게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149514310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또 다른 세계, 틸론의 가상 클라우드 솔루션 틸론은 토종 기술력만으로 굴지의 글로벌 가상화 기업인 시트릭스, VM웨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창업 초기에는 씬클라이언트 솔루션, 유무선 통합 SBC(서버기반 컴퓨팅) 솔루션 등을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였으며 2008년 이후에는 데스크탑 가상화(VDI), 프리젠테이션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엘클라우드' 등을 연이어 출시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엔지니어 출신인 최 대표는 15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해오면서도, 가상 터미널 기술이라는 기본 뼈대를 지속 연구개발하며 제품들에 적용해왔다. 때문에 현재 `클라우드 및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통하는 지금의 틸론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 보유한 가상 터미널 관련 특허기술의 수만 하더라도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것으로 자부하고 있을 정도이다. 최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가상화는 그냥 서버 관리하는 사람들의 고유 영역이었다. 개인들의 클라우드 이용률도 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IT산업 인프라를 지니고 있지만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이용률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의 경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이제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되어 앞으로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틸론의 주력 제품으로는 보안, 스마트워크 및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현을 위한 제품(private 클라우드)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public 클라우드)가 있다. 최 대표는 “Private 클라우드는 기업 내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여 특정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및 기관 내부에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성한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스마트워크, 모바일오피스, 그린IT 및 망분리 등 보안 이슈로 다양한 산업체에 구축되고 있으며 Dstation, Astation, Lstation, Vstation, Estation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데스크톱가상화(Dstation)는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가상 데스크톱(VD: Virtual Desktop)'으로 Dstation 관리자는 다수의 사용자에게 몇 번의 조작만으로 가상 PC를 빠르고 쉽게 생성, 배포 관리할 수 있는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가장 큰 장점은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내 컴퓨터라 출장 중이거나 집에서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Dstation을 실행하여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CC인증(서버 기반 가상화 분야)을 획득, 망 분리와 자료유출방지 스마트워크 등에 다양한 업무분야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논리적 망분리' 기술로 인터넷이 차단되어 해킹, 바이러스 같은 위험으로부터 자료를 원천적으로 보호하면서 `가상 데스크톱'으로는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외부 자료를 공유할 때 사용한다. 내 PC나 모바일 기기가 고장, 해킹, 분실되어도 `가상 데스크톱'에서 실행된 모든 자료는 Dstation이 구축된 Server 내에 안전하게 저장되어 있어 편리하다"고 덧붙혔다. 가상애플리케이션(Astation)은 사용자가 한글, MS office, CAD 등 필요한 Windows 소프트웨어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받아 이용하는 가상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이다. 내 기기에는 Windows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Astation 가상 데스크톱 환경 속에 설치된 Windows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이용하는 것이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149541657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최 대표는 “Astation 가상 데스크톱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들은 앱 형태로 사용자에게 제공되어 앱을 통해 소프트웨어들을 실행하고 파일을 저장한다. 모든 데이터는 Astation 사용자에게 제공된 가상 환경의 서버에 저장 관리되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떠한 기기에서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언제든지 불러오고 저장할 수 있다”설명했다.</div> 또한 Lstation은 Dstation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면서 KVM, Xen 등 다양한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한다. Windows 기반 Dstation과 오픈소스 기반 Lstation을 통해 다양한 하이퍼바이저를 동시에 지원하면서 대규모 VDI 구축 환경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퍼블릭 가상 데스크톱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IT혁명을 넘어 비즈니스와 개인의 삶까지 변화  Public 클라우드는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종량제 형식으로 사용한 내역에 대해서만 지불하고 활용하는 방식이다. 개인들도 가상 클라우드를 편리하고 즐겁게 웹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틸론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퍼블릭 가상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Windows PC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어디서나 업무도 보고 쇼핑도 하며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최 대표는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에서 진행된 모든 자료는 기기에 직접 저장되지 않으며 모든 자료는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 전용 서버에 저장되어 안전하게 관리된다. 자료를 내려받기하거나 올릴 때는 자료 전송 솔루션인 `Station'을 통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여부를 자동으로 검사하여 안전한 자료만을 공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PC에서 작업 중이던 자료들은 `클라우드 마이 데스크'로 올릴 수 있고, 밖에서는 길을 걷거나 지하철을 타면서 스마트폰으로 작업 중이던 자료를 다시 불러와 진행하는 생활의 웹 문화 혁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연례 컨퍼런스 `틸론 데이빗 데이 2016' 개최가상화, 클라우드에 이어 핀테크, O2O, 페이퍼리스 사업까지   `데이브 데이'는 틸론의 주력 솔루션인 D스테이션, A스테이션, V스테이션, E스테이션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틸론은 매년 이 행사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 업계 동향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 등의 정보를 전달하며 벤처기업가 정신과 소프트웨어 마인드를 투철하게 강조하고 있다. 최 대표는 “DAVE는 성경의 다윗을 나타내는 말이다. 외형은 작지만 기술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 국산 업체가 골리앗 같은 외산 벤더를 이길 날이 올 거라고 꿈꾸면서 만든 것이다. 올해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한층 성장한 틸론을 소개한다는 의미에서 `데이빗 데이(DAVID DAY)'로 명칭을 바꿔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개최된 `데이빗 데이'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틸론이 기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이외에도 핀테크와 O2O, 페이퍼리스 등 신규 사업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 것이다. 이날 틸론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 터미널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및 O2O까지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하드웨어 제품 `브이스테이션 키트(Vstation Kit)'는 한 일본 고객의 제안에서 착안한 것으로, 틸론의 제로클라이언트 단말기인 플렉서(Plexer)를 통해 간편한 회의 환경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모두 포함돼 있어, 사용자는 회의실에서 간단하게 장착한 후 선 연결 없이 모든 회의 참석자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핀테크와 페이퍼리스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에프스테이션(Fstation)'과 `티스테이션(Tstation)' 등도 선보였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149679341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최 대표는 “`에프스테이션(Fstation)'은 페이퍼리스 솔루션(PPR) 제품으로 전자문서에 개인정보 마스킹, 이미지 압축, 암호화, 전자서명 기능 등을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 및 핀테크 이슈와 맞물려 솔루션에 대한 금융권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선보인 `판타스테이션'은 온라인 주문 서비스와 투명 디스플레이 기반의 오프라인 공간을 융합한 솔루션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미리 상품을 주문한 고객이 시간에 맞춰 투명 디스플레이 상자에 담겨 있는 물건을 찾아가는 O2O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O2O 주문 서비스는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동시에 사업주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도 O2O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부터 관련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문서 협업 서비스, VMI 서비스 등 신제품 개발 주력 틸론은 현재 출시한 솔루션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신사업 분야의 솔루션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핀테크, O2O, PPR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는 틸론은 이에 맞춰 기존 수행해왔던 클라우드 서비스와 핀테크, PPR, O2O 서비스 등에 맞는 신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전자문서 협업 서비스가 있다. 그 동안 PDF 변환이나 변환된 문서를 상호 공유하는데 있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사이트가 없었다. 이에 틸론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PDF를 온라인상에서 쉽게 변환하고, 지정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도면 공유나 원격 지원 등이 가능한 협업 시스템을 론칭할 계획이다.  실감 체감형 메타버스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비콘과 함께 전시장에서 사용자들이 발생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클라우드 상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마케팅이 가능하게끔 한다는 콘셉트다. 사용자가 어디에서 언제까지 머물렀는지 제공하게 되면 마케팅 활동 등에 반영하는 것으로, 실제 스마트 횡단보도, 가로등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틸론은 이를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플랫폼에도 반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리모트 모바일 가상화다. 최근 핸드폰에 저장된 개인 데이터들이 분실됐을 때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핸드폰을 2개 쓰거나 MDM을 쓰는 것보다도 실제 데이터가 사용자 핸드폰에 없고 클라우드에 있으면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149572109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하이퍼바이저에 윈도우나 리눅스를 올린 것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아키텍처가 나오고 있는 만큼, 틸론은 디스테이션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를 VDI에 탑재하고 해당 내용은 화면으로만 전송되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보안이 이뤄지도록 연구 개발 중이다.   </div> 올해 매출 120억 도전 최 대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해 매출 120억원을 첫 돌파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15년 전부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국내 클라우드 대표 기업으로 VM웨어, 시트릭스 등의 글로벌 벤더들과 경쟁했을 때, 기술력에 있어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공공이나 금융권에서는 가상화로 망을 분리해 보안을 높이려는 데 관심이 많은데, 최근 틸론의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많아 보수적으로 전망했을 때, 올해 처음으로 연 매출 12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지난해 틸론의 매출이 50억 원대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3배 가까운 계획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틸론은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며, 그 근거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클라우드컴퓨팅발전법'을 들었다. 이로 인해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틸론은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기업 경영에 반영한다. 고객만족에 주목하면 고객들의 사소한 아이디어가 기업의 자산이 된다고 생각한다. 여러 회사들을 인수하면서 인력도 증강됐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도 준비 중이다. 클라우드컴퓨팅발전법 시행으로 인해 성장 모멘텀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실과 인재 육성 소프트웨어는 모든 산업에 광범위하게 내재되어 있어 경제 성장과도 매우 관련이 깊다.현재 미국과 같은 나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자 하면 열악한 직업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과 달리 실리콘밸리의 개발자는 개발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있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위해 `여유'가 필요하다는 이해가 있으며 창조적 자아실현이 가능한 멋진 직업으로 존중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얘기하면서도, 우리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열악한 현실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은 얘기가 되고 있지 않다. 그런데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이라는 것이 이루어 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열악한 대우와 환경 외에도 소프트웨어 산업 시장을 외면하는 이유 중 하나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전문가로 대하지 않고, 회사의 부속품 정도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깔려 있다는 것이 최 대표의 생각이다. 최 대표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대우를 어떻게 하면 개선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엔지니어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소프트웨어의 중요성과 장래성을 전해 소프트웨어 하나만으로 성공할 수 있고, 새로운 기술과 시장에 대해 언제나 도전할 수 있다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틸론'이란 사명에는 히브리어로 `소중한 선물'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또 작게 걸어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선물은 받으면 기분이 좋게 마련인데,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 원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기도 하다.  이러한 틸론의 비전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 되어 경제적 부 창출과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선물이자 클라우드 산업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세계 시장을 선도하길 기대해본다.   <div align="justify"> 박영신 기자 </div>사진 : 원동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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