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문대 진학,“오직 주의 은혜”

세계적인 명문대 진학,“오직 주의 은혜”: 2012.05.31 23:20 입력 | 2012.10.02 23:37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가정의달 특집 세계적인 명문대 진학,“오직 주의 은혜” 정준모 목사,이명희 사모, 다섯 자녀들 모두 와싱톤대학교 졸업..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자녀교육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낸 한 가정을 찾아봤다. 2남 1녀의 자녀들을 모두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출신으로 기른 합동총회 부총회장 정준모 목사(대구 성명교회 담임, 대신대교수)의 자녀교육 이야기는 한국교회에 좋은 모범이 될만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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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1234122_7047.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1234122_7047.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미국 씨애틀 스타박스 1호점 앞 벨하버센터에서</ACRONYM></A></DIV></DIV></DIV></DIV>
 1989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 정목사 부부는 자녀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기대가 있었다. 당시 칼빈의 교육철학을 연구하려는 교육신학자 후보답게 정 목사 부부는 3살, 4살짜리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 그것은 자신의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였다. 정 목사의 특별한 자녀교육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어려운 유학 생활 중에서도 정 목사 부부는 자녀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했고, 칼빈이 강조한 말씀 공부를 지속적으로 시켰다. 낯선 외국 땅에서 유일하게 잘 통하는 한국말로 잘 가르쳐준 기도와 말씀은 어린 자녀들의 가슴 속에 새겨졌고, 그 결과 나중에 얻은 늦둥이를 포함해서 2남 1녀가 모두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출신이 된 비결이 된 것이다. 정 목사는 7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자녀들이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탓에 한국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여 2년만에 자녀들을 모두 미국으로 보냈다. 자녀들이 부모 없이 미국에서 자라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정 목사 부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유학 생활 중에 부모를 떠나 조기 유학에 뛰어든 학생들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길을 가고 있는 것을 이미 목격한 정 목사 부부는 두 아이들을 홀로 미국에 보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았다. 하지만 정 목사 부부는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겼다. 그것은 마치 태평양 바다 위에 자녀들을 홀로 보내는 것 같은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 동안 심어놓은 기도와 말씀의 힘을 믿고 미국으로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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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1234357_4944.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1234357_4944.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자녀들이 살고 있는 씨애틀 자택 뒤 뜰 안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 때</ACRONYM></DIV></DIV></DIV></DIV>
 20년 후 세 자녀들은 모두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출신이 되어 미국 사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니, 정목사 부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특히 정 목사 사모는 “아이들을 위해서 메일과 전화, 및 편지 등으로 말씀을 전해 주었으며, 경건의 시간을 점검하기도 하고, 성경 암송까지 지도했다”고 밝혔다. 결국 정목사 가정에서 자녀교육의 주무기는 말씀과 기도였으며, 자녀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마음을 다하는 사랑의 실천 등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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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1234505_7422.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1234505_7422.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대구 성명교회 본당에서 혼인예식 후 기념촬영/  좌측부터 사위  이창우 군, 장녀 찬미 양,  이명희 사모 , 장남 근원 군, 자부  크리스티나 양, 부총회장 정준모 목사(성명교회 담임), 차남 근민 군</ACRONYM></DIV></DIV></DIV></DIV>
 정 목사 부부의 특별한 자녀교육의 결과는 괄목할만하다. 다음의 열매들은 정 목사의 가문에 내려주신 하나님의 축복이요, 선물이다.  장녀 정찬미 양은 와싱톤 대학교 및 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지에서 교사와 주일학교 디렉터로 봉사하고 있다. 정 양의 남편(이창우 군) 역시 와싱톤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하고 세계 최대 비행기회사, '보잉'에 근무하면서, 찬양 사역까지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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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15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2001053_4336.gif')"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2001053_4336.gif"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1861년에 설립된 미국 와싱톤대학교 로고와 마크... 부총회장 정준모 목사 자녀들(2남 1녀와 자부 및 사위) 5명 모두가 이 유서깊은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출신이 되었다. 이는 미국한인사회에서도 이례적인 일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ACRONYM></A></DIV></DIV></DIV>
장남 정근원 군 역시 와싱톤대학교 경제학과를 우수하게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교환학생, 한국 원어민 교사 등을 경험했고, 현재는 미시시피주 잭슨의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설교학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리폼드신학대학원은 한국인 최초로 선교학 박사를 취득한 정 목사의 모교여서, 대를 이어 동문이 된 셈이다. 정군의 아내 크리스티나 양도 워싱톤대학교 심리학과를 최고 우수학생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오레곤 주 병원을 경영하는 의료인 가문의 장녀로서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를 경험하는 등 국제적인 감각을 익힌 후, 작년 6월 대구성명교회에서 혼인예식을 가졌다.  정 군의 혼인예식 당시 주목을 받았던 것은 주례를 정 목사가 직접 맡았다는 점이다. 신부가 알아들을만한 영어 주례가 가능한 정 목사가 친히 주례를 맡음으로써 국제 결혼, 부친의 주례 등으로 이색적인 혼인으로 대구 지역에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정 군은 결혼 후 아내 크리스티나 양을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상담을 전공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정 군은 워싱톤대학 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하면서 전국 한인전에서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농구 기량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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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3081925_6352.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3081925_6352.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지난 2월 정준모 목사가 모교인 리폼드 신학교를 방문하여 총장실에서 정목사의 동문 및 후배가 될 아들 근원군과  Dr.Guy Richardson 총장과 함께 기념 찍은 기념사진</ACRONYM></A></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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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2001231_5894.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2001231_5894.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씨애틀 다운타운에서</ACRONYM></A></DIV></DIV></DIV></DIV>
 정 목사는 그런 인연으로 인해 농구에 관심이 많아 성명교회 비전센터에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최신식 최고의 농구장을 세워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에게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정 목사의 유학시절 콜로라도에서 태어난 막내 정근민 군에 대한 사연은 특별하다. 이명희 사모가 만산으로 인해 사선을 넘는 위기가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그를 살려주신 것이다. 그후 정 군은 잘 자라서 씨애틀 기독교 사립명문고의 전교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한인사회에서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정 군의 활동에 대해서 씨애틀판 중앙일보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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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20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9081233_9775.pn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9081233_9775.pn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킹스스쿨 전교학생회장 연설</ACRONYM></A></DIV></DIV></DIV>
명문 사립학교인 쇼어라인의 킹스 하이스쿨에서 한인 학생이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한인사회에 긍지를 주고 있다. 12학년인 정근민(사진, Isaiah Jeong)군은 지난 4월 백인 학생 2명과 함께 3명이 출마한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500명 전체 학생들의 투표로 당선되었다. 이 학교 사상 한인 총학생회장은 2번째이다. 한인학생들은 10-15%이고 백인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 정군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GPA 3.8에 4년 우등생일 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학교 농구팀 사상 첫 한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설도 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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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30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9080425_5956.pn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9080425_5956.pn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부활절 촛불예배 점회 장면</ACRONYM></A></DIV></DIV></DIV>
정근민 군은 아시아, 중국, 미안마 등 방학을 이용하여 고아원 사역을 할 만큼 선교와 섬김으로 헌신되어 있다. 초중고까지 학업성적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이번 대학교에 형누나들이 졸업한 와상톤 대학교는 물론, 위튼 대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에 유명한 대학교에 많이 합격하였다. 본래는 의사되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꿈이었으나 작년에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공부하고 있는 형을 만나고 난 다음 영혼을 살리는 영적 의사가 더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생각하여 미국 명문 기독교 학교 위튼 대학교로 이번 가을에 진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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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2190731_8867.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2190731_8867.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씨애틀 기독교 사립명문 킹스 스쿨 전경</ACRONYM></A></DIV></DIV></DIV></DIV>
 이처럼 정준모 목사의 2남 1녀를 비롯한 사위와 자부 등 든 자녀들이 세계적인 명문대 와싱톤대학교 출신이 되었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리폼드 신학대학원 동문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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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정 목사가 쌓은 학문적인 열매들은 신학석사, 교육학석사, 선교학박사, 철학박사 등에서 드러나고 있지만,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석사 및 박사 학위에 버금가는 큰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런 특별한 결과에 대해서 정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작은 기도와 말씀 등이 그들의 가슴에 심어진 것 같다, 특히 자녀들을 위해서 사모의 특별한 기도와 사랑, 그리고 성명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특별한 기도와 보살핌으로 받은 큰 축복”이라며 모든 공을 사모와 성명교회 성도들에게 돌렸다. 특히 정 목사는 이미 내공을 깊이 쌓은 칼빈의 교육 신학에 근거해서 제97회 총회를 섬길 계획도 밝혔다.   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차기 총회장 직을 허락해 주신다면, 칼빈 신학을 바탕으로 장로교 신학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과, 교단에 속한 3백만 성도들의 자녀들의 미래를 세워주는 교육 비전도 제시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교단에 대한 이같은 비전은 정 목사 자신이 직접 경험한 특별한 자녀교육 체험에 근거한 비전이어서 무엇보다 더 든든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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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25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2001543_6249.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2001543_6249.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경주 박물관에서</ACRONYM></A></DIV></DIV></DIV>
한편, 정 목사를 내조하는 이명희 사모 역시 교육 부분에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모는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마치고, 성경을 수십독 독파하여 성경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는 등 특별한 은사를 발휘하고 있다.  이 사모는 성명교회 부목사 사모들을 양육한 후 그 사모들이 다른 성도들을 일대일 양육하여 현재 150개 양육팀으로 번성될 정도로 교회 부흥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그외에도 이 사모의 영향력은 그간 성명교회를 거쳐간 부교역자 사모들에게도 미쳐서, 그들 역시 교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사랑으로 양육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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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602191005_8797.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602191005_8797.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캐나다 위슬러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스키장에서 자녀들과 함께... 아버지 정 목사는 자녀들과 이십여년을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언제나 그들의 든든한 영적 버팀목이었다. </ACRONYM></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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