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 TV] 다시보는 십자가(제6부) - 크리스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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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 TV] 다시보는 십자가(제6부): 송삼용 목사, [다시보는 십자가] 시리즈에서 "최초의 피 이야기에 담긴 구원관의 기둥: 은혜와 피"를 말하여 십자가 보혈의 신학과 은혜의 신학의 기초를 제시해; 2019.06.27 23:38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p>  </p><p><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F1YlqYCj3Lk"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최초의 피 이야기에 성경적 구원관의 두 기둥이 세워져 있습니다. 첫 번째 기둥은 하나님의 은혜의 기둥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한 죄인은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사람은 죄로 오염된 채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심지어 하나님을 볼 수도 없게 되었지요. 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의 자비로운 손길이 임해야 구원이 가능해집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선언해 주셔야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구원의 출발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있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9)</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두 번째 기둥은 피의 기둥입니다. 구원은 피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피 외에는 어떤 것도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사함도 없습니다(히9:22).</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담의 죄는 짐승의 피로 말미암아 씻음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피의 은총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우리도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구원받는 길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롬5:9)</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담 부부를 의롭게ㅍ해 준 피 이야기는 성경의 역사를 관통합니다. 아담의 피 이야기는 아벨의 제사로 이어집니다. 가인과 아벨이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과 제사드리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은 이상한 추측이 아니지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우선, 창4:3-5을 봅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가인과 아벨이 스스로 제사를 드릴만큼 장성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으로부터 가죽옷의 0은혜를 입은 후 두 아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상당한 세월이 지났습니다. 아담은 두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가르쳤음에 분명합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자신에게 입혀주셨던 가죽옷 이야기도 들려주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짐승의 피로 드리는 제사만 받으신다는 것도 전해 주었을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가인은 아버지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성인이 되자 자신의 방법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자신이 땀흘려 일군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가인이 정성껏 제사를 드렸음은 말할 나위가 없지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는 분명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사를 받으실 것이라고 확신했을 것입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마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위해서 매일 땀을 흘려 농사를 지었을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정성을 다해 제사를 드렸습니다. 가인의 종교성은 탁월했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를 거절하셨습니다. 그가 드린 제물을 받지 않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흘린 땀과 노력을 외면하셨습니다. 그의 성실한 종교성은 허사였습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쏟아 부었던 그의 열심과 정성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가 드린 제사는 "열매없는 가을나무"(유12)와 같았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가인은 자신이 노력으로 자신을 의롭게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노력을 인정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종교가 아니라 피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 피를 요구하셨습니다. 피만이 죄를 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광신대학교 겸임교수</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1646226990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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