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특집] 박광재 목사, "한국교회여 회개하라, 여야정당 회개하라!!(청와대앞 1인 시위)
예장합동 소속 박광재 목사(영광교회 원로)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한국교회여 회개하라!, 여야정당 회개하라!!", 위정자들이여 회개하라!!, 하나님께 돌아오라!!"라는 메시지 전해
2021.11.22 22:33 입력
박광재 목사(영광교회 원로)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한국교회여 회개하라!, 여야정당 회개하라!!", 위정자들이여 회개하라!!, 하나님께 돌아오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면서 한국교회와 여야정당 그리고 정부 등에 대해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해 주목을 끌었다.
박 목사는 코로나 방역을 명목으로 교회 모임을 제한하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에 타격을 준 정부의 방역은 정치방역으로 기독교를 탄압한 정부 정책이라고 비판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과 신앙의 소리를 듣고 일인시위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목사는 청와대 앞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구약의 선지자들에 이스라엘과 백성들에게 외친 것처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힘주어 외쳤다.
박 목사는 지난 해에 미국에서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현지 언론에 전면 광고로 미 대통령에게 전하는 글을 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박 목사는 예장합동 총회선거를 "거룩한제비뽑기제도"로 바꿔야된다고 10여년 동안 주장하면서 해마다 헌의를 올리는 노력으로 제85회 총회에서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제비뽑기로 실시할 것을 가결하고 그 이듬해 총회규칙을 개정한 뒤 제86회 총회부터 임원선거를 제비뽑기로 실시한 바 있다.
박 목사는 "제비뽑기야말로 금권타락선거를 물리칠 수 있는 선거제도이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뢰하는 제도"라면서, 지금도 제비뽑기 및 절충형으로 총회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