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상목사의 세계관교실/ 기독교 세계관을 찾아주세요

노천상목사의 세계관교실/ 기독교 세계관을 찾아주세요: 2011.10.02 17:51 입력 | 2011.10.03 03:44 수정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lang=EN-US>“기독교 세계관을 찾아주세요”<BR><BR></SPAN>기독교세계관에 대한 오해와 진실<BR><SPAN style="FONT-WEIGHT: bol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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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BORDER-LEFT: #d9d9d9 1px solid; MARGIN: 10px 0px; WIDTH: 500px; 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DIV style="MARGIN: 0px; WIDTH: 50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11002180433_6190.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002180433_6190.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기독교세계관학교 전경,교장 노천상 목사</ACRONYM></A></DIV></DIV></DIV></DIV>
<P class=바탕글>노천상목사 프로필<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BR>1965년 전북 고창출생<BR></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민대학교 졸업<BR></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SPAN><SPAN style="FONT-SIZE: 11pt"><BR>예림교회(예장개혁) 담임<BR></SPAN><SPAN style="FONT-SIZE: 11pt">기독교세계관학교장<BR><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1991년-2000년 파트타임 대학생 성경공부 사역함</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BR>2007년 2월 예림교회 개척<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2008년 8월 기독교세계관학교 설립 <BR></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lang=EN-US><BR>글을 쓰면서...(기독교세계관 입문)<BR><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P>
<DIV style="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BORDER-LEFT: #d9d9d9 1px solid; MARGIN: 0px 10px 10px 0px; WIDTH: 180px; FLOAT: left; 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align=left>
<DIV style="MARGIN: 0px; WIDTH: 18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11003034445_4629.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003034445_4629.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노천상 목사, 예림교회 담임</ACRONYM></A></DIV></DIV></DIV>
<P class=바탕글>“○○○색 강아지를 찾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께 후사하겠습니다.”라는 벽보를 자주 접한다. 반려 동물이라고까지 불리는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이 애절하게 묻어나는 신문광고까지 등장 하는 세상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다시 찾아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기독교세계관이 아닐까한다. 그래서 우리도 “기독교세계관을 아시나요? 한국교회에 기독교세계관을 찾아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라고 신문광고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BR>이러한 한국교회의 실상을 반영하듯이 근래 들어 한국교회에 다시금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앞 다투어 기독교세계관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와 강좌들이 여기저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기독교출판계를 통해서도 확인 되고 있다. <BR><BR>기독교세계관에 관한 책들이 지난 30년 동안 나왔던 책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근래 나온 책들이 양도 많고, 내용적으로도 더 충실하여 판매량도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매우 긍정적이다. 왜냐하면 한국교회가 그간의 세속주의와 성공지향적인 경향에서 탈피하고 좀 더 교회다워지려는 몸부림의 일환으로 보이기 때문이다.<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BR>그동안 한국교회는 양적인 성장에 치중한 결과 세계에서 유래 없는 성장을 했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메가 처치를 보유한 나라가 되었지만, 교회와 성도들은 세상의 소금과 빛이 아니라 세상의 지탄의 대상이 된지 오래되었다. 따라서 교회 안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교회 밖에서도 이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주체들이 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래서 이제는 교회 개혁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진부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BR>한국 사회는 어떤 문제를 만나면 그것을 침소봉대(針小棒大)하고 그 문제를 획일화시켜서 단번에 그 문제를 풀려고 냄비처럼 끓어오르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갑자기 큰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단번에 모든 문제를 일소하려는 의욕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벌이는 이벤트성 행사가 끊이지 않는 사회이다. 이러한 성향은 교회도 마찬가지다. <BR><BR>한국교회에는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한국교회의 문제를 한 묵음으로 묶어서 단번에 해결해 버리겠다며 연중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행사들을 알리는 광고는 많았지만, 어떤 성과를 내었는지는 도무지 알려지지 않는다. 실제로 아무런 성과도 없이 단지 말잔치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BR><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이천년 교회사에서 교회의 문제가 그렇게 큰 행사를 열고, 대형 이벤트를 통해서 해결된 예는 찾아 볼 수 없다. 교회의 근본문제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함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답은 오히려 단순하고 명확하다. 그런 대형 이벤트를 열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BR><BR>성경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경히 여겼기 때문에 한국교회 성도들은 ‘생각은 불교식으로 하고, 생활은 유교식으로 하고, 믿기는 미신적으로 믿으며(맹신), 나가는 곳만 교회에 나가고 있는 상황’이 초래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거창하게 교회개혁을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성경을 순수하게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BR><BR>그래서 교회와 성도들이 ‘성경대로 생각하고(계시 의존적으로 사색하고), 성경적으로 생활하고(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고), 성경적으로 믿는(계시를 따라 믿으며) 교회공동체’를 이루게 될 때, 교회가 세상을 향해 빛을 비추게 될 것이다.<BR><BR></SPAN><SPAN style="FONT-SIZE: 11pt" lang=EN-U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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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11002193435_0855.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002193435_0855.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기독교 세계관학교에서 개설한 특별 신학강좌 장면</ACRONYM></A></DIV></DIV></DIV></DIV>
<P class=바탕글>앞으로 이 코너에서는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진행되어 온 기독교세계관운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와 한계, 그리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를 간단하게나마 짚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이 지면을 통해서 기독교세계관을 바르게 세우는 방법과 사회현상에 대한 현실적 적용을 어떻게 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계속).<BR><BR>노천상목사/ 예림교회 담임, 기독교세계관학교 교장<BR>기독교세계관학교 홈페이지:  <A href="http://www.rcw.co.kr/" target=_blank>http://www.rcw.co.kr</A><BR><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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