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중심의 교회로 우뚝선 비엔나 한인교회를 찾아가다

선교 중심의 교회로 우뚝선 비엔나 한인교회를 찾아가다: 2011.11.21 19:32 입력 | 2011.11.29 14:46 수정

이은혜 오스트리아특파원 pianist.eunhyelee@gmail.com

<DIV align=justify> 선교중심 교회로 우뚝선 비엔나한인교회를 찾아가다 세계의 디아스포라교회에 선교 모델 제시해 준 모범적인 교회... <img alt="" style="MARGIN: 0px 10px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11121193736_7111.jpg')" border=0 align=left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121193736_7111.jpg" ;>오늘은 비엔나 내일은 동유럽이라는 비전아래 유럽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예배 공동체, 선교 공동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비엔나 한인교회를 소개한다. </DIV><?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비엔나 한인교회는 1973년 6월 3일 16명의 크리스천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첫 예배를 드리고 기도모임을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현재는 재적 400여명의 한국인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현지인, 미국인, 대만인, 일본인 등 국적을 초월하여 국제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 담임 목사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총회에서 선교사로 파송 받아 섬기고 계신 장황영 목사님이다. 비엔나 한인교회의 비전은 모든 성도가 말씀 충만, 성령 충만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참된 예배자, 성령 충만한 사역자 그리고 능력있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또한 비엔나 복음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동유럽 각 나라에 120 가정의 선교사 파송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현재 72 선교사 가정을 (우크라이나, 알바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코소보, 마케도니아, 몰다비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체코) 파송하고. 6 선교사 가정을 (알바니아, 중국, 세르비아, 그리스, 헝가리, 영국) 협력 선교하고 있으며 7 기관을 (난민촌, 유럽 코스타, 성서공회, 어린이 전도협회, 로방 선교교회, 성경 번역 선교회, 세계 전문인 선교회) 후원하고 있다.  <o:p><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11121193849_3136.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121193849_3136.jpg" ;> 
안으로는 새생명 전도훈련, PGM 전문인 선교 훈련 등을 통하여 각 개인이 실제적인 복음을 전하는 자로 또한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전문성을 통하여 구체적인 선교방법들을 모색하게 한다. 그리고 밖으로는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초창기 교회가 설립될 때 함께 모여 기도했던 창립 멤버들의 기도였다. <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11121194307_9091.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121194307_9091.jpg" ;> 그 당시 동유럽의 문은 굳게 닫겨져 있었지만 이 교회가 동유럽 선교의 전초 기지가 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 후 서서히 동유럽의 문은 열리고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선교의 물고가 트이게 된 것이다. 비전은 보는 것이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믿음이다. 믿음으로 비전을 품고 기도할 때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들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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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BORDER-LEFT: #d9d9d9 1px solid; MARGIN: 10px 0px; WIDTH: 570px; 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11121194119_4895.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121194119_4895.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장황영 목사(우), 박연수 사모(좌)</ACRONYM></A></DIV></DIV></DIV></DIV>
 또한 선교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것은 “선교사 입양 파송” 이라는 신조어의 탄생이다. 선교사 파송은 원래 제 3국으로 파송되는 선교사가 파송해 줄 교회와 연결되어 영적, 물질적 후원을 받고 파송되는 것이다. 그러나 선교사 입양 파송이란 제 3국의 선교사 파송이 아니라 현재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사역하고 계신 각 국의 현지인 사역자들을 입양하여 후원을 하는 것을 말한다.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11121194203_1444.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121194203_1444.jpg" ;> 비엔나 한인교회는 학생들과 청년들이 역동적으로 헌신하는 교회다.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비엔나에 역시 많은 것은 음악을 공부하는 음악도들이다. 세계적인 콩쿨에서 입상하고 또 현재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과 야망만을 성취하려 하지 않고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바른 예배자로 받은 달란트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노력한다. 또 2세들을 중심으로 한 중 고등부 학생들은 비엔나에 함께 지내는 현지인 친구들과 다른 외국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교회로 인도한다. <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11121194223_6531.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1121194223_6531.jpg" ;> 늘 깨어 기도하며 말씀 가운데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고 주신 비전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비엔나 한인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사라져 버린 지 오래된 유럽의 땅에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교회다.</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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