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포TV] 목장기도 둘째날 전체특강(이정훈 교수) 실황 - 크리스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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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포TV] 목장기도 둘째날 전체특강(이정훈 교수) 실황: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둘째날(9일, 수) 오전 10시 이정훈 교수(울산대)의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주제의 전체 특강 실황; 2018.05.16 21:42 입력 | 2018.05.16 19:36 수정

임낙관 영상사업 본부장 svci92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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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vw1nwIzptQM?ecver=1?&autoplay=1"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둘째날(9일, 수) 오전 10시 이정훈 교수(울산대)의 전체특강 실황이다. 이날 전체특강은 김영남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남상훈 장로의 기도, 이정훈 교수가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에 김기철 목사가 교회를 해체하려는 세력들과 이념들에 대항하도록 특별기도를 드렸고, 민찬기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409103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다음은 이정훈 교수의 특강 전문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하나님께 죄를 지은 아담은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담을 찾아오셨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 하나님은 하나 님을 대적하고 숨은 저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젊은 시절 저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전복시키는 것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라는 기관에서 전략가로 활동하며 한국사회에서 교회의 영향력을 멸절시키는 법률들을 기획하고, 기독교계 사립학교를 소송으로 공격하는 등 최전방에서 기독교를 공격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러던 어느 날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법률 (국가공무원법개정안[종교편향방지법])을 기획한 후 산사에 은거하며 연구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산사에서 편안했던 평소와는 달리 그날 저는 알 수 없는 심리적 불안감과 두통을 겪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이상하게 기분 나쁜 두통이 산사에서 멀어지면 사라지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휴식을 취하면서 기독교방송을 조롱하고 분석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기독교방송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러던 중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설교를 비웃다가 언어를 잃어버리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는 말문이 막힌 채 “어어!” 하며 그대로 앞으로 엎드리게 되었는데 그 순 간 예수님께서 제 앞에 다가오셨습니다. 거룩함과 의로움 자체이신 그분이 다가오신 순간 저는 제 앞에 법정이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5418175.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변호인을 세워 자신의 무고함을 변호할 수 있는 세속의 법정과는 달리 저는 그분 앞에서 어 떤 변호의 말 한마디도 할 수 없었고, 제가 세포 하나하나까지 전적으로 부패한 자,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즉시 알게 되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런데 신기하게도 ‘죽었구나!’ 여기며 벌벌 떨고 있던 제가 죽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저는 천천히 밖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매일 보던 골목길의 풍경이 전혀 다른 세상의 것처럼 느껴졌 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바람이 한차례 지나가며 늦은 오후의 햇살이 나뭇잎에 반짝이고 있었는데, 반짝이는 나뭇잎이 그렇게 아름다운지 처음 알았습니다. 보도블록 의 깨진 틈으로 솟아나온 잡초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엎어져 있는 세발자전거가 눈에 들어왔는데 그 자전거를 타고 놀아본 적도 없을 그 아이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 순간 저는 알았습니다. ‘그 분의 생명이 깃든 것은 모두 이렇게 아름답구나!’ 이윽고 제게 다시 언어가 돌아왔고, 제 입에서 나온 첫 말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십자가만 보면 통곡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누가 죽으셨는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내가 아니라 도대체 누가 죽으신 것인가! 바로 그분 이, 나를 만드신 창조주인 예수님께서 죽으셨구나. 그리고 죽음을 이기신 그 분이 부활하여 내게 오셨구나!’ </span><span style="color: rgb(58, 50, 195);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십자가를 볼 때마다 그 사실이 가슴에 사무쳐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6021925.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아담이 하나님께 대적하도록 유혹했던 존재는 사탄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하나님과 대등해지려는 습성이 바로 인간의 본질적인 죄성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어 하나님을 피해 숨게 된 아담의 고통은 바로 사랑 의 아버지와의 사이에 생긴 메울 수 없는 틈에 기인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서 죄의 지배를 받는 인간은 즐거운 것에 탐닉하다가도 금방 허무해지고, 늘 불안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지 않았을 때 오는 본질적인 행복감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루터가 행했던 종교개혁도 신부로서 최선을 다해 수행했지만 잘못된 신앙과 신학으로 인해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던 죄의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여전히 하나님이 두렵고 하나님과 화해하지 못하는(단절을 해결하지 못하 는) 죄의 지배 상태로부터 해방되고자 한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나 의 주인 되시는 참 신앙을 회복함으로 하나님과의 틈이 사라지고 죄의 지배 에서 은혜의 지배로 옮겨가는 것이 바로 종교개혁이었던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6419418.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리고 그 종교개혁자들이 목숨을 걸고 신앙의 자유를 부르짖음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만들어졌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위그노와 같은 참 신앙인들로 인해 아름다운 자본주의가 싹트게 되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인간의 근대는 바로 이런 위대한 프로테스탄티즘에서 출발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잡으려 목숨을 걸었던 종교개혁의 순교자들이 끊이지 않았던 것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려는 세력도 쉬지 않고 인간의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이 대적 세력들의 목적은 프로테스탄티즘에서 탄생한 자본 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멸절시키고 그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독교를 무너뜨리는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철학자와 사상가가 그편에서 일했는데, 그중에서 포이어바흐란 철학자는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오는 인간의 ‘소외감’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자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는 마르크스의 등장을 예비한 이론가로 인간의 소외감은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하고 예수님의 종으로 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설파하며, 이 소외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왕좌에서 예 수님을 내쫓고 자신이 그 왕좌를 차지하라고 말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747238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이는 태초에 아담에게 하나님과 대등해지도록 유혹했던 자의 말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철학을 발전시켜 체계적으로 이데올로기화한 마르크스의 등장으로 인류는 엄청난 학살과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이론적으로는 인간과 계급의 해방을 외치지만 실제 현실 사회에서는 속박되고 노예가 되는 죽음의 길을 연 것입니다. 레닌과 스탈린, 마오가 이룩한 체제 를 통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칭 의인들의 유토피아는 인간을 죽음으로 인도 할 뿐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마르크시즘과 같은 이 데올로기는 이제 힘을 잃은 듯 보였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하지만 하나님께 대적하는 세력 들은 이미 다른 방향에서 더 강력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철학의 흐름은 세 명의 걸출한 철학자의 영향권 아래 형성되는데 그 들은 바로 마르크스와 니체, 프로이트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이 철학자들의 사상은 바로 효과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1968년에 유럽의 한 세대를 점령하면서 결과적으로 세계를 변화시킨 68혁명의 정신과 사상이라는 것도 바로 효과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러한 사상들 위에 문화혁명이란 이름으로 수많은 인간을 학살했던 마오이즘을 탑재하여 인간의 성적, 윤리적 방종을 합리화하고 체계화시킨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7952984.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공산혁명을 통해 체제 전복을 꿈꾸 던 이데올로기의 실패를 목격한 유럽좌파는 체제가 아니라 사람을 바꾸어야 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마오의 문화혁명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프로테스 탄티즘에 기반한 서구 근대 전통의 권위를 부정하던 유럽의 젊은이들이 문 화혁명이란 기치 아래 모든 권위를 파괴하던 마오이즘에 열광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러면서 ‘모든 금지된 것을 금지하라’고 부르짖던 68혁명은 탄생되었습니다. 한 달 밖에 되지 않는 기간이었지만 이 새로운 문화혁명에 사로잡혔던 젊은이들은 이후 모든 권위에 맞서면서 교회와 하나님의 권위를 해체하려 하였고, 젠더 (사회적 의미의 성)는 현대의 강력한 이데올로기로 체계화되면서 하나님을 가장 효과적으로 대적할 수 있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젠더 이데올로기로 무장 한 신좌파는 동성애를 인권으로 포장하고 정치투쟁의 도구로 활용하여 동성 혼을 법제화하였고 차별금지법으로 교회의 입을 닫게 만들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러자 그토록 굳건해서 무너지지 않던 유서 깊던 종교개혁 전통의 교회들이 일제히 쓰러졌고 이를 목격하면서 젠더 이데올로기의 강대한 파괴력을 깨달은 저들 은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GM(gender main streaming 성주류화) 전략으로 세 계를 지배하려 하고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843534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GM 전략은 성 평등(gender equality)을 목표로 하는데 여기서 성은 여성, 남성을 의미하는 섹스(sex)가 아니라 50개 이상으로 인간이 분류한 젠더 (gender)입니다. 50여 가지로 성을 분류한다는 것은 결국 성의 구별을 의미 없게 만들고 성별을 해체시키겠다는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성별을 해체하는 것은 남과 여로 대별되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다른 모든 것은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께 대적했지만 남과 여라는 성별만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인간이 이제는 성도 자기 마음대로 고름으로써 모든 것을 인간의 뜻대로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신론 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어려운 철학과 사상을 주입시킬 필요도 없이 공교육에서 그저 성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인간이 만든 것이며 인간이 고를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만으로 무신론과 유물론은 너무도 강력하게 자라나는 세대의 정신을 지배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집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아닌 부모1과 부모2가 이룬 가정에서 자라고 성 인지 관점(gender perspective)으로 세팅된 공교육 속에서 교육받는 것만으로 이제 젊은 세대는 무신론자가 되고, 하나님의 복음은 들어설 여지가 없으며, 교 회는 해체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885228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이토록 파괴력 있는 GM은 이제 이 땅에 상륙하여 우리의 법체계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위협 속에서 교회는 깨어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헌법에 GM이 장착되는 순간 헌법 레벨에서 조례 레벨까지 모든 법은 성 인지 관점(gender perspective)에서 새롭게 세팅되고 바뀌게 되는데, 이를 저는 ‘암흑의 쓰나미‘라고 표현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쓰나미가 몰려오면 죽을 수밖에 없듯이 GM이 헌법에 반영되는 순간 한국 기독교와 교회는 그 쓰나미에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유럽의 유서 깊은 교회들이 이로 인해 쓰러진 선례를 목격한 우리 한국교회가 이를 막을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이것을 막아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교회 와 기독교가 무너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침묵하고 행동하지 않는 우리들의 믿음을 하나님은 어떻게 바라보실까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오직 진리이신 살아계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 죽음을 불사했던 종교개혁의 위대한 전통 아래에서 구별된 믿음의 증인들이 키워졌 고, 그들이 하나님의 부름으로 척박한 흑암의 이 땅에 와서 순교의 피로 세운 한국교회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또한 그 한국교회의 크리스천들이 피로써 세운 나라가 바로 이 대한민국입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로 세우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에게는 더 이상 아무런 희망 도 기회도 없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더 늦기 전에 교회는 적극적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높여 교회를 해체하고 교회의 입을 막으려는 일에 저항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청교도들과 언약도들이 가졌던 순교자 정신을 되찾고, 교 회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는 때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그렇게 한국교회를 지 키고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이것은 역으로 무너진 유럽의 교회들에게 희 망이 되어 우리가 그들의 순교로 진 사랑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우리에게 명하신 귀한 사명이라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이정훈 교수/ 울산대학교</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40058942.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43125839.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40748328.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3956282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41233089.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41618136.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6474203503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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