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개연논평] 전장연 선거, 언론의 편향 보도 중지해야

[총개연논평] 전장연 선거, 언론의 편향 보도 중지해야: 전장연 정기총회 선거판에 J언론, H언론 등이 개입하여 특정 후보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와; 2018.11.22 22:32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42893000016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예장합동 산하 친목 단체로 48년의 역사를 지닌 전국장로회연합회(이하 전장연) 정기총회가 다가왔다. 전장연의 오랜 전통에 따라 해마다 정기총회의 주이슈는 수석 부회장 선거다.   전장연 수석 부회장은 관례적으로 차기 회장으로 자동 선출되기 때문에 수석 부회장 선거가 정기총회의 최대 관심사다. 지난 47년 동안 전장연이 배출한 임원들은 총회 및 전국 노회 혹은 총회 산하 각 속회, 기관 등에서 왕성한 섬김을 보여 주었다. 그런 면에서 전장연 정기총회는 합동 총회 발전과 직결된다. 더욱이 전장연에서 매년 선출된 회장 및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각 임원들은 전국 3만여 장로들을 대표할만한 자질을 갖춘 유능한 일꾼들이라는 평가도 받아왔다. 이번 전장연 정기총회에서 선출될 수석 부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다. 거기에다 오는 정기총회에서 참신한 일꾼을 세우는 일은 전장연의 미래를 좌우할만 중대한 일이며, 교단 발전과도 직결되기에 이번 선거는 너무나 중요하다.  그런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는 전장연 정기총회 선거판에 J언론, H언론 등이 개입하여 특정 후보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J언론, H언론 등은 특정 후보를 부각시키면서 한 후보는 세우고, 다른 한 후보는 깎아내리는 식의 편향된 기사로 전장연의 성스러운 선거판을 흐리고 있다는 것이다.    모름지기 언론은 선거판에서 중립을 지켜야 한다. 공정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야하며, 어떤 식으로든지 편향된 보도는 삼가야 한다. 선거를 앞두고 언론을 통해 음해성 기사를 쓴다거나, 흑색 선전이라는 오해를 받을 만한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언론의 본연의 자세를 벗어난 행위다.  객관적인 자료나 근거들도 제시하지 않은 채 특정 후보의 우세, 약세 등의 전망을 내놓는 보도는 극히 자제해야 한다. 특히 J언론, H언론 등이 특정 후보를 내세우고, 다른 후보를 폄훼하는 보도는 선거법 위반이다. 전장연 선관위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보도로 선거판을 흐리고 있는 J언론, H언론 등에 대해 엄중 경고하여 전장연의 선거판 문화를 바로 세워야 한다.   아무쪼록 전장연이 이번 선거에서 참신한 일꾼을 세워 48년의 아름다운 역사를 계승하길 바란다. 전장연 회원들도 그런 숭고한 과제를 안고 후보의 인격, 도덕성, 리더십, 대인관계 등의 자질을 보고 한 표를 던져야 한다. 전장연 수석 부회장 선거가 전장연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2018년 11월 22일 총회개혁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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