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졸업식으로총회목회대학원 역사의뒤안길로

제39회졸업식으로총회목회대학원 역사의뒤안길로: 예장합동 제61회 총회(1976년) 결의에 의해 설립된 총회회대학원이 지난 2월 16일 제39회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조치 돼, 40년 역사의 유산이 총회 정치에 희생되었다는 지적 나와; 2017.02.23 11:01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7811167630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40년 전통을 지닌 총회목회대학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976년 제61회 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총회회대학원이 지난 2월 16일 제39회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조치 된 것. 제101회 총회 결의에 의해서다. 일부 남은 재학생은 졸업까지 유지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의 유산인 40년 역사의 목회대학원을 폐교시킨 제101회 총회 결의에 대한 안타까움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총회시 위 결의를 할 때 좀더 신중하게 토의한 후 문제점들을 시정 조치한 후 40년 역사를 계승하는 결의를 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40년 역사와 전통을 지녔던 총회목회대학원은 해마다 국민일보가 실시한 <한국교회 교육대상>을 두 차례나 받을 정도로 크게 발전했다. 목회자 재교육 분야에서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이같은 총회의 유산이요 자랑거리인 목회자 재교육 기관이 일격에 폐교 조치되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총회 정치에 의해 40년 총회의 유산이 희생되었다는 평가가 나와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제101회 총회 때 폐교 조치를 결의했으나 당장 지난 겨울학기 강의 장소부터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결국 동광교회에서 강의를 마치고 졸업식도 총회 본부에서 거행했다. 총회 목회대학원 원장을 직전 총회장이 맡는다는 결의도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총회의 목회자 재교육 기관이 정치화될 위험 때문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제 총회 목회대학원은 총회가 직접 운영하면서 새출발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학생 모집, 운영, 수업 장소, 양질의 강의 등의 현실적인 과제를 안게 되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지난 총회시 아래(사진)와 같이 결의했으나, 현재 총회목회대학원 재설립을 위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7811247324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7811197037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7811208972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t;">▲</span><span style="font-size: 9pt;"></span><span style="font-size: 9pt;">위 위원은 현재 김희태, 이순상, 박재선, 노윤호, 최윤길, 임익곤 목사, 박영수 장로로 변경되었다.</span>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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