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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뉴스쇼] 심층분석(1) 순동교회 공동의회 불법투성이!: "교회 하나를 놓고, 노회 일부 목사들과 임시당회장들이 각종 불법, 허위사실 등으로 교회를 차지하려는 사심이 오늘의 순동교회 사태를 낳은 것으로 보여"; 2020.02.29 22:40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p>  </p><p><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PJnSf7CLvq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순천 순동교회 사태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담임목사 부재 중에 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이 6차례나 바뀌면서 강단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대형 폭행 사고로 번졌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1월 5일 주일에는 설교자로 나선 허 모 목사가 강단에서 교인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7시간의 수술을 받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며, 상해 6주 진단이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가운데 임시 당회장 김광곤 목사는 3월 1일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소집했습니다. 이에 맞서 박병선 장로는 3월 1일 열리는 공동의회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양측에서 성명서 전이 벌어졌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단지에 박병선 장로가 두 차례, 임시당회장이 한 차례, 전국장로회연합회, 호남장로회연합회,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 등이 한 차례씩 성명서 발표하면서 대결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 임원회도 사태를 수습하려고 나섰습니다. 지난 해 12월 16일 총회 임원회는 순동교회 사태와 관련하여 “순천노회와 순동교회 임시 당회장은 모든 행정을 중지하라!(!)”고 행정 지시 공문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순천노회와 순동교회 임시당회장은 총회 임원회의 행정 지시를 거부했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자 총회 임원회는 다시 1월 22일자로 순천노회에 “교회 불법 재산 매각으로 책임을 지고 합의하여 교회를 떠난 자들과 함께 시행한 교회 행정 및 순동교회 후임목사 청빙위원회 조직과 청빙 절차를 중지하도록 지도 감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순동교회 임시 당회장은 총회 행정중지 지시를 거부하고 있으므로 조속히 교체하고, 노회는 순동교회와 박병선 장로에 관한 모든 행정을 중지하도록” 행정 지시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순동교회 임시 당회장은 사법에 총회장을 상대로 총회 지시사항 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여 총회장과 맞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에 CFC는 순동교회 임시 당회장이 이끌고 있는 제직회와 3월 1일로 소집된 공동의회에 대해 각종 자료들을 검토한 후 다음과 같은 불법들을 확인했습니다</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첫째, 임시 당회장이 진행한 2019년 11월 17일 제직회는 법적 정당성이 없습니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먼저 소집 절차의 하자입니다.</b> 2019년 11월 17일 제직회 소집을 위한 당회에서는 <2019년 재정보고, 감사는 당회원 2명이 하고 보고하기로 하다>는 결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11월 17일 제직회에서 안건에도 없는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고, 교회 조직을 구성하여 불법성을 드러냈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다음으로 의결 과정 불법입니다.</b> 그날 제직회 참석자 명단을 확인해 보니 참석자 21명 중에서 교인이 아닌 사람이 4명이나 적혀 있습니다. 그 4사람은 합의 각서를 쓴 후 교회를 떠난 자들로서 교인의 지위를 상실하여 이미 순동교회 교인이 아닙니다. 따라서 그날 제직회에서 결의한 청빙위원회 구성은 불법 결의였음이 입증되었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교회 행정 절차상 흠결과 불법도 드러납니다. 2019년 3월 5일 당회는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동술 장로, 서기 박병선 장로, 위원 임시당회장 김웅부 목사로 만장일치로 결의한 후, 4주 연속 주보에 광고를 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후 김광곤 임시당회장은 10월 25일 당회에서 “청빙에 관한 협의는 당회에서 논의하기로 하다”고 결의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광곤 임시당회장은 자신이 스스로 진행한 당회 결의를 무시한 채, 제직회에서 교인의 자격이 없는 자들을 참석시켜 청빙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이며 불법입니다.</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둘째, 이같은 불법 제직회는 임시당회장의 주장을 일축합니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임시당회장은 2월 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헌법 정치 제21장 제1조 2항에 따라 “2019년 11월 17일과 2019년 12월 1일 제직회에서 당회에 공동의회를 열어 달라는 청원을 결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제직회에 교인의 지위를 상실한 자들 4명이 참석한 것은 제직회 결의가 효력이 없으며, 불법입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더욱이 임시당회장은 2019년 12월 5일자 당회에서 위 제직회 결의로 청원한 공동의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당회 서기 박병선 장로는 “그날 당회 소집은 주보에만 기록되었고, 장소, 시간, 안건 등이 공지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 박 장로는 “당회 소집을 위해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은 적이 없었고, 그후에도 5개월간 당회와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불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결국 제직회에서 청원하기로 한 공동의회 소집 결의는 무자격자의 참석으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셋째, 임시 당회장이 진행한 2019년 12월 15일자 공동의회도 법적 정당성이 없습니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날 소집된 공동의회는 앞서 밝힌 공동의회 소집을 결의한 당회 소집의 흠결 및 불법 등 외에도, 공동의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서 타 교회 출석자들과 자격 없는 자들, 합의 각서를 쓴 후 교회를 떠나 순동교인이 아닌 자들이 20여명이나 동원되었다는 증언이 나와 공동의회가 불법임을 입증해 줍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처럼 무자격자들을 동원하여 진행한 공동의회의 결의, 청빙위원회 7인 구성 등은 불법이며, 효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불법적으로 구성된 청빙위원회의 활동은 불법이며, 3월 1일 공동의회에 추천한 담임목사 후보 추천 역시 불법입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같은 불법에다 지난해 10월 25일 김광곤 임시당회장은 공동의회 소집을 위한 당회에서 안건은 “예산심의건”만 결의했습니다. 그런데 12월 15일자 주보에 공지된 공동의회 안건은 <11월 17일 및 12월 1일 제직회 결의사항(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 및 재정 지원의 건, 2019재정 결산 및 2020 예산 및 통장의 건, 2020 교회 조직의 건, 차량 정리의 건> 등이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제직회나 공동의회 안건은 당회에서 결의한 안건, 그리고 공지된 안건만 처리합니다. 따라서 10월 25일 당회에서 공동의회 안건으로 결의한 내용과 다른 내용을 공지한 것은 불법이며 효력이 없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넷째, 총회 헌법을 위반한 각종 불법에도 불구하고 임시당회장은 총회장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하여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동 가처분에 대한 사법 심사 결과는 임시당회장의 향방을 결정지을만한 중대한 사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위 불법들에 대한 책임 소재는 임시당회장의 몫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뿐만 아니라 총회 임원회의 행정 지시를 거부함으로써 당하게 될 각종 불이익은 순천노회와 임시 당회장이 짊어지게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특히 총회장을 상대로 맞선 법적 대결의 결과는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다섯째,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 사기 청빙 의혹도 제기됩니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인들에 의하면, 김광곤 임시당회장은 예배시간에 “순동교회에 올 목사가 정해졌다”고 수차례 언급했다고 합니다. 또한 공개적으로 담임목사 청빙 광고를 내놓고 3명의 후보자 설교를 들은 후 친구인 “김광선 목사”만 최종 위임목사 후보자로 선정한 것은 나머지 두명은 들러리가 아닌가하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건 일종의 ‘사기 청빙’이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순동교회 사태를 심층 분석하면서 CFC는 1년에 6번이나 바뀐 임시당회장들이 각자 소행대로 행하면서 교회를 차지하려 한다는 의혹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노회 소속 목사들과 교회 주변 목사들 역시 교회를 차지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들을 동원하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일각에서는 현 임시당회장 역시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서 다른 후보자들을 들러리로 세우고, 결국 친구 목사를 청빙하려고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교회 하나를 놓고, 노회 일부 목사들과 임시당회장들이 각종 불법, 허위사실 등으로 교회를 차지하려는 사심이 오늘의 순동교회 사태를 낳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순동교회를 둘러싼 각종 불법과 비리 그리고 순천노회의 실책 및 임시 당회장들의 불법 등을 구체적으로 차례대로 보도하겠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82983561970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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