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경, '인격권침해금지가처분' 기각 후 성명서 발표

김화경, "인격권침해금지가처분" 기각 후 성명서 발표: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 전계헌 총회장이 자신을 상대로 신청한 "인격권침해금지가처분"이 기각되자 기자회견을 열어 “전계헌 목사의 명품가방 금품수수 음해냐! 사실이냐!”는 주제의 성명서 발표해; 2018.07.27 16:52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267774882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가방 사건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23일 대치동 총회회관 로비에서 낭독한 성명서에서 김 목사는 “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명품가방 금품 수수 음해냐! 사실이냐!"라고 물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o:p></o:p>성명서는 ‘'전계헌 목사의 명품가방 금품수수 음해냐! 사실이냐!'는 주제로 쓰여졌으며,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공인의 신분을 망각한 파렴치한 행보에 총회는 자정 능력을 상실한 집단으로 전락한 참람한 현실을 바라보며 호소한다" 등의 내용을 적었다.   <o:p></o:p>김 목사는 “전 총회장이 같은 교단 목회자의 폭행 현장을 방관한 문제와 아들이 소속돼 있는 분쟁 노회의 한쪽편을 들어 불법서류 발급" 문제도 언급했다.   <o:p></o:p>성명서에서 김 목사는 "전 총회장이 김화경에게 2018. I. 26. 오전 10시 38분에 11시까지 총회로 오라는 문자를 보내왔다”면서, "당시 자신은 수원 시립화장장에서 큰삼촌의 화장을 뒤로한 체 총회장실에 11시 45분경 도착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o:p></o:p>그는 전 총회장이 "총회장실에 대기하고 있던 성석교회 맹도들에게 김화경이 집단 폭행을 당해도 본체만체하고, 그대로 점심 식사하러 나갔다”고 전했다.   <o:p></o:p>뿐만 아니라 "분쟁 중에 있는 A노회에 대하여 아들이 부목사로 있는 교회의 목사 측을 일방적으로 편들어 불법 서류 발급을 지시한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하라“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o:p></o:p>이어 자신은 "전 총회장이 의혹을 받고 있는 문제의 명품가방 사진과 500만원 7다발 사진, 금품수수 시 사용한 돈 봉투, 명품가방을 들고 다닌 것을 목격한 증인들의 사실 확인서, 명품가방 금품 수수한 후 다음 날(2017. 6. I.) 전 총회장이 금품 제공자에게 보냈다는 "무사귀가" "반환계획" 등의 문자 제보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o:p></o:p>동시에 ”위 제보된 증거들이 사실이면 전 총회장은 공인으로서 주제 파악하고, 더 이상 총회와 한국교회를 망치지 말고 즉시 자진 사퇴 바란다"고 강조했다.   <o:p></o:p>특히 김 목사는 "전 총회장이 김화경이 모낸 내용증명에 묵묵부답했는데, 혹 개인 비리에 총회 재정으로 변호사를 선임 민·형사 소송은 횡령죄이므로 즉시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o:p></o:p>또한 "명품가방 수천만원 금품수수가 사실이 아니면 정보 제공하며 총회장을 음해한 김상윤, 허활민, 변전석 목사와 증인들을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고소하고, 총회는 이들을 강력한 징계로 다스려 총회의 명예 권위 위상 질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모든 것이 사실임에도 목사 양심과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속이고 김화경을 고소했다면 이제라도 즉시 자진 사퇴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o:p></o:p>뿐만 아니라 그는 전 총회장의 명품 가방 및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H 목사가 적은 진술서도 공개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전 총회장이 김00 목사로 부터 명품가방 및 3천 5백만원을 수수했고, 제주도 호텔에서 현금 2천만원을 수수한 상황 등”이 적혀 있어 화제를 모았다.   <o:p></o:p>한편, 전 총회장은 김화경 목사에 대해 법원에 신청한 "인격권침해금지가처분"이 기각되자 관련 증거들과 정황을 제시하면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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