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황권사총신대신학박사취득,감동적인도전 화제

74세황권사총신대신학박사취득,감동적인도전 화제: 지난 15일 총신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한 황영자 권사, 2006년 총신대 일반대학원에 입학하여 11년 17학기만에 신학박사 학위 취득하여 잔잔한 감동 줘; 2017.02.27 15:27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062220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름다운 도전으로 인생의 후반을 영광으로 장식한 드라마와 같은 실화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74세 황(강)영자 권사(사진 오른 쪽) 이야기다. 황 권사는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사랑의교회 장로로 섬겼던 황의각 박사(사진 왼쪽)의 부인이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권사는 지난 15일 총신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신학박사 학위는 2006년 총신대 일반대학원에 입학하여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11년 17학기만의 결실이다. 황 권사의 집념과 투지가 돋보인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74세의 나이에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의 신학박사 학위는 기적에 가깝다. 총신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는 외국 학위에 버금가는 학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처럼 값진 황 권사의 신학박사 학위가 보석처럼 빛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권사는 현재 암 투병 중이다. 지난 해 발병한 폐암으로 7개월째 투병하고 있다. 황 권사는 투병 중에도 박사학위 논문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일궈낸 신학박사를 취득한 것은 큰 감동이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권사의 감동적인 도전은 이번에 취득한 신학박사 학위 취득 뿐만이 아니다. 황 권사는 1997년 50이 넘은 나이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입학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당시 사랑의교회에서 봉사하던 황 권사에게 신대원 입학을 위한 추천서는 고 옥한흠 목사가 썼다. 황 권사는 신대원 입학원서를 들고 옥 목사를 찾아갔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때 옥 목사는 “50이 넘은 나이에 신대원 수업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권면했다. 그러나 황 권사가 “신대원에 입학해서 성경을 제대로 공부한 후 북한 선교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내비치자 옥 목사는 기꺼히 추천서를 써 주었다. 그리고나서 뜨겁게 기도해 줬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옥 목사의 기도와 격려대로 황 권사는 신대원에 입학하여 젊은이들도 어렵다고 한 히브리어와헬라어 어학 강좌를 잘 통과했다. 그후 3년간의 수업을 마친 후 신대원은 93회로 졸업했다. 신대원 졸업 후에는 총신대학교 대학원 코스에 도전하여 신학석사 학위(Th.M.)를 취득하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2006년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한 후 11년 17학기만에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 것이다. 황 권사의 신학박사 학위 논문 제목은 “바울의 눈에 비친 아담과 하와, 바울 서신의 남녀관”이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박사의 논문은 바울 신학을 기반으로 하여 남녀의 동등성을 밝히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同 논</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문은 여성 사역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대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남녀의 동등성 등의 성경적, 구속사적으로 조명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090436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t;">▲</span><span style="font-size: 9pt;">황영자 권사</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span style="font-size: 9pt;">오른쪽에서 두 번째</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span style="font-size: 9pt;">가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부총장</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span style="font-size: 9pt;">신대원 원장</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span style="font-size: 9pt;">한천설 박사, 함영용 박사(대학 부총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span>   </p><p><span style="font-size: 9pt;"> </span></p></div><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원래 황 권사는 69년 숙명여자대학교 약대를 졸업한 후 약사로 활동했다. 그러다 황의각 청년을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72년에는 남편이 미국 유학을 떠났다. 남편은 76년 오레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강대학교 교수로 자리를 잡았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후 황 박사는 시카코대에서 포스터 닥터 코스 겸 교수로 활동했다. 귀국한 후에는 영남대를 거쳐 81년부터 고려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98년도에는 금융통화위원회로 자리 옮겼다가, 다시 고대로 복귀하여 국제대학원장을 끝으로 지난 2005년 은퇴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박사는 1988년 사랑의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았다. 그후 시무장로로서 옥 목사 곁에서 목회를 도왔던 교수 그룹의 중심 인물이었다. 그는 한국 사회의 지성을 대표하는 교수로서 지성으로 옥 목사의 영성을 뒷받침해 준 든든한 기둥이었다. 보이지 않게 그런 역할을 한 황 박사는 옥 목사에게 큰 힘이었다.</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2010년 일본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귀국한 후 옥 목사의 소천 소식을 접했다. 옥 목사가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뒤 한국교회를 위해서 더 많은 일들을 해 주기를 바랬으나 귀국한 후 얼마되지 않아 옥 목사의 소천 소식을 접한 황 장로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후 2011년부터 불거진 사랑의교회 내홍을 계기로 갱신위원회에 소속하며 교회를 섬겼다. 황 박사는 평생동안 교수로 활동해 온 학자로서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논문 표절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사태가 확산되어 논문 표절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갱신위원회가 구성되자 그들과 함께 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 사이에 황 장로는 [교회 회복을 위한 마당 기도회]를 펴네서 진정한 교회 갱신과 회복이 무엇인지 밝혀 주목을 끌었다. 전공 분야에서도 [어느 경제학자의 세상보기], [북한 경제론] 등의 저서와 학계의 다양한 활동으로 경제학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122069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박사와 새가정을 꾸릴 무렵 황 권사는 약사였다(황 권사는 원래 강씨 성을 가졌으나 황씨라는 법적 성을 택했다). 결혼 후 황 권사는 약사에서 직장인으로 변신하여 독일상공회의소에 근무했다. 그후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황 박사의 국내외 활동을 도왔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박사가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학회 발표 및 연구 활동을 도우며 동행하던 중 황 권사는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가간의 분쟁과 대립, 이념 간의 갈등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 정답은 십가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어느 학회에서는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국가간의 전쟁을 없애는 길”이라고 발표하자 참석자들이 보여준 호응을 보면서 십자가 신앙과 신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다른 학회에서는 러시아의 학자로부터 “볼세비키 혁명 때 무너진 교회를 짓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치유로 이끄시는 성령의 역사에 대한 간증도 들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는 사이에 황 권사는 세계 선교의 비전을 갖게 되었다. 성령과 역사와 선교와의 관계도 생각했다. 황 박사와 세계 각국을 다니며 활동하는 동안 황 권사는 선교의 꿈을 불타올랐다.  그런 식으로 십자가와 선교 등의 비전을 품게 된 황 권사는 신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소원이 생겨났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다 1994년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이 8·15남북정삼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는 소식으 듣고 귀가 번쩍 트였다. 황 권사의 고향은 함남 이원군이다. 선친은 이원군 관내의 교회에서 장로로 섬기다가 6.25직전 숙청되었다. 그후 부친은 순교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가족사의 비극으로 인해 황 권사는 평생동안 통일을 위해 기도해 왔고, 북한 교회 재건도 기도의 제목이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데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들고 북한 선교에 대한 꿈이 새롭게 불타 올랐다. 앞으로 통일이 멀지 않았다는 꿈과 함께 북한 교회를 재건하려면 더 많은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들이 떠올랐다. 어린 시절 교회에서 종종 들었던 평양신학교도 떠올랐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155105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t;">▲황영자 권사, 뒷줄 왼쪽 첫 번째</span>  </p><p><span style="font-size: 9pt;">  </span>  </p></div><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일들을 계기로 황 권사는 어느 날 남편에게 신학 공부의 꿈을 말했다. 황 박사는 신학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아내의 꿈을 곧바로 허락했다. 1996년년도의 일이다. 그 다음해 황 권사는 평양신학교의 역사를 계승해 온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권사의 20여년간의 신대원, 대학원 석사과정, 박사과정 등의  수업은 녹록치 않았다. 하지만 남편 황 박사의 지속적이 외조, 황 권사의 불타는 학문에 대한 열정, 그리고 북한 선교에 대한 뜨거운 사명감 등이 기나긴 학문의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게 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권사가 마음에 품은 북한 선교에 대한 꿈은 평양신학교를 계승해 온 총신에서 신학 수업을 받은 후 언젠가는 선친이 순교의 제물로 드려진 교회를 재건하겠다는 소망과 애닯은 꿈이었다. 그러나 20여년간 땀을 흘려 도전해서 일궈낸 신학박사 학위의 결실을 맺기까지 그 꿈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황 권사의 신학박사 학위 취득에 대해서 총신대학교 부총장(신대원 원장) 한철설 박사(아래 사진)는 “74세의 연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위를 취득한 황 박사님의 집념을 크게 치하하며 총신의 모든 후배들에게 큰 도전”이라며, “그 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크게 격려드리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183084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20여년 동안 빛나는 투호과 불굴의 도전으로 일궈낸 최고령 신학박사 학위의 주인공 황 권사가 평생 눈물을 뿌리며 기도하며 소망해 온 북한 교회 재건과 선교의 꿈은 이제 총신의 후학들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span> </p></div><p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안타깝게도 노령의 황 박사는 지금 암과 싸우며 건강 회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그가 뿌려놓은 북한 교회 재건에 대한 열정과 선교 비전, 그리고 성경을 바라보는 통시적 안목 등은 통일 한국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총신대 역사상 최고령, 11년 17학기라는 최장 기간의 학업을 통해서 신학박사 힉위를 취득한 신학박사 황영자 권사의 회복과 쾌유를 기원한다. </span></p></div><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div align="justify"><div align=""><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239558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276829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317908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331078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178369010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t;">▲불굴의 투혼을 불사른 집념의 도전으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한지 20여년만에 同 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황영자 박사(우측)가 암 투병 중에도 활짝 웃고 있다. 좌측 남편은 前고려대학교 교수 황의각 박사다.</span>  </p></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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