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동성애차별금지법과피흘리기까지싸워야

특별기고/동성애차별금지법과피흘리기까지싸워야: 양현모 목사(순례자교회, 동성애차별금지법 한국교회연대 사무총장), 특별기고에서 "왜 한국교회는 동성애차별금지법과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밝혀 주목; 2016.08.20 09:38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1669829710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죄악이라 말하면 세상법으로 처벌하는 법이다. 교회나 목회자는 벌금을 물거나 감옥에 가야 한다. 이런 일들은 이미 영국이나 서구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서구의 많은 교회들은 죄를 죄라 말못하고 죄와 싸울 힘을 잃어 버렸다.  하지만 성경은 동성애를 사형에 해당하는 죄악이라고 말씀한다.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말못하거나 침묵하는 것은 죄를 용납하고 죄에 무릎꿇는 것이다. 이런 기독교회는 더 이상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의 인도와 역사를 따를 수 없는 배교적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지난 몇 년간의 상황들 특히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고 신복음주의를 따르고 로마가톨릭교회와 신앙직제를 일치하기로 합의하고 또한 동성애죄악과 적극적으로 싸우지 않고 몸사리며 침묵하였다.  아무리 정통신학을 논하고 올바른 교회를 말하고 천국과 지옥을 말하고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말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죄악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하여 침묵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지 않는 것은 죽은 믿음에 불과하다. 이대로라면 한국교회는 서구 기독교회가 걸어가고 있는 길보다 더 악한 방향으로 가기 십상이다. 한국교회의 그간의 행태를 볼 때 조용히 교회 문 닫아 거는 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다. 오히려 일제 시대 대다수의 교회들처럼 동성애차별금지법을 환영하면서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하는 성경말씀을 버리고 세상 죄악에 맞추어 교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 너무나 다분하다. 왜냐하면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성경진리에 반하는 배교적인 일들을 너무나 당연시 해왔기 때문이다. 정말 이대로라면 한국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붙들고 믿음을 지킬 수 없다. 누구 말대로 한국교회는 너무 일찍 끝나는 것일 수도 있다. 지금도 그런데 하물며 동성애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이후에는 성경이 말하는 죄악에 대하여는 입을 열수 조차 없을 것이다. 그러면 죄로부터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외쳐야 할 회개는 더더욱 들을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그리스도의 피로 죄씻음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성도들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참으로 성경을 진리로 받아 들이지 않는 풍조는 윤리적인 문제들과는 비교도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낳는다. 더 이상 한국교회에 복음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전세계적인 배교가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지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장로교회든 침례교회든 개혁주의든 복음주의든 간에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따라야 한다. 성경만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의 쓰시는 칼이다. 성경만이 죄인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증거하고 있다.  성경만이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필요한 빛과 등불이다. 성경만이 모든 어둠과 배교와 타락과 유혹들에서 우리를 지켜준다. 성경만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참된 부흥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보여주신다. 이런 기독교회만이 제2의 신사참배라고 말하는 동성애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믿음을 지킬 수 있다. 또한 은혜로우시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붙들고 사는 자들을 구별해주시고 믿음을 지켜 주시리라 나는 믿는다. 또한 참된 기독교회는 피흘리까지 죄와 싸우며 믿음을 지킬때 거룩과 참된 부흥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덧입었음을 잊지 말자. 우리 앞에 이런 싸움들이 있음을 감사하자.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우리 것이다.  양현모 목사/ 순례자교회, 동성애차별금지법 한국교회연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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