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교수 20명이 발표한 '성명서' 분석과 평가(1)

총신교수 20명이 발표한 '성명서' 분석과 평가(1): 총신 교수 20명이 성명서에서 "재단 파행의 책임을 재단 이사들에게만 둔 것은 총신 사태를 잘못 파악한 오해와 편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2016.12.21 22:16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1974808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정상화될지 아니면 관선이사가 파송될지의 여부가 22일 결정될 전망이다. 사실상 총신대의 존폐 운명이 달렸다고할만큼 중대한 결정이 22일 소집된 재단 이사회에 달려 있는 셈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처럼 초긴장 가운데 있는 가운데서 총신대 교수 20명이 19일 국민일보에 성명서를 내고 “총신대 김영우 총장 즉각 물러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교수 20명은 기독신문에 김 총장 퇴진 성명서를 발표한 후 다시 일간지에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도를 높여 총장 퇴진을 주장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에 크리스천포커스는 위 성명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평가하려고 한다. 총신대 현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밝혀 전국교회와 총신 공동체 및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차원이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재단이사회의 다수의 이사들이 총회의 결의를 순종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하여</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수들은 총신 관련 결의에 대해 재단측에서 총회 결의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총신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테서 나온 착오로 보인다. 총신 관련 총회 결의 과정과 결과를 살펴보면 교수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드러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관련 총회 결의는 제99회, 제100회 총회시 두 번 있었다. 同 결의는 사법에 의해 두 번 다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한 바 있다. 지면 상 위 두 번의 결의 중 제100회 총회 결의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관련 제100회 총회 결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문제의 수위가 보통을 넘어 심각한 수준이었음은 다음 사항에서 드러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149, 16, 21);"><b>1) 총신 관련 100회 총회 결의는 강압과 강요에 의해 이루어진 결의로 현재까지 법적 다툼 중이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제100회 총회 당시 총신대 관련 건을 처리하면서 총신 재단이사들과 운영이사회 임원들이 총대들 앞에 섰다. 당시 안면환 목사가 낭독한 [100회 총회 총신재단과 운영이사회의 총회 결의 이행 선서]문은 다음과 같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255, 0, 0);">본 총신재단 운영이사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제100회 총회가 결의한 모든 결의사항을 총회 파회 후 총회가(임원회)가 지도하는데로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긴급처리권 사용에 적극 참여할 것을 선서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장이 위 선서문을 안명환 이사장에게 낭독하도록 강요하자 안 이사장은 총회장이 시킨대로 “강권에 의해 읽는다”고 말한 후 선서문을 낭독했다. 당시 기독신문에서도 위 상황에 대해 안명환 이사장 대행이 “내용도 모르고 나보고 하라고 한다”면서, “강권에 의해 한다”고 진행되었음을 보도한 바 있으며, 동 신문 인터넷판에서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 선서문은 강요 혹은 강압에 의해, 더구나 선언문을 낭독한 이사장 대행이 직접 작성하지도 않은 선언문이기 때문에 향후 법적 다툼이 벌어졌다. 이같은 강요 행위에 대해서 재단측은 당시 총회장 박무용과 99총회장 백남선을 감찰에 고소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계류 중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149, 16, 21);"><b>2) 총신 관련 결의에 대해 제100회 총회 결의를 기록한 회의록이 변조되었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제100회 총회시 “총회신학원 관련 결의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아래 시진).</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1. 제99회 총신관련 총회 결의 이행보고</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총회신학원 보고에 앞서 직전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제99회 총회 결의가 총신재단, 운영이사회의 이행 거부로 불이행된 결과를 보고하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99회 총회 총신관련 모든 사항</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이사선임 및 개방이사 추천위원 선임</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총회직영을 위한 정관 변경</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b>- 운영이사 임원교체</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긴급권 행사 거부자에 대한 징계처리</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을 전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되, 이행 거부 이사는 소속 노회에 지시하여 징계하기로 하고, 노회가 불이행시 노회 총대권을 즉각 정리하고 권징조례 제4장 19조에 의거 총회 재판국으로 회기 내 직접 처리하기로 가결하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3483010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제100회 총회시 결의한 위 내용이 변조되었다. 2016년 지난 1월 6일자로 총회장 박무용 목사 명의로 발행된 책자 [제100회 총회 회의 결의 및 요람(2015)] p.122 <9.총회 산학원 보고 및 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아래 사진).</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1. 제99회 총신관련 총회 결의 이행보고</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총회신학원 보고에 앞서 직전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제99회 총회 결의가 총신재단, 운영이사회의 이행 거부로 불이행된 결과를 보고하니, 99회 총회 총신관련 모든 사항</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총신 재단이사선임 및 개방이사 추천위원 선임</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총신 직영을 위한 재단이사회 정관변경</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총신 운영이사 <b><span style="color: rgb(255, 0, 0);">운영규정 변경 및 </span></b>임원교체</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재단이사회 긴급권 행사 거부자에 대한 징계처리</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를 전 총회장과 총회 임워회에 맡겨 처리하되 이행 거부 이사는 소속 노회에 지시하여 징계하기로 하고, 노회가 불이행시 노회 총대권을 즉각 정지하고 권징조례 제4장 19조에 의거 총회 재판국으로 회기 내 직접 처리하기로 가결하다.</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3508464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 보고안과 결의 내용을 비교해 보면 100회 총회시 보고된 - </span><b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운영이사 임원교체</b><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가 100회 총회 결의 책자에는 -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255, 0, 0);"><b>총신 운영이사 운영규정 변경 및 임원교체</b></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로 변조되었다. 운영규정 변경이라는 6자가 추가된 것이다. </span>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같은 사실은 총회 현장의 기록을 담은 영상에서 이미 확인된 바이다. 전국 총대들에게 배포된 총회 회의결의 책자에 100회 총회시 보고되지 않은 운영규정 변경이란 말이 추가되었다. 결국 총회측은 변조한 회의록에 근거하여 [운영이사회 규칙]을 개정했으며, 위 변조건 역시 현재까지 검찰에서 조사 중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149, 16, 21);"><b>3) 총신관련 결의는 상식·논리 등을 벗어난 흠결투성이었으며, 총회측(백남선, 박무용, 허활민)은 총신농단을 주도하면서 재단을 파행으로 이끌었다.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직전 총회장 백남선은 “총신대에서 이사와 총장 승인을 요청하면 보류해 달라”는 진정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428580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후에 백 총회장은 임원회의 결의를 거친 후 긴급처결권 제한 공문을 발송하여 재단이사들이 긴급처결권에 의해 이사회에 참여하면 처벌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4329065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당시 총신대는 이사 정수를 못채워 정관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교과부에 질의하여 정관변경을 위해 긴급 처결권을 발동하여 종전 이사를 소집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백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는 99총회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긴급 처결권에 의한 이사회에 모이지 말도록 지시한 것이다. </span>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백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는 재단이사들이 총회결의를 이행하기 위해서 이사회를 모이려고 하는데 못모이게 해 놓고나서, 100회 총회 때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처단하려는 계획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 재단이사들에게는 이 문제가 딜레마였다. 99총회 결의를 이행해야 하는데 지난 해에는 이사장 김영우 목사가 앞장서서 정관변경을 할 수 없도록 사법으로 대응했고, 이번에는 백 총회장이 정관 변경을 위한 이사회를 모이지 말라고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직전 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긴급처결권 행사를 제한했고,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긴급처결권 행사에 적극 참여하라는 선서까지 받아냈다(위 선서문).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다 박무용 목사는 다시 돌변하여 긴급처결권에 의한 이사회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이사들을 압박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4666579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런 상황에서 재단이사회는 직무대행을 선정했다.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이사회에서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안명환 목사를 선임했다. </span></p><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5024213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5193986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 재단의 정관과 사학법에 의거 이사장 직무대행을 선임했는데, 이번에는 백남선 목사가 자신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고 사칭하면서 공문을 보냈고, 제101회 총회시에는 총회보고서에 이를 공표했다. </span></p><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5566994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5602899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 재단이사회 파행은 총회 결의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총신재단 정관, 사학법 등을 무시하고, 이사들을 겁박하는 교권주의자들의 농단에 의해 재단 파행의 요인이 되었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b><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149, 16, 21);">4. 제99회 총회 결의에 이어 제100회 총회 결의 역시 사법에서 효력 정지 가처분이 인용 결정되었다(2016카합 146,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span><br></b></p></div></div></div><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5819022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5855526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2325863774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b style="color: rgb(149, 16, 21);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론: 총신 교수 20명이 성명서에서 "재단 파행의 책임을 재단 이사들에게만 둔 것은 총신 사태를 잘못 파악함으로써 갖게된 편견 및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b>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과 총회의 관계에서 드러난 이같은 실상을 총신 교수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재단 파행의 원인이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않은 재단 이사들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 교수들이 인사 문제에 대해 불이익을 당했을 때 행정 소송 및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한 바 있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금 교수들의 논리대로 하자면, 총신 당국에서 발표한 인사 발령에 대해 그대로 따라야 하지 않는가? 하지만 일부 교수들은 부당한 인사 발령에 대해 정당한 법절차에 따라 이의를 제기했지 않는가?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은 총회의 지도를 받아야 하지만 사학법도 준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총회가 결의하려면 총회 규정과 사학법의 규정에 따라 합리적이고 정당하게 결의해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총회측으로 대표되는 백남선, 박무용 허활민 등 3인방은 총회 결의를 면분으로 또다른 욕심이 있었음이 이미 드러난 바다. 위 3인방은 총신 장악을 위해 비리 인사로 지목된 허활민에게 개방이사추천위원장의 직함을 2년 연속 주었으며, 총회 헌법, 규칙, 결의를 어기고 각종 특혜를 베풀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식으로 위 3인방은 총신에 대한 사욕으로 이사장을 모 장로로 세우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이며, 비리 인사에게 이사 선임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를 허활민에게 부여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렇다면 교수들의 논리에 의하면 소위 총신농단 3인방(백남선 박무용 허활민)이 총회 결의를 내세우면서 지난 두 회기 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온 모 장로 이사장 선임 예정 소문을 비롯한 자파 세력  중심의 이사 선임 소문을 묵인한 채 총신 사태의 책임이 재단에게만 있다는 것은 총신 사태를 잘못 파악한 착오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계속).</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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