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총신대 재단파행으로 무너질위기 초읽기(4)

특집/총신대 재단파행으로 무너질위기 초읽기(4): 예장(합동) 총회 소속 총신대를 둘러싼 교권 장악 음모로 인해 총신대가 만신창이로 전락, 결국 교육부는 2년여를 기다리다 최후의 통첩으로 관선이사 선임을 통보해 와; 2016.11.26 18:56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219015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교육부에서 임원취임 승인취소 계고장이 날아왔다. 총신재단에 보낸 교육부의 최후 통첩장이다. 교육부의 계고장은 이번 최후 통첩 외에도 2016년 1월 25일자, 9월 2일자, 그리고 11월 8일자 등 총3회에 걸쳐서 총신 재단에 임원(이사) 선임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여 사이에 총회 재단과 총회측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총신 재단 이사 구성 현황 총신 재단의 정관에는 제19조에서 “이사의 임기는 4년이고 71세가 도달하면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같은 규정에 따라 2011년과 2012년도에 취임한 이사들의 임기가 전원 만료되었다.  또한 2014년 10월 29일 취임한 이사 3인이 사임하였고, 같은 날 취임한 이사 1인도 71세 정년으로 임기가 만료되었다. 결국 현재 총신재단의 이사는 전원 임기 만료된 상황이다. 정관 규정에 맞는 이사가 없는 셈이다.  교육부에서 세차례나 날아온 계고장은 임기 만료된 이사들에 대한 후임 이사를 선임하라는 것이며, 마지막 계고장은 2016년 12월 27일까지 취임승인을 신청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임시(관선)이사를 파견한다는 것이다. 이는 심각한 위기다.  후임 이사를 선임할 이사회 소집권자는정관에 의거 합법적으로 선임한 이사장 직무대행 그렇다면 후임 이사를 선출하기 위한 이사회 소집권자는 누구인가?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이사회 소집권자에 대하여 유권해석을 내려 통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이사회의 소집권은 최근에 임기 만료된 이사 중 이사장 또는 이사장 직무대리자가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다(아래 사진)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323022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이처럼 교육부는 재단의 이사회 소집권은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에게 있다고 못박고 있다. 또한 총신대 정관(제20조(임원의 선임방법) 제1조)에는 "이사와 감사는 이사회에서 선임하되 본 총회에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 선임하여 관할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같은 정관 규정에 따라 총신 재단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2015년 7월 10일자 이사회에서 직무대행을 만장일치로 선임하기로 가결했고, 2016년 3월 25일자 이사회에서도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이사장 직무대행을 선임했다(이래 사진)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362540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399913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따라서 총신 재단 이사회의 소집 권한은 정관에 의거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선임된 이사장(직무대행)만이 이사회를 소집할 권한이 있다. 이는 교육부의 유권해석과 정관에 명시된 규정이다. 긴급 처리권에 의한 소집권자도 합법적으로 선임된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뿐이다 재단의 긴급처리권은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이 후임 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이사의 업무를 수행할 권한과 의무와 관련이 있다. 교육부에서 서울행정법원 2009구합56389호 사건을 원용하면서 긴급처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사의 범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사회 개최일로부터 역산하여 임기만료 또는 사임한 이사 중 이사회 의결 정족수에 이르는 수까지의 이사라 할 수 있고, 의결이 무산될 경우 순차적으로 1명씩 추가로 긴급처리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6966241.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이런 실정인데도 긴급처리권에 의해 이사회로 모여 총신의 현안 안건 처리, 후임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하려고 할 때마다 두 총회장 백남선과 박무용은 총회 결의를 내세우면서 이사회를 방해해 왔다.  재단측에서 긴급 처리권에 의해 이사회를 모이려고 하면 모이지 말라 하고, 이사회를 모이지 않으면 정관 개정을 않했다고 처벌한다고 위협했다. 거기에다 두 총회장은 총신대 정관 및 사립학교법을 이사회를 불법으로 소집함으로써 총신 재단을 파행으로 이끌었다.  그런 행태로 재단 이사들을 겁박했고, 100회 총회 때는 재단이사 선서문을 미리 작성해 와서 이사장(직무대행)이 선서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재단측에서는 두 총회장을 상대로 강요죄 및 업무방해죄 등으로 고소하여 현재 소송 계류 중이다.   </div>99총회장 백남선의 재단 이사회 방해 행위들 2015년 8월 17일자로 12개노회로 [각 노회 파송 총신재단이사 긴급처리권 행사 제한 지도 건]라는 제목의 공문이 99총회장 백남선의 명의로 발송되었다. 아래 [긴급처결권 행사 제한] 공문은 총신 재단이사들이 의결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서 사표를 낸 역순으로 모여 정관을 변경하기 위한 모임에 참석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성 삼위 하나님의 은헤가 각 노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제99회 총회 총신관련 결의사항 이행 관련입니다. 2. 본 총회는 현재 총신 재단이사로 등재되어 있는 이사 중 일부가 제99회 총신관련 결의를 이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동조자들과 공무하여 총회 결의에 역행하는 결정들을 진행하고 있는 바, 총신에 이사를 파송한 각 노회에서는 현재 총신재단이사로 등재되어 있는 소속 인사가 총회 결의에 어긋나는 방향으로 긴급처리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소속 회원에 대한 노회의 지도권을 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만일 이 통보에도 불구하고 귀 노회 소속 인사가 총신 재단이사회 참석하여 긴급처리권을 행사할 시 그 즉시로 제99회 총회 결의에 따른 노회원 전원 공직 정지 등의 회원권 제한 조치가 적용됨을 유념하시고 총신의 정상화를 위한 총회 결의 이행에 적극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적용근거 1. 총회 헌법 정치 제10장 제6조 각항2. 총회규칙 제4장 -제12조, 제13조, 제14조, 제15조3. 제99회 총회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백남선서 기 권재호 수신처 : 광주노회장, 구미노회장, 남부산남노회장, 남울산노회장, 남평양노회장, 동대구노회장, 동서울노회장, 서광주노회장, 성남노회장, 소래노회장, 평양노회장, (가)대구동노회장(아래 사진) <div align=""><div align=""><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1157939566.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당시 위 공문을 받은 재단이사장(직무대행)은 “99총회 결의를 이행하려고 재단이사회를 소집했는데 총회 임원회가 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동안 재단은 총회 결의를 이행하려고 해도 정관변경을 위한 의결 정족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재단 이사들은 “그런데도 총회장은 계속해서 재단이사들에게 사표를 내도록 강요했다”고 성토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총회 결의를 이행하려고 해도 정족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교육부에 질의한 결과 정관 개정을 하려면 긴급 처결권을 발동하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였다. 결국 재단은 정관 개정을 하려고 교육부의 허락을 받고 이사회를 소집했지만, 총회장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정관 개정을 못하게 막고 있는 모양새로 변했다.  거기에다 총회장은 100회 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하지 않은 재단이사들과 해당 노회의 회원권을 정지시키겠다면서 위 공문을 보냈다. 이는 사실상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못하게 막는 반총회적인 행위였다.  99총회장 백남선의 교육부 진정서 파문 그 무렵에는 이미 총회장과 총신 재단이사장이 합의에 의해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를 따라 총장과 재단 이사가 선출되었다. 그런데 99총회장 백남선은 합의 무효를 내세우면서 교육부에 진정서(임원회 결의, 아래 진정서 사진)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서에서 99총회장 백남선은 "일부 이사들이 재선임된 것은 실정법에 위반된 사항”이면서, “재단이사 추천권을 행사한 운영이사회 임원진은 총신운영이사회 규정에 의해 적법하게 구성되지 않은 자들로 내적으로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同 진정서에서 “총장 취임과 임원변경에 대한 승인신청이 있을 시 총신 재단이 원만하게 합법적으로 이사회를 구성할 때까지 승인을 보류해 달라“고 진정했다. <div align=""><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1158129756.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위 진정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재단측에서는 “99총회 결의는 원천적으로 사법에 의해 효력이 정지되었다”면서, “총회장은 사법의 결정을 무시하고 총회 결의 이행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div> 또한 재단은 “사법 결정을 무시하고 초법적인 공문을 보내는 등 재단을 압박하더니 이제는 재단이 실정법을 어겼다고 교육부에 진정까지 냈으니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99회기 총회장 백남선의 초법적인 이사회 소집</div></div></div></div></div><div align="justify">제101회 총회 보고서에 이사장 직무대행이라고 공표 100회기 총회장 박무용도 재단이사장 권한 없다고 압박총회 재판시 3분 30초만에 면직 제명 출교시켜 재단장악 시도 99총회장 백남선의 재단 이사회 소집 방해 행위는 급기야 자신이 재단 이사회를 소집하는 초법적인 행위까지 이르게 된다. 나중에는 자신이 재단이사장이라고 사칭하면서 공문을 보내고, 심지어 101회 총회 때는 총회 보고서에 자신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고 공표하는 사칭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이는 총신 장악 음모가 극에 이르는 초법적인 행위로 이성을 잃은 작태로 분석된다. 앞서 공개한 교육부의 유권 해석과 총신대 정관, 사학법 등의 법 규정을 무시하고 총회 결의 하나를 내세우면서 그런 식으로 법적 권한이 없는 자가 법인 이사회를 소집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업는 초법적인 행위라 아니할 수 없다.   이같은 초법적인 행위는 100회기 총회장 박무용도 그대로 반복했다. 박무용은 합법적으로 선임된 이사장 직무대행을 인정하지 않은 채 2016년 3월 21일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의 권한이 없다고 재단에 통보했다.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575413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그리고나서 同년 4월 18일에는 99총회장 백남선과 100회기 총회장 박무용이 공동하여 재단 이사 선임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고, 同년 5월 3일에는 위 두 총회장이 주도하여 재단이사회로 모여서 이사 선임을 위한 추천위원을 선정했다. 6월 3일에는 99총회장 백남선은 자신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면서 이사회를 소집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615370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그러자 재단측에서 이사회소집금지가처분을 신청하자 곧바로 이사회를 취소했다. 그후 100회 총회장 박무용이 가세하여 총신 재단에 재단이사회 소집을 명하는 공문을 아래와 같이 총신 재단에 보냈다.  </div><div align=""> 2016. 8. 10. 총신대학교 총장 및 법인사무국장에게 공문을 보내 2016. 5. 3.일(화)오후 1시, 총신대학교에서 열린 총신재단이사회에서 결정한대로 재단이사장 백남선 목사, 서기 직무대행 김정훈 목사 명의로 재단이사회를 소집하여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지난 101회 총회시에 총대들에게 배포된 총회보고서에서 99총회장 백남선은 자신이 재단이사장직무대행이라고 공표했다.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649136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이런식으로 총신 장악을 위한 음모는 초법적으로 진행되어 급기야는 100회기 총회장 박무용이 2016년 9월 제101회 총회시에는 불법적인 권징 재판을 주도했다.  101회 총회시 권징재판을 진행하면서 박무용은 일체의 반대 발언권을 차단한 채 사회권을 남용하면서 재판회로 바꾸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을 면직 제명 출교 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13Vcec7jW_s?&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同 재판에서 박무용은 일괄기소라는 명분으로 3분 30초만에 고퇴를 두드려 증경총회장이며,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을 죄증 설명도 없이 면직 제명 출교 판결를 내렸다. 동 판결은 사법에서 효력이 정지되었다(총회판결효력정지가처분, 2016카합83111).   위 과정을 보면 총신 재단이사회를 소집할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과연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 99총회장 백남선인가? 그렇다면 99총회장 백남선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고 주장할 법적 근거가 무엇인가?   </div><div align=""> 99총회장 백남선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는 주장이 정당한가? 이같은 공방을 거듭하면서 5월 3일자로 99총회장 백남선이 재단이사회를 소집하자 총신 법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법률 자문 결과를 내놓아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총신대 법인 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임 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임기 만료된 종전 이사들이 이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대법원 1988.04.27. 선고 87누1106 판결(이사장취임승인신청서 반려처분 취소 등), 대법원 1996.01.26. 95다40915 판결, 대법원 1996.12.10. 선고 96다37206 판결) 법인 이사회를 소집한 백남선 목사의 소집권에 대해서 대법원 2012다72445 이사회결의무효확인소송의 판례에 따라 백남선 목사가 재단이사회를 사퇴할 당시에는 재적 이사의 과반(8명) 이상이 있었음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먼저 재단이사 사직서를 냈기 때문에 백남선 목사에게는 긴급처리권을 통해 이사회를 소집할 권한이 없다. 또한 사립학교법 제15조 제3항에서도 ‘이사회는 이사장이 소집하고 이사장이 그 의장이 된다“고 정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정관 제30조 제1항에서도 ’이사회는 이사장 또는 이사장 직무대행 이사가 그 의장이 된다”고 정하고 있다. 따라서 백남선 목사는 이사장 또는 이사장 직무대행 이사가 아니고, 긴급처리권을 통해 이사회를 소집할 권한이 없음으로 이사회를 소집할 수 없다. 설령 소집되었다해도 적법한 소집권자에 의해 소집되지 않은 이사회의 결의는 효력이 없다. 특히 총신대 정관 제30조 제1항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사장 또는 이사장 직무대행 이사가 그 의장이 된다". 따라서 이사회는 총신 재단 이사회에서 합법적으로 선임된 이사장 직무대행만이 소집할 권한이 있다. 이는 사립학교법에도 "이사회는 이사장이 소집하고 이사장이 그 의장이 된다“(제15장 제3항)고 명시된 바이다. 결국 99총회장 백남선은 법적인 권한도 없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면서 불법적으로 이사회를 소집하면서 총신 장악을 주도해 온 것으로 분석된다. 총회 결의를 이유로 자신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사회를 소집했다가 재단측에서 가처분으로 맞서자 곧바로 이사회를 취소하는 등의 행태로 총신농단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div>매년 밀어붙인 총회 결의사법에서 효력정지, 양측 다툼의 불씨 제공 그렇다면 두 총회장 백남선, 박무용이 총신 재단에 대해서 내세운 총회 결의가 정당한가? 99총회장 백남선이 99회 총회 때 끌어낸  총신 관련 결의와 100회 총회장 박무용이 100회 때 밀어붙인 총신 관련 결의가 연속해서 효력정지 되었다(2014카합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2016카146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728170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767515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798835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위 주문에 적시된대로 총회 때 결의된 내용은 이미 효력이 정지되었다. 심지어 운영이사회 규정을 개정하고, 이사회 임원을 교제하는 등의 행위 역시 사법의 결정을 무시한 위법 행위다. 결국 101회에서 통과된 운영이사회 규정 및 임원 선출 등도 사실상 효력이 없다.   하지만 前 운영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 및 일부 이사들을 교권으로 재판하여 밀어붙여서 끌고간 형국이 되어 더 이상 다툼을 이어갈 힘을 잃어버린 나머지 법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위 결정문의 주문대로 100회 총회시 "운영이사 규정 변경 및 임원교체" 등에 관련된 결의는 효력이 정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9총회장 백남선, 100회 총회장 박무용은 사법의 결정을 무시하고 운영이사회를 소집하여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임원까지 교체했다. </div></div><div align=""> 이런 실정이지만 운영 이사회는 사학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교권으로 밀어 붙이면 그대로 당하는 수 밖에 없다. 현재 前 운영이사장을 비롯한 前 임원 및 일부 이사 4명이 그런 식으로 불법적인 판결에 의해 엄청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사학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법인 이사회(재단)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총회와 재단은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총회에서 총신에 대해 연 1억을 지원한 반면 사학법에 의해 운영되는 총신에 약 40억이상이 지원된다. 그렇기 때문에 총회 결의만 주장하려면 사학법을 벗어나는 것이 그 해결책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총회가 총신 재단과 대회와 타협으로 사태를 해결했어야 했지만 총신을 장악하려는 의도로 행한 밀어 붙이기 시도는 번번히 실패해 왔다. 그런 시도들이 정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총신 재단이 사학법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이상 그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 될 일이 아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과 종교법인(총회) 과의 관계를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다.  "학교 법인은 독립된 법인격을 가진 기구로써 이사회의 의결을 통하여 의사를 표현합니다. 학교법인 이사회는 종교법인(총회) 등의 의결 및 지시 등에 귀속되지 않으며, 법인은 권리능력 행위능력, 불법행위능력을 가지며, 위법한 행위에 대하여 학교법인 이사회가 책임을 져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834488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이처럼 교육부는 총신 운영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이 법인(재단)에 있으며, 총회의 결의에 의해 이사회가 마비됨으로써 따라 오는 손실 및 손해에 대해 법인이 책임져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 특히 총회가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재단을 마비시키는 결의 및 지시 등에 귀속되지 않는다고 못박고 있다.  총회 헌법, 결의, 규칙 위반한 백남선, 박무용의 실상들</div></div></div> 총회측의 3인방(백남선 박무용 허활민)이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양측의 대화와 타협으로 총신 문제를 해결했으면 이미 사태가 종결되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총신을 장악할 음모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위 3인방은 사학법과 총신대 정관, 그리고 사법의 결정을 무시한 채 오직 총회 결의 하나만 내세우면서 총신을 장악하려고 한 여러 정황들이 파악되었다. 특히 재단 이사회를 방해하고 나서는 이유 중의 하나로 자파의 이사들을 선임하려는 의도가 오래 전부터 엿보였다. 가령 모 장로를 이사장으로 은밀하게 내정해 놨다는 소문들은 이를 간접적으로 입증해 주는 부분이다.  또한 지역감정을 내세운 것도 총신 장악설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부분이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이번에는 특정 지역에서 이사장을 맡아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해 왔다. 모 장로는 위 3인방이 내세워 비공식적으로 나돈 이사 명단에 들어 있었다.   현재 총신의 상황을 볼 때 이사장을 장로가 맡는다는 것은 무리한 면이 있다. 총신은 운영의 묘미를 살리는 면도 있지만, 신학을 지켜야 한다. 개혁신학을 사수하고, 봇물처럼 밀려오는 자유주의 신학을 막아야 할 책임이 이사장에게 있다. 그런 면에서 일단 총신 재단의 이사장은 장로보다 목사가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모 장로를 세워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모를 일이지만, 이를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돌고 결국 특정 인사를 이사로 영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전 이사들이 이사를 선임하는 것을 집요하게 방해해 왔다는 견해들이 나돌고 있다.  이같은 요인들 외에도 총신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 3인방의 자세제세도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총신 재단을 개혁하고, 변화시키려면 참신한 인사를 내세워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총신을 개혁하는데 비리 인사의 영향력 하에서 무엇을 어떻게 개혁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누가 비리 인사인가? 두 총회장 백남선과 박무용이 총회 헌법, 결의, 규칙 등을 위반한 채 특혜를 베풀어 준 허활민은 이미 사법에서 비리 인사로 판결났다. 비리 인사를 통해서 총신을 개혁한다는 시도가 결국 총신농단 3인방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두 총회장이 허활민을 두둔하고 감싸면서 총신 이사 선임의 핵심 요직인 개방이사추천위원직을 부여한 것은 누가 봐도 정당하지 않다. 더욱이 개방이사추천위원 2인 중의 1인은 백남선의 노회 소속 서한국으로 전격 임명한 것도 바른 선택이 아니었다.  거기에다 백남선과 박무용은 총회 결의를 그토록 내세우더니 정작 자신들은 총회 헌(권징조례 134조), 총회 규칙(제3장 제8조 3항 23번), 총회 결의(94회)를 위반했다. 이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들이다.  두 총회장이 불법으로 두회기 연속적으로 허활민을 개방이사추천위원으로 임명하더니, 결국 재단에서 이사를 선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방이사 4인의 추천권을 가진 허활민은 개방이사 추천을 미룸으로써 결국 재단이 파행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실상은 총신 장악 음모가 아니면 나타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소행들이다.  또한 99회기 총회장 백남선은 100회기 선관위 위원장을 하면서 선관위 규정을 위반했다. 정한 기일 내에 후보를 선정하지 못한 것은 치명적인 규정 위반이다. 자신은 그런 식으로 선관위 규정을 어겨 불법을 행하면서, 총회 결의를 위반했다면서 재단 이사들을 얼마나 겁박하며 이사회를 방해해 왔는가!  100회기 총회장 박무용은 주일행사를 금하는 총회 결의(84회)를 위반하고 2015년 11월 1일 오후 3시 수도중앙교회 주일 임직식 행사에 설교한 적이 있다. 총회장의 임직식 행사 참석은 헌법적 규칙 제4조를 위반한 행위며, 전국교회가 총회 결의 때문에 금하고 있는 주일 임직식 행사를 총회장이 참석하여 설교한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처럼 백남선 박무용은 총회 헌법 규칙 결의 등을 위반하면서도 총회 결의를 내세우면서 총신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총회 결의를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초불법적으로 3분 30초만에 면직 제명 출교를 시킨 것도 총신을 장악할 음모가 그대로 드러난 초유의 사태로 풀이된다. 위 판결이 사법에서 효력이 정지되었으나 위 3인방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재단이사회 가 소집되었다. 아래 22일자 공문에 총회 서기의 직인도 없이 총회장 직인만 찍어 이사들에게 보낸 공문은 심각한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9442588.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총회 규칙 제2장 제7조 3항의 3번에 의하면 "총회 서기는 총회의 모든 서류와 인장을 비치 보관한다". 그런데 아래 공문은 총회 서기의 명의도 없이 총회장 직인만 하나만 찍혀져 있다.   現 총회장은 행정통으로 잘 알려졌으며, 총회 행정에 누구보다 밝은 분이다. 총회 서기 역시 원칙을 준수하는 개혁적인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총최측과 총신 재단간의 사활이 달린 회의를 알리는 중대한 공문에 총회장 직인만 딸랑 찍어 보내는 것은 사실상 불법 공문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 이는 누군가 총회장의 직인을 찍도록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이처럼 총회측에서 권한도 없이 재단이사회를 소집하고 나서자 재단측은 즉각 이사회소집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同 신청서에서 재단측은 22일자의 이사회로 모이거나, 향후 이사회 소집을 방해하는 자들에 대해 8천만원의 간접 강제금을 신청했다.  그랬더니 총회측은 22일자로 소집한 이사회를 취소한다면서 백기 투항을 선언했다. 만약 22일에 소집된 이사회가 정당했다면 두 회기 동안 3억 4천 이상의 변호사비를 써서 소송을 해 본 경력으로 떳떳하게 대응했어야 하지 않는가?   <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74963484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이 과정에서 중요하고 심각한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은 총신 재단이 제기한 총회판결효력정지가처분, 이사회방해금지가처분 등의 소송에 대해서 총회 임원들이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위 소송 대리인으로 나온 모 변호사는 윤익세의 소송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재정으로 지출되어야 할 변호사비를 지출하려면 총회 임원회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총회 임원회는 위 소송 변호사 선임을 결의한 적이 없다.  일각에서는 총신 관련 소송은 99회기, 100회기에 법적 대응 위원을 선정했기 때문에 그분들이 맡아서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99회기 및 100회기 결의로 위 소송을 대응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논리다.  현재 이같은 총신 사태를 주도하여 소송으로 맞서고, 종전 재단이사들에게 공문을 보내는 등의 행위는 총신 농단을 주도한 3인방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  최근 이사회소집방해금지가처분(2016카합 81449) 소송이 긴박하게 진행되면서, 총회 임원회와 전현 관계없는 모 인사가 재단의 종전 이사들을 방문하면서 탄원서 청원서 등에 서명을 받으러 다닌 것을 확인한 부분이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826422000.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00826554332.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위 탄원서와 청원서는 총신 재단이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맞서서 대응하고 있는 실무 주체가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결정적인 문건들로 풀이된다. 총회 임원들은 위 문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것으로 알라졌다.  결론: 총신 사태는 위 3인방이 주도한 총신농단 전국 교회가 초법적인 음모로 진행된 총신농단 청산하도록제101회 총회장, 총회 임원들을 지지하고 기도해야  결국 지난 2년여 동안 총신이 정치적 각축장이 되고, 신성한 상아탑이 일부 정치꾼들의 놀음판이 된 총신 사태는 위 3인방의 주도로 이어져 왔으며, 이를 지지하는 행동대원들, 잘못된 법률 자문, 비리인사를 개혁자로 치켜 세우는 일부 언론, 재단이사 자리를 노리고 침묵, 동조해 온 일부 개혁 인사 및 단체들의 묵인 가운데 진행되어온 대규모 농단사태로 분석된다. 일명 총신농단 사태다.  이제 전국교회와 제101회 총대 및 총신의 공동체 멤버들은 일심으로 총신을 장악하려고 농단을 주도한 인사들에 대한 책임을 일제히 물어야 한다. 마치 최순실이 대통령 곁에서 국정을 농단한 것처럼 지금도 총회장 곁에서 불법 문서를 어설픈 공문을 보내게 함으로써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 및 총회의 위상을 추락시킨 인사들을 찾아내 색출해 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총회 임원들도 모르게 총회장 상대의 소송을 맡아 하면서 총회를 농락하고 총신 농단을 주도하고 있는 3인방 외에, 그들을 대신해서 발로 뛰어다니는 몇몇 행동 대원들도 총회 내에서 영구 퇴출 시켜야 한다. 또한 총신 이사 자릴를 노리며 비리 인사들의 비행을 침묵하고 눈치를 보면서 슬그머니 비리세력과 동조해 온 인사들 역시 대오각성하고 새출발해야 한다.  특히 비리세력, 총신농단, 심지어 총회농단을 주도해 온 인사들의 결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역사는 항상 정의의 편이며, 공의는 하나님깨서 주도해 가신다는 것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 나는 면직, 아니 죽음에 이르는 고난과 압박이 있어도 총회 내에 개혁신학을 확산하고 십자가 영성을 선포하면서 언론을 통한 개혁의 고삐를 내려놓지 않으려고 한다.   이제 전국교회와 제101회 총대들이 나서서 순결하고 거룩한 비전으로 출발한 제101회 총회장과 임원들을 지지하고, 응원할 뿐만 아니라 101회기가 총회 역사상 가장 개혁적으로 선명한 회기였다고 평가받도록 힘을 모아 기도드려 줄 것을 감히 제안한다.  전국교회가 시간마다 총회와 총회장 및 총회 임원들, 그리고 총회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총회 본부 직원들 등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해서 제101회기에는 비리세력이 총회농단, 총신농단, 그리고 총회본부를 주도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이제는 제101회 총회에서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선출한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이 총회 직인을 관리 보관하면서 어떤 세력도 총회의 권위를 침탈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제101회 총회의 잔무를 비리 세력이 아니라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 그것이 100년 역사의 장자 총회를 살리는 길이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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