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총신대 재단파행으로 무너질위기 초읽기(3)

특집/총신대 재단파행으로 무너질위기 초읽기(3): 예장(합동) 총회 소속 총신대를 둘러싼 교권 장악 음모로 인해 총신대가 만신창이로 전락. 결국 교육부는 2년여를 기다리다 최후의 통첩으로 관선이사 선임을 통보해 와; 2016.11.14 22:43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9129840227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9129980806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예장(합동) 총회 소속 총신대를 둘러싼 교권 장악 음모로 인해 총신대가 만신창이로 전락되었다. 결국 교육부는 2년여를 기다리다 11월 8일 최후의 통첩으로 각 이사들에게 관선이사 선임을 통보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육부는 이번 11월 8일자 외에도 지난 1월 25일자, 9월 2일자에도 동일한 통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총신대를 둘러싼 총회 교권 세력들은 99회기, 100회기에 걸쳐서 진행된 총신 관련 총회 결의를 내세우면서 사법의 효력정지가처분 인용 결정을 무시하고, 재단이사회 소집을 집요하게 방해해 왔다.  심지어 위 총신 관련 결의가 효력 정지된 가운데서도 지난 101회 총회시에는 권징재판에서 재단이사장(직무대행)을 면직 제명 출교 시키고, 운영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 3명을 공직 정지, 총대권 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다.  사법에서는 지난 101회 총회의 권징 재판 역시 효력정지가처분을 인용 결정했으나 지금도 총신대 장악 음모를 포기하지 않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국 총회의 교권 세력들은 사법에 의해 2년 연속 효력정지가처분(2014카합1444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2016카합146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의 결정을 무시한 채 총회 결의를 내세우면서 재단이사회를 방해해 왔다.  급기야는 제101회 총회시에는 권징 재판을 통해서 재단이사장(직무대행)을 면직 제명 출교시키더니 다시 사법에서 총회판결효력정지가처분(2016카합81311) 조차도 인용 결정되었다.  이처럼 교권 세력은 사법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2차에 이르는 계고장도 무시하고 재단을 방해해 온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보가 분석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년여 동안 총신 재단은 총회의 결의에 따라 이사회 정관을 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수 차례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총회의 교권 세력들은 집요한 방해 공작을 펴서 이사회 성수를 못해 정관 개정을 못한 것으로 파악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만약 이사회가 사학법에 근거하여 긴급 처결권에 의해 이사 사임 역순으로 이사들을 소집하여 이사회를 가동했으면 진즉 총회 결의대로 정관을 개정하고, 이사 선임도 마쳤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제 교육부는 마지막 3차 계고장을 각 이사들에게 발송함으로써 최후 통첩을 내려 향후 그 결과에 따라 총신대에 임시(관선) 이사가 파송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단 교육부 공문에 의하면, 12월 17일까지 이사를 선임해서 신청하지 않으면 임시(관선)이사를 선임한다고 경고했다(아래 공문 참조).  이제 더 이상 교권 세력들이 재단의 이사회를 방해한다면 총신대에 임시(관선)이사를 파견을 돕는 꼴이며, 그 책임은 재단 이사회 소집을 방해해 온 99총회장 백남선, 100회 총회장 박무용, 그리고 두 회기 동안 개방이사추천위원장직을 맡아 이사 선임을 방해해 온 허활민 등 3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교권 세력들은 총신 장악 음모를 중단하고 재단 이사회 소집과 이사 선임을 도와 총신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사학법 준수와 총회결의 준수는 동등한 관점에서 시행되어야 하며, 상호 보완적으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개혁주의 정치관 및 국가관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총신이 무너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 임시(관선)이사가 선임되는 순간 총신은 무너진다. 관선이사 중에서 동성애를 지지하는 이사, 불신자, 불교신자, 이단, 자유주의 신학 지지자들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려는가?  그렇게 되면 총신대가 신학 정체성으로 100년간 지켜온 개혁신학, 청교도 보수신앙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그때는 이미 총회의 관할 하에서 떠나게 된다. 아~~~! 총신대, 어찌하려는가, 그대 교권 세력들이여!  본보는 다음 특집(4호)에서 위 3인이 총신 재단을 어떻게 방해했는지, 총신 장악 음모가 어떻게 진해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보도할 예정이다.      <div align="justify">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9130002836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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