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있는 집회, 알곡교회 7인 7색 부흥회...어린아이들도 말씀을 사모하며 모여...

색깔있는 집회, 알곡교회 7인 7색 부흥회...어린아이들도 말씀을 사모하며 모여...: 2012.02.28 00:58 입력 | 2012.03.02 04:5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align=justify><BR><FONT color=#0021b0 size=5><STRONG>색깔있는 집회, 알곡교회 7인 7색 부흥회<BR><BR></STRONG></FONT><FONT color=#0021b0 size=4><STRONG>어린아이들도 말씀을 사모하며 모여... <BR><BR><img alt="" style="MARGIN: 0px 10px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0228015930_3744.jpg')" border=0 align=left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228015930_3744.jpg" ;></STRONG></FONT><FONT size=3>알곡교회의 집회는 색깔이 있다. 집회 타이틀부터 다르다. [7인 7색 부흥회] 보통 교회 같으면 주일 오후에 시작되는 부흥회가 저녁 시간부터 시작된다. <BR><BR>부흥회를 참석하는 연령층도 특별하다. 유치부부터 유초등부, 중고등, 청년들까지 부흥회에 참석하는 것은 보통이다. <BR><BR>20여년 전 난곡은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이었다. 가난한 사람들이 산기슭에 자리를 잡고 살던 동네였다. 바로 그 동네에서  1991년 12월 15일 유상현 목사 가정에서 개척 예배를 드렸다. <BR><BR>당시 교회는 20평의 지하였지만, 그 중에 10평은 사택이었다. 그렇게 알곡교회는 10평 지하 교회로 시작했다. 그 무렵 뜨거운 소명을 불태우면서 시작한 개척 사역에 탄력을 받은 것은 어린이 사역 때문이었다. 평소에 어린이 사역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던 유 목사는 전도의 타켓을 어린이에게 두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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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BORDER-LEFT: #d9d9d9 1px solid; MARGIN: 10px 0px; WIDTH: 570px; 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228022127_1338.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228022127_1338.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유상현 목사, 알곡교회 담임</ACRONYM></A></DIV></DIV></DIV></DIV>
<P align=justify><BR>그런 전도 전략이 결실을 맺어 그때 전도하여 가르쳤던 아이들이 지금 교회의 직분자들이 되었다. 지금은 교회 건물도 마련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도 다양하다. 방과후 교실, 영어학교 등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섬긴다. <BR><BR>그러다보니 [7인 7색 부흥회]에 어린이들과 중고등 학생들까지 참석한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특히 이번 [7인 7색 부흥회]는 모든 일들을 평신도 사역자들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특별한 집회다. <BR><BR>예를들면, 강사들의 식사와 사례비까지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담당한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도  평신도들이 맡는다. 알곡교회의 모든 사역 시스템이 그렇다. 담임 목사는 중요한 것들을 기획한 후 평신도들로 하여금 준비하고 진행하도록 일임한다. <BR><BR>그래서 유 목사는 "목회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어 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20여년 동안 평신도들을 훈련시키고, 양육 시켰더니 이제는 장성하여 스스로 교회를 섬긴다"고 말했다. 그런 유 목사의 중심에는 늘 주님이 계시고, 그 마음 속에는 언제나 양떼들이 있다. <BR><BR>유 목사에게는 일편단심 목양일념 뿐이다. 그렇게 20여년 동안 기다리고, 인내했다. 유 목사는 한번 일을 시작하면 좀처럼 바꾸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유 목사에게는 끈기와 인내의 영성이 삶에 베어있다. 결국 그 영성과 인내심이 귀한 열매를 맺은 셈이다. <BR><BR>하지만 더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 앞에서 다듬어진 유 목사의 신실함이다. 그의 청년기 삶은 녹록치 않았다. 질병으로 사경을 헤메기도 했다. 그러던 중 특별한 은혜를 체험했다. 그런 은혜로 인해서 유 목사는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회의 성패도 하나님의 몫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BR><BR>그런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온 세월이 20여년이다. 이제는 수천명이 부럽지 않고, 세상에서 아무 것도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목회자이다. 가난한 동네지만 난곡 한 가운데 우뚝 세워진 5층 건물이 그것을 입증해 준다. <BR><BR>유 목사의 주특기는 어린이 사역이다. 그는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한다. 고신측에서 그는 전문적인 어린이 사역자, 혹은 어린이 사역의 대가로 통한다. 고신의 어린이 집회나 교사 집회 단골 강사다.<BR><BR>그런 유 목사의 목장이 남다른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놀라운 일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역력하다. 어린이들도 부흥회에 참석하다니, 잘 믿어지지 않지만 알곡교회에서는 그것이 현실이다. 그것도 3시간 동안 꼼짝않고 말씀을 듣는다.<BR><BR>진정한 영적 부흥이 알곡교회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유 목사는 이제 어린이 설교 혹은 다름 세대를 위한 주일학교 설교를 한국교회에 전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런 소망을 따라 RSA 미션에서는 올 여름에 설교학교를 열기로 했다. 그것은 유 목사가 알곡교회를 넘어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작은 출발에 불과하다. <BR><BR>앞으로 열게될 '다음 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설교학교'에서 그가 체험한 어린이 부흥 현장, 아니 교회 부흥 현장을 어떻게 소개할지 크게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BR><BR><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0228023833_8612.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228023833_8612.jpg" ;><BR><BR>[7인 7색 부흥회]는 알곡교회의 진면목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부흥회는 주일 저녁 7시부터 찬양을 시작했고, 8시부터 10시까지 말씀을 들어도 어린이들의 자세가 흩으러지지 않았다. 보통 상식으로는 믿어지지 않는 일이다.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 외에는 그렇게 될 수 없다. <BR><BR>말씀을 듣는 시간 내내 아멘이 그치지 않았고, 기도 중에는 여기저기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성경과 역사에서 말하는 부흥의 현장이 바로 그곳이었다. <BR><BR>특히 강사가 부흥회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왜 집회 참석했느냐"고 묻자, 아이들은 "말씀을 듣기 위해서 왔다"고 주저없이 말했다. 특송을 시켰는데 즉석에서 특송과 율동을 하기도 했다. <BR><BR>초등학교 4학년생인 이현서 어린이는 "말씀을 들으려고 부흥회에 참석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 식으로 은헤를 사모하기는 어른들도 마찬가지였다. <BR><BR>직장에서 바로 퇴근한 후 부흥회에 참석했다는 현서 아버지 이창형 집사는 '아이들과 함께 부흥회에 참석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면서 "모든 교인들이 큰 은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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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BORDER-LEFT: #d9d9d9 1px solid; MARGIN: 10px 0px; WIDTH: 570px; 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20228022919_3527.jpg')" border=0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228022919_3527.jpg" ;>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px; MARGIN: 0px 5px 5px; LETTER-SPACING: -0.04em; COLOR: #333; FONT-SIZE: 11px"><ACRONYM>▲ 이창형 집사 가족(좌부터, 부인 임주영집사, 딸 현서, 아들 도현)</ACRONYM></A></DIV></DIV></DIV><BR></DIV>
<P align=justify>이날 [7인 7색 부흥회] 강사는 송삼용 목사(하늘양식교회), 이영근 목사(새영교회), 권기호 목사(춘천시민교회), 추경호 목사(은성교회), 맹석영 목사(송우중앙교회),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그리고 유상현 목사(알곡교회) 등이다. <BR><BR><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0228023325_6268.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228023325_6268.jpg" ;><BR><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0228023416_6283.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228023416_6283.jpg" ;><BR></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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