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소식] 제104회기 영성 회복 사역으로 부흥의 불길 지피워

[CFC소식] 제104회기 영성 회복 사역으로 부흥의 불길 지피워: 예장합동 제104회기 영성회복기도운동본부 주최 직분자금식기도회, 교단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금식 성회여서 특별한 의미를 가져, 의정부 광명교회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각 직분자 2천여명이 참석하여 금식하며 뜨겁게 기도해; 2020.01.20 23:40 입력

이태희 기자 ds2ove@hanmail.net

제104회기 영성 회복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총회영성회복기도운동본부는 ‘우리를 회복시키소서’라는 주제로 교단의 영성 회복을 위한 전국직분자금식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직분자금식기도회는 교단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금식 성회여서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금식성회는 의정부 광명교회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총회 임원, 기도운동본부 관계자들 및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 신학생, 각 직분자들 2천여명이 참석하여 금식하며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성회 첫날 말씀을 전한 김종준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1200만이었던 개신교인 숫자는 650만으로 줄었고, 1년에 3천 개의 개척교회가 문을 닫는 현실”이라면서, “이 모든 책임은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한 데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김 총회장은 “지금이라도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영성을 회복하여 침체된 한국교회에 다시 부흥의 불길을 지피우자”고 당부했습니다. 설교김종준 총회장 이어 오전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최남수 목사는 “무너지는 교회와 강단을 회복하려면 목회자들의 기도가 제물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이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말씀 후 최 목사는 ‘한국교회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소서’, ‘지도자가 살게 하여주소서’, ‘하늘 문이 열리게 해주소서’, ‘비전이 보이게 해주소서’, ‘말씀이 임하게 해주소서’라는 제목을 내걸고 참석자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인터뷰박상준 목사 광일교회 영성회복기도운동본부 총무  총신대 신대원 한승민 전도사(여) 총신대 신대원 원목 나성국 목사 총신대 신대원 입학 예정자 장유민 전도사  오후 집회는 정우홍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권재호 목사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이번 금식 성회에서 김 총회장이 눈물을 뿌리며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금식 집회 중에 교단 수장이 뿌린 기도의 눈물이 전국 교회 강단에 퍼져나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어 영성 회복 사역의 결과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직분자금식성회에 앞서 제104회기 첫 영성 회복 사역은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전국 신년 교사교육 컨퍼런스’였습니다. 교사컨퍼런스는 11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 등 교육관계자들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교사들이 뜨거운 열기 가운데서 진행된 교사 컨퍼런스는 다음세대 교육을 맡은 교사들에게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교사들의 영성을 회복시켜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o:p></o:p>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79531211010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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